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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게를 드나들면서...

자유게시판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06-11-13 22:39:52
82를 열면 젤먼저 살돋이나 키톡을 들여다보던 제가  장터맛을 들여
하루가 멀다하고 물건을 사제끼더니, 이젠 자유게시판에 더 자주오게됐습니다..
익명으로 글을올리는 자유로움에 ,   물론 그것이 남용이되면 아니되겠지만요,,
뻘쭘한 농담도,  입바른 소리도,  때론 돌맞을 닭살얘기도  '누가' 가 아니라
'어떤 얘기'냐가 중심이 되니  이름걸로 말못하는 소심한님들도 많이 참여하는것
같아요..  
근데,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요,  어떤얘기가 화제가 돼서 설왕설래 하다보면,  
그에 반하는 얘기를 내놓는가하면,  찬성하는 글로 올리기도 마련인데,  자기의견을 공격받았다고해서
뒤에 붙은 IP번호외워서  다른회원글 댓글단것까지 뭐라그러는건  좀 지나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저만 겪은일이라면,  다른분들은 공감하시지 않겠지만,  
뒷조사당하는것 같은 상당히 찝찝한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저의 이글에도 돌던지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맘 단단히 먹었으니 맞을께요..  ^^;
IP : 124.62.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6.11.13 10:43 PM (218.52.xxx.9)

    원글님 저두 동감해요
    그전엔 좀 찜찜한 정도였는데
    저번에 자기 공사 욕한다고 여기 82글 퍼나르고 그 공사 직원들 합심해서 직접적으로 아이피 추적해서
    결국 글 올렸던 어떤분 친척분께 직격으로 피해간일도 있었잖아요
    그후 후유증으로 전 그렇게 아이피 번호 댓글에 쓰고 그러면 좀 무섭기까지 하네요

  • 2. 완전동감
    '06.11.13 11:09 PM (122.16.xxx.155)

    몇달전 이야긴데요
    어떤분이 글을 연속으로 올리셨나봐요.
    그 글이 자기자랑비슷한 글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어떤분이 곧장 그분의 아이피를
    추적해서는 a라는 글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b라는 글에서는 또 다르게말하냐?
    뭐 이러면서 글을 올리셨더군요.
    이전글을 읽어보니 분명 신상에대해서
    좀 다르게 쓰셨더라구요.

    그러나, 그래도그렇지.
    어디 익명의 자유로움때문에 글쓰려는 사람들
    무서워서 쓰겠습니까?
    그렇게 남의 아이피를 추적해서 따질 정도라면
    남한테도 아이피추적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그렇게 글 쓰는 분은 도대체 어떤 글을 쓰는지
    본인도 당당하게 남의 심판(좀 흥분해서)을
    받아보던지.
    저같은사람은 아이피추적을 어떻게하는지
    모릅니다.

    굉장히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나 넋두리도하고 좀 자랑도하고 때로는
    욕도먹는 그런 자게가 되었음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요즘 계속해서 올라오는 장터문제는
    자게에는 못 쓰게 했으면 좋겠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거래자끼리 해결하도록.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자게에 올린 글보면서
    기분나빠지고 자게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이상, 82와 자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인네가.

  • 3. ..
    '06.11.13 11:46 PM (211.176.xxx.250)

    그러나 솔직히 알아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게 이미 세자리가 노출되어 있는 아이피.
    지난번엔 정말 마음아픈 댓글로 사람들 쑤셔놓으신 분이 있으셨는데..
    그분의 경우 그렇게 올려주신 분 덕분에 한동안 그분 글을 안 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거든요.
    모든지 순기능 역기능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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