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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씨 부부 참 이쁘네요

Tree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06-11-12 16:11:43
오늘 교회에서 차인표씨 부부 봤어요    기부금(가난한나라 어린이) 걷는 일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이네요     그 가정에 좋은 일만 생기기를
IP : 220.121.xxx.1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tenay
    '06.11.12 4:35 PM (203.251.xxx.73)

    반가와요~트리님! 만난적은 없지만 같은교회 다니거든요~*^^*
    진짜 예쁘죠? 맘에 조금 부담가지고 돌아 왔습니다...참여 해야 할거 같아스리.....

  • 2. ...
    '06.11.12 4:46 PM (211.218.xxx.94)

    어느 교회 다니는데요??

  • 3. 자기
    '06.11.12 7:42 PM (210.121.xxx.47)

    아이들도 있을 걸요.
    봉사활동 다니다가 그 아이가 너무 눈에 밟혀서 입양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들었어요. 설마 몸매 때문에 입양을 할까요^^

  • 4. 입양이
    '06.11.12 8:07 PM (61.73.xxx.212)

    사회적 통념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입양해 놓고도 쉬쉬하거나, 아이를 못 갖는데도 불구하고 입양은 고려하지 않는 등의 정서가 흔하지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공개입양을 함으로써 입양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했고, 이 사회에서 부모없이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였던 걸로 압니다
    몸매 때문이라는 이유는 정말 뜨아...인데요^^;;;;

  • 5. 입양소망
    '06.11.12 8:18 PM (211.215.xxx.154)

    허걱, 몸매때문에 입양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군요... 저도 아들내미 하나있고 출산도 가능한 나이지만 마음으로 입양을 준비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은 이 따뜻한 부모의 사랑,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겠구나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파서요. 선진국의 어느 나라에서인가는 고아원을 없애는 추세로 가고 있답니다.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참으로 심각한 정서적인 손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몸매 망가질까봐 출산을 못하는 사람은 가슴으로 하는 출산, 입양을 할 수가 없을테지요, 아마도...

  • 6. 저도
    '06.11.12 8:35 PM (211.219.xxx.77)

    형편되면 입양하고 싶어요.. 남편도 마찬기지고요.시어른도 찬성하신데요..
    우리나라에서 다른나라로 수츨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기1명정도 낳아보았으면 어렵게 커야하는 아이 입양해서 키우는 것도 괜찮지싶어요..

  • 7. -.-
    '06.11.12 8:39 PM (202.7.xxx.169)

    저 위에 리플 다신 분 로그인 하게 하시네요...
    몸매 좋을라구 애를 입양한다고 생각하신다니 저도 진짜 뜨아...입니다..
    그러면 애 낳는거보다 키우는게 훨훨 힘든데 왜 그 일을 사서 할까요??
    정말 불쌍한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지요.....

  • 8. ...
    '06.11.12 8:43 PM (58.143.xxx.45)

    저도 그런데요님글보고 로그인했는데요. 정말 황당하시네요.
    만약 주위에 입양이나 아이를 안가지는 부부를 보면 얼마나 궁금해하면서 괴롭게 만드실분 같군요.

  • 9. ..
    '06.11.12 8:52 PM (125.186.xxx.17)

    아무리 입양원인이 궁금해도 몸매때문에?
    연예인들은 아기 낳은후 거금을 들여서 몸매관리를 하잖아요
    거금들여서 몸매관리하는 비용이 입양하여 키우는 비용보다 많이 나갈까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내가 낳지 않은 아이를 키운다는게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거지 자기 개인의 어떤 이익을 위해서 하는건 아니랍니다
    제발 자기가 낳지 않은 자식을 키우는 사람에게 이상한 잣대를 가진 선입견은 버려주세요

    저도 제가 낳지 않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그런 이상한 선입견으로 저를 대하는 이웃들을 몇몇 보게 됩니다
    입양하는 사람들은 입양한 자식들을 내자식처럼 돌보는게 아니라
    그냥 내자식으로 받아들여서 자연스럽게 내자식으로 키우신답니다

  • 10. 황당합니다
    '06.11.12 9:03 PM (211.172.xxx.17)

    언젠가 외국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에 어느 외국분이 자기 아들이 한국 아이를 입양했다고 했어요
    그때 한국 여자분이 자기는 이해가 안된다고 왜 다른 나라 아이를 입양하냐고 의아해 하더군요
    전 오히려 그 한국분이 부끄럽더군요

  • 11. ...
    '06.11.12 9:21 PM (58.120.xxx.187)

    그런데요님 같은 정서가 보편적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외국으로 수출되는 거 아니겠어요.

    씁쓸합니다 정말..

  • 12. ...
    '06.11.13 12:50 AM (219.255.xxx.251)

    하지만 공개입양한 차인표부부는 선행을 행한듯 칭찬일색이지만
    전 그 입양된 아이가 사회에 나가 부딪히게 될 시선들이 걱정되던데요..
    그 아인 처음부터 친부모가 아닌게 공개 되어버렸쟎아요..
    아무리 잘해줘도 맘이 아플것 같아요..

  • 13. .........
    '06.11.13 8:56 AM (125.240.xxx.42)

    그 아이가 입양된 아이라는 게 공개되어버려서 힘들거다.
    바로 이런 의식이 바뀌어야 되기때문에
    공개 입양이 중요한거 같아요.
    일반인 말고 연예인들처럼 이미 알려진 사람들이 공개입양을 하는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때문에
    이분들이 그렇게 입양해서 아이 키우는게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요.
    그런 식으로 입양된게 이상한게 아니라는 의식이 자리잡아가야겠죠.
    불쌍한게 아니구요.

  • 14. ..
    '06.11.13 9:21 AM (125.186.xxx.17)

    점 세개님, 사회에 나가서 친부모가 아닌게 공개된것이 그렇게도 힘들어질까요?
    요즘 친부모와 살지 않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않나요?
    부모의 이혼으로 편부, 편모와 사는 아이 그리고 재혼가정의 아이까지....

  • 15. 제생각에도
    '06.11.13 11:25 AM (222.236.xxx.48)

    공개입양한것이 오히려 나을것 같아요. 쉬쉬하다가 나중에 알아서 힘들어 하는것보다요. 잘못한일도 아니도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키워주는일인데요. 그리고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그리 표시나게 편애할것같지도 않아요. 그렇다면 애초에 입양도 안했으리라 싶어요. 오히려 자립심을 키워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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