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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대군이 몰려와 집을 사도 이 분의 투기 실력을 어찌 따르겠습니까?

백만오빠 최고야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06-11-14 01:24:04
[네이버 펌]
與 靑瓦臺 이백만 詩...이백만..보게나!!


神策究天文 -- 神策究地價 -- 부동산가격을 휘두르는 재주를 가졌고
妙算窮地理 -- 妙算窮政策 -- 그 재주를 이용해 국가 정책까지 맘대로 주물렀으며
戰勝功旣高 -- 不勞得旣高 -- 그 장난으로 이미 수십억의 불로소득을 취하였으니
知足願云止 -- 知足願云止 -- 이제 그만 청와대에서 물러남이 어떠하오!


jss1320 아! 좋다 눈이 시원하네 다른 글도 역시 좋네
11/14 00:03:53(211.215.xxx.69)  

benbenstone 이백만...가로되..."정권은 짧고 집값은 길다!"
11/14 00:09:35(211.104.xxx.102)  

ace75 추천하고 가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백만 스물셋~

이소리는 8억 대출 받아서 23억짜리로 뻥튀기한

청와대 이백만이 떼돈 세는 소리입니다...................퍼온 글이외다...네이버에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분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한 마디가 있다면....

이백만 땡겨줘요.....

IP : 221.155.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6.11.14 1:40 AM (58.79.xxx.42)

    이전같았으면 이정도는 투기에 들어가지도 않았죠. 아니 애초에 투기가 아니죠..
    뭐 지가 강남에 살고 싶어서 산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걸 뭐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투기를 한것도 아니고(집이 2채이상이거나 뭐 땅이 몇백평 있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어쨌던 세상이 많이 바뀐 모양이군요. 이전에는 정권의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땅투기한다고 정신없었는데 저정도는 정말 서민에 가까운 경우인데도 그게 뉴스가 되는걸 보면 말이죠.

  • 2. 공인이니까
    '06.11.14 1:46 AM (221.155.xxx.24)

    이 분이 이슈가 되는 건 아마도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부동산 지금 때가 아니고 어쩌구 저쩌구 집값 때려잡는 것 처럼 강남 부자들 싸잡아 공격하던 양반이 한 순간에 그 세력에 동참했던 걸로 나오니 배신감 때문이 아닐까요? 얼마 전에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 읽어보시면 공감이 되실텐데요. 뉴스로만 봐도 이 사람 도덕성이 의심스럽던데요.

  • 3. jk님,
    '06.11.14 7:27 AM (219.248.xxx.27)

    기사 검색해보시면
    1가구 2주택이었다 융자 낀채로 최근에 팔았다고 하던데요.
    은행융자는 8억 넘게 지고 그 두집 유지했고요.>.<

  • 4. 이상하게
    '06.11.14 7:45 AM (68.147.xxx.10)

    jk 님은 한쪽면만 보시네요.
    분양 받았다고 하는데, 그때 경쟁율이 12대 1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로는 경쟁율이 얼마 안되서 쉽게 분양받았다고 하더군요.)
    다른 동네에 살고 있었는데 청와대 들어가서 강남으로 집 옮겼구요,
    융자 받는 것도 정상적으로 받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심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억억.. 소리가 나는게 서민입니까? 요새는??
    그 억.. 이 없어서 집 못장만하시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아직도
    많은데.. 우리 나라 서민층이 많이 달라졌나봅니다.

  • 5. 추가로
    '06.11.14 7:55 AM (219.248.xxx.27)

    이병완 비서실장은
    10.29일 대책 발표하던날 강남에 부인명의로 아파트 계약했다고 네이버에 뜨네요.
    근데
    더 뜨악한것은
    그밑에
    같은 아파트 당첨됬는데
    정부말믿고 계약안한 시민 인터뷰내용도 떳네요.
    으이구~

  • 6. 허걱..
    '06.11.14 8:52 AM (68.147.xxx.10)

    네이버 기사 보려고 갔더니, 다른 내용도 또 있군요.
    청와대에서 해임 처리된 사람들..
    실제 퇴직한 싯점과 해짐 처리된 싯점이 길게는 111일 차이가 난답니다.
    그동안 월급 꼬박 꼬박 다 받았구요.
    청와대에서는 자료 제출하라고 했더니 개인 정보라서 자료 제출 못하겠다고 했다네요.
    에헤라.. 통재라.. 입니다...

  • 7. 제 생각엔..
    '06.11.14 9:39 AM (221.140.xxx.178)

    그렇게 나쁜짓 하신 건 아니던데요.
    분양받은 집 입주전까지 2채 갖고 있는 걸 1가구 2주택이라고 보기엔..
    집 사고 입주 전에는 2주택으로 치지도 않잖아요.
    그리고 같은 아파트 계약 안한사람은 그 사람의 판단이었겠죠.
    참고로 저도 집 없고 너무 버블이라는 생각에 집을 안산사람입니다.

  • 8. 그렇죠
    '06.11.14 10:12 AM (221.153.xxx.227)

    나쁜짓 한건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거죠.

    근데.;.....

    왜 자기는 되고 일반 서민이 그렇게 하면 투기세력이니 니들때매 집값이 오른다느니 난리를 칩니까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핵심 인물 아닙니까?

    이거야 말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아닙니까?

  • 9. jk
    '06.11.14 10:57 PM (58.79.xxx.42)

    그사람 청와대 들어가기 전에 분양받은겁니다.
    그리고 한쪽면만 보고 있는게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 10. jk 님
    '06.11.15 1:57 AM (68.147.xxx.10)

    그거 한마디면 그 사람 죄가 다 덮어지나요?
    노무현 다른 대통령들과 다를꺼라고, 자기 자신은 청렴결백할꺼라고 했지요.
    그 사람 정부는 뭔가 다를 꺼라고 다들 기대했구요.
    이게 다른건가요?
    청와대 들어가기 전에 분양받았다고요?? 2003년인가 분양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대출받은 싯점은 분명히 청와대 근무 중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노사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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