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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6-11-08 00:52:24
저희 큰 아이가 이제 47개월 남자아이에요
내성적이고 부끄럼 많은 아이인데 언제부터인가 어린이집에 갔다오면
조그만 물건들을 가져와요.  원래 애가 조그많고 예쁜 물건이 있으면 좋아하거든요
교구조각같은거. 돌맹이 같이 생긴 플라스틱. 이런것들.작은 장난감 같은 아이의 조그만 손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들.
그래서 이런건 가져오지 말아라. 네것이 아니다 얘기를 계속 해줬었는데
어제는 조그만 분홍색 머리핀을 가져왔길래 이거 왜 또 가져왔느냐 했더니
바닥에 누가 떨어뜨리고 가서 자기가 주워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데리러 갔던 남편말이 선반위에 있던걸 애가 주워서 주머니에 넣는걸 봤는데
집에 와서 거짓말 까지 한다고 걱정하는 거에요
저도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걱정돼요
이 나이면 아직은 소유개념이 없을때인가요? 어떻게 알려줘야 그런것들이 가져오면
안되는 남의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될까요...
내성적인 아이라 너무 혼내면 죄의식을 많이 갖게 될까봐 걱정이고
심하게 말하면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데 함부로 남의 물건 가져오다가...
이런 걱정이 돼서요
IP : 66.51.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8 6:39 AM (218.209.xxx.220)

    음.. 우리집 아이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아무것도 못 가져오게합니다.
    심지어 빌려오는것조차 거의 안합니다. 그집물건은 그 집에 있어야 하니까요.

    어릴적에 몇번 그냥 가져가라기에 가져온 물건들이 있는데 그런걸 몇번하고 나니
    가져오는걸 당연시 하더라구요..

    지금은 (4.5세) 남의집 물건은 집에 가져오지 않고 우리집물건 잘 들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47개월이면 충분히 알아들을거예요.. 잘 이야기 해보심이. ^^ 힘내시구요

    저도 아이들 기르는 입장이지만.. 별별 난관을 만난답니다. ㅎ~

  • 2. ..
    '06.11.8 9:11 AM (219.252.xxx.109)

    우리 작은 아이가 그러네요..처음엔 타이르고..설득하고 그러다 한번 애아빠가 크게 혼냈습니다..초등1년인 지금도 가끔 그럽니다만..저흰 말로 안돼서..이런 상황이 될때마다 혼냅니다..ㅠㅠ

  • 3. 설명해주세요
    '06.11.8 8:00 PM (121.134.xxx.84)

    그 물건은 누구 것일지, 그것을 가져 오게 되면 그 주인은 마음이 어떨지, 또, 본인의 물건을 누가 가져가면 어떨지...
    소유 개념은 확실히 있으나, 그 또래에 그런 아이들이 가끔 있지요.
    물건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소유 개념을 앞설 수도 있구요
    저도 어릴 때 몇번 그랬다가 엄마가 칼과 도마를 가져오셔서 나쁜 손이라고... (그 다음은 아시죠?) 하셨는데, 그 후론 절대 안했습니다만... ^^
    모, 그렇게까지 무섭게 하실 건 없고, 정색을 하고 말씀하시고, 본인에게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놓게 하는 정도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싶은 물건은 엄마 아빠와 이야기해서 사거나 등의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요
    그런 아이들이 도둑된다.. 이런 생각은 마세요
    전 지금 도둑 아니거든요 ^^ ㅋㅋ 걱정마세요 한 때 흔히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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