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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 등록되면??
결론은 전업이고 직업이 없는 절 자기네 사업장에 직원으로 등록시키려 국민연금 얘기를 꺼냈던것이더군요.
뭐 세금문제나, 사업규모를 커보이게 하려는건지 여하튼 본인이 필요하니 기분나쁘지 않게 말하느라.
"국민연금을 가입 안되있을텐데 내가 내주겠다. 헌데 직원으로 등록해서 내는거다. 내게 해 될건 없다."
뭐 이런 얘기입니다. 저야 당근 그런거 필요없죠.
하지만 "시'자의 사람들이니 함부로 거절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냥 톡 까놓고, "내 사업장에 서류상의 직원이 더 필요한데 도와다오.."
뭐 이렇게 말해주면서 제가 어디까지 도울수 있는지, 만약에라도 제게 손해가 있다면 어디까지 감당해야하는건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는게 예의 아닐까 싶어요.
마치 제게 도움이 되주는척, 그렇다고 서로 도움이 되는 상황은 당연 아닌거 같구요.
국민연금 얘기 먼저 꺼내고, 나중에 직원으로 등록시켜서 내주겠노라. 핵심은 뒷말이죠.
지금 제 생각엔 만약 제가 그분 사업장에 직원으로 등록되고 국민연금까지 가입한다면요.
의료보험 따로 내야하고, 지난번 리플에 어느분이 연말정산도 남편과 통합 안되고 따로 받아야 한다 하셨는데.
이 정도가 맞는건가요??
혹시 나라에서 저희 둘째 유치원비를 지원받거나 할때, 제가 소득이 있는것으로 계산될텐데 여하튼 거절 못하는 상황에서 뭐가 손해인지 따져보고 준비해야할거 같아서요.
아시는분들 좀 도와주세요~~~~
1. .....
'06.11.3 1:03 PM (124.57.xxx.37)국민연금 내는 회사에 직원으로 등록을 한다는 것은....
회사에서 원글님의 소득을 얼마얼마 주고 있다고 신고하는 건데
그럼 원글님의 소득이 잡혀있게 되니까 맞벌이 부부가 되는거죠
(근데 급여가 얼마로 잡히는건지도 모르시는거잖아요)
유치원비 지원 받을때도 당연히 지장있지요
부부전체 소득을 기준으로 하니까요2. 음..
'06.11.3 1:09 PM (124.50.xxx.159)제가 지금 아버지 회사에 직원으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사실 주 목적은 비자금 마련하시는 용도로 님 명의를 요구하시는 걸 거에요.. 수익이 많은 회사면 순익이 많아질수록 법인세가 많이 나오니.. 인건비를 늘려서 순익을 낮추고 더불어 비자금도 마련하고...-ㅁ-;;
원래 직원으로 등록되면 4대보험 (국민연금, 의료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에 가입이 되죠.
원래 국민연금은 회사랑 개인이 반반씩 부담하는 걸로 아는데.. 이런 경우는 회사에서 전액을 내줄거에요.
장점이라면, 국민연금 가입되고, 고용보험도 가입되니 일정 기간 지나면 나중에 퇴사처리되더라도 회사 측에다가 '정리해고'로 퇴직했다고 신고해달라고 하시면 일정기간 고용보험도 받으실 수 있구요..
단점이라면 연말정산 따로 받아야 하고 (남편분이 배우자공제를 못받죠. 저희는 그래서 왠만한 건 다 남편 명의로 계산해요.. 제가 회사를 나가는게 아니라 실제로 연말정산 받기가 어렵거든요)... 다른 곳에 직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다른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가끔 곤란한 경우가 있구요..
사실 전 아가가 없어서 나라에서 뭐 지원받는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3. 원글이
'06.11.3 2:13 PM (220.75.xxx.155)리플들 감사합니다.
위에 음..님! 아버지 회사이시라 별로 불편한거 없으신가봐요.
이거 설마 제가 고소득자가 되버리는건 아니겠죠?? 이런 부탁을 흔히들 받는건가요??
저희 시어머니가 절대 만만한분이 아니시라서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하거든요.
다른 조언이 있다면 더 부탁드려여~~~4. 거절
'06.11.3 9:09 PM (222.109.xxx.83)하세요. 위분처럼 친정 아버지인 경우와 다를 것 같아요.
살면서 여러가지 생각치 못했던 문제점이 생겨요.
저희는 남편이 10년 전에 형님 집 사는데 명의 빌려 주었다가
우리집 남편 명의로 되어 있어 올 6월에 사정 사정 해서 겨우
바꾸었어요. 근 10년 동안 여러가지 머리 아픈일 소소하게 많았어요.
시동생 사업하는데 직원으로 등록 했다가 한 2년 동안
속 끓이다가 해결 했는데 머리 많이 아파요.
세금 문제 우선 신경 쓰이고요. 단순하게 사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한번 거절 하는게 낫지 계속 신경 쓰면 후회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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