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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땅에 대해서 또 질문
서울에 전화해서 그땅 주소를 알아 봤습니다.
목포 무안 이라는데
주소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413-105번지" 입니다.
그리고 평당 225000이랍니다.
혹시 이부근에 사시거나 이 곳 주변에 땅을 사신분있으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아무것도 보지도 않고 누나말만 듣고 땅을 덜컥 구매한다는게 의심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그시누이는 그회사의 직원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시누이 얘기만 들으면 정말 황금 땅이죠.
그쪽으로 공항을 옮긴다고 해서 땅값이 오르는데
항공사에 있는분께도 오늘 저녁에 전화를 해 봐야겠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그냥 날려 버릴까도 생각하고 있는데(남편과 언쟁하기 싫어서)
정말 이 시누이 향제들 끌어들이고 본인은 항상 발랄하게 사는거 보면
기분이 상쾌해 질수가 없어서 꼭 알아 보고 싶습니다.
1. ??
'06.11.4 2:51 AM (221.163.xxx.191)저희 아버지가 함평군청에 근무 하시거든요.
저도 함평에서 오래 살았었고...근데 함평이랑 무안은 붙어있긴하지만 엄연히 다른 행정구역인데요...더구나 목포랑은 더 멀구요...
공항이 들어선다는 소리는 첨 듣는데..내일 아침에 아버지께 여쭤볼께요..2. 시누이 땜에
'06.11.4 8:32 AM (76.183.xxx.194)그곳이 지금 그린벨트 지역인데 몇년 후에 풀어줬다가
(그때 ㄸ당값이 많이 오르고)
다시 묶어 놓는답니다.
이게 가능한건지도 여쭤봐 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3. 00
'06.11.4 9:28 AM (59.9.xxx.25)기획부동산입니다. 왜 거기다 묶으려고 하세요? 경자 들어간곳 말고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경자가 뭐냐 경기도입니다.4. 댓글때문에
'06.11.4 10:33 AM (59.9.xxx.179)로긴했습니다.
조심해야 되겠는데요.
친구가 이혼하고 그런 회사에 취직하고 십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묶인 돈이 있습니다.
기획부동산 맞네요.
버릴 생각이 있으면 투자하라고 하세요.
큰 덩어리 사서 조각조각 나누어 파는거 아닙니까?
순진한 시누이군요.
가족을 끌고 들어갈 만큼 그 회사를 믿다니.....5. 답답한
'06.11.4 10:46 AM (211.49.xxx.195)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제가 목포에 사는데요..
목포시, 무안군, 함평군...이렇게 엄연히 다른 지역입니다.
목포와 무안이 바로 옆 지역이고, 무안과 함평이 인접 지역입니다.
목포에서 함평까지는 함평읍을 기준으로 대략 승용차로 30-40분정도 걸려요.
그리고 이미 무안 망운에 국제공항이 지어져서 2008년에 완공 예정인데요..
시누가 왜 자꾸 함평에 공항이 이전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6. 시누이 땜에
'06.11.4 10:49 AM (76.183.xxx.194)저번의 답글로 기획 부동산인건 알고 있는데
남편과 시누이의 말은 기획 부동산이라고 해서 안오르는게 아니고
전망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화실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시누이 순진하지 않고 자기 앞으로 떨어지는 수당때문에
무조건 아무나 끌어들이고 있습니다.7. 아이고
'06.11.4 11:35 AM (125.189.xxx.6)도시락 싸들고 말리고싶어요
그땅이요 공항들어선다고 매매한지 벌써 몇년됐어요
그때 땅산사람들 죽어나고있어요
저의 친언니가 집팔아 거기다 투자했다가 쫄딱했어요
그래도 희망못버린걸보면 한심하기도해요8. 시누이 땜에
'06.11.4 11:43 AM (76.183.xxx.194)아이고님 쫄딱했다는게 무슨 말인지요.
그린벨트가 안풀리는건지 아님 땅값이 안오르는건지
남편에게 조목 조목 얘기해줘야하는데
그리고 몇년전에 샀나요?9. 아이고
'06.11.4 12:18 PM (125.189.xxx.6)이삼년안에 몇배로 건질거라는 말에
올인했는데 건지기는 커녕 묶여서 매매조차 못하고
비밀매매하려해도 걸리면 형부직장에까지 영향이 있다고해요
공뭔이거든요
그때가 언젤까?거의칠팔년됐나?오육년됐나?
그땅사면서 판집이 지금 열배이상 튀어서 미칠지경이었어요
지방에 뭐가 들어서니까 땅사야한다는말 다 부동산업자들과투기꾼의 농간이에요10. 함평사는 사람
'06.11.5 2:02 PM (220.71.xxx.106)옆에서 함평 사는 사람이 꼭 말해달랍니다.
함평은 읍면 소재지 대로변의 빈땅도 한평에 저정도 가격밖에 안한다고
거기가 무슨 공향이 생기며, 거기는 진짜 말 그대로 깡 산인데 그걸 사서 뭘 하겠냐고요.
그린벨트 풀릴 일도 없고, 앞으로 땅값이 획기적으로 오를 일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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