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이냐...퀼트냐..

[고민중]

취미도 즐기고...용돈도 벌 수 있는 그런일을 해보고 싶어요..아이들이 어려서 회사를 다니는건 좀 어려울것 같구요..
케익을 전문으로 배워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볼까 생각중이에요..돌잔치나 뭐 그런데 납품도 하구요..
그런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금액도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뭐 문화센터나 이런데서 가볍게 강좌를 들을수 있는 퀼트나 악세사리도 생각해보았는데...
너무 고민이 되네요...
무엇을 배워야 집에서 그리 큰 부담없이 할 수 있을까요?

[쉬운게 아님]

어떤것을 배워서 그것이 수입원이 되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이 투자되어야지요
퀼트같은경우 제가 잘 아는 사람이 퀼트강사인데요
이제껏 쓴돈을 모두 치면 2천은 족히 될거라구요 아이키우면서 집에서 부담없이 하긴 힘들어요
제빵배워서 인터넷 쇼핑몰운영이나 돌잔치 납품까지 되려면 앞으로 3년이상 죽어라 일하셔야해요

[어여쁜]

저도 담달부터 당장 퀼트랑 제빵 중 한가지를 배울껀데 그저 취미죠.
처녀적부터 못해본, 그래서 꼭꼭 해보고픈..
근데 전문적으로 뛰시려면 문화센터는 미흡하지 않나요? 물론 강의의 질이야 뛰어난 곳도 있지만
시간이 짧고 횟수가 적어 무리일 듯 싶은데..

[둘 다]

모두 너무 힘들고 창업하시는 분 많습니다.
차라리 영양사 자격증을 따시는 것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