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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원 들어 갈까요...

쌍둥맘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6-11-01 22:48:34
분당 설대에서 출산하고...

조리원을 들어 갈까... 아님 집에서 산후 도우미를 써서 집에서 편히 쉴까..

고민하고 있어요...

분당 산후 조리원..가격..상당히 만만치 않네요.. 후후~

시어머님이 전문 산후 도우미를 일년정도 써주신다구 하시긴 했는데...

제 생각엔 아무래도 쌍둥이라..

제 손이 닿을꺼 같아서..산후 조리원이 땡기기도 하거든요...

시집온데가 지방이라 (분당에서 한시간거리)서, 출산 이후부터 조리원에 들어 가게 되면..

거의 한달 정도를 신랑과 시댁 식구들은 왔다 갔다 거려야 할꺼 같아요....

그래두 친정 식구들이 있을테니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참... 산후 조리원은 2주가 기본일정으로 잡혀 있는건가요?

지루한거 싫어 해서... 1주일 해보고..연장해보려구 했는데..

지금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2주가 기본인거 같네요?

2주에 350 정도는 기본으로 있어야 할꺼 같은데...

음...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참...!! 남편만 잘수 있는건가요? 친정 식구들은 안되는건가요?
IP : 61.81.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 10:58 PM (210.2.xxx.97)

    산후조리원 들어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두달 있으면 출산인데요. 산후조리원이 비싸지만 거기 있다 나오면 그만큼 후회는
    안한다고...하네요 보통2주씩은 하는것 같은데 저는 1주만 있고 괜찮으면 1주더 연장할거구요
    출산이 얼마 안남았으면 예약도 두달전에 해야 해요. 제가 하려고 하는데는 병원에서 함께
    하는건데 1주해보고 연장하던지 아님 그만 하던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산후도우미 아줌마도 좋긴 하지만 (조리원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좋은 아줌마 만나지 못하면
    내가 더 나서서 하게 되고 맘에 안들어도 나이드신 분이면 막 뭐라 할수도 없고...
    이래저래 신경쓰이는게 더 많다고...
    전 아무래도 첫 아기라서 신생아 밤에 돌보다 덜컥 응급상황생기는것도 무섭고
    아무래도 아줌마 가시고 나면 혼자 보는게 서툴를것 같아서 돈 많이 들더라도
    꼭 산후조리원 갈꺼예요.

  • 2. 날날마눌
    '06.11.1 11:05 PM (125.131.xxx.24)

    분당 비싸지요..
    전반적으로 조리원이 많이 오르기도 했구요..

    한번 성남으로 알아보세요...
    젤 싼방이 2주에 95?만원에...전 특실있었는데 120인지 130만원에 있었네요..
    연초에 있었는데도 가물거리네요.
    남편 잘수있구요..욕실도 방안에 있어 다른 사람들이랑 남편이 부딪힐일이 없었어요.

    제가 있던데는 1주부터 받기는 했는데요...
    조리원들 2주가 보통인데 2주가 딱 좋아요...3주는 사람에 따라 지겹고...
    보통 쌍둥이는 분유수유하잖아요...
    그럼 조리원에서 푹~~~쉬고 오시는게 도우미쓰고 집에있는것보다
    더 좋다는데 한표요...

  • 3. 2주면..
    '06.11.1 11:11 PM (222.99.xxx.141)

    좀 지겨워지기 시작하긴 하지만 집에가서 지내시려면 힘드실거예요.
    아무리 도우미를 써도요.
    전 조리원에 3주 있었는데 집에오자마자 다음날로 바로 몸살이 오더라구요.
    더구나 쌍동이인데..가능한 조리원에 길게 계시기를 권합니다.

  • 4. 전..
    '06.11.1 11:16 PM (59.5.xxx.51)

    올 4월에 출산 했는데..제왕절개로...
    조리원에 2주 있었고..그 다음 집에와서 산모도우미 4주 했거든요..전 조리원 2주 보다 도우미 4주 동안이 더 맘이 편안하고 좋았어요..조리원에서 애들 다같이 엥엥..거릴때 울 아기 거뜰도 보지도 않고 다른 쪽 아기 젖병 물려 놓고...울 아가 혼자 꽁꽁 묶여 누워서 꽂아 놓은 젖병 빨고 있는 모습..넘 가슴 아푸고 미안 했어요.. 신생아실에 간호사들이 많아서 애들 한테 손길을 많이 할 수 있는 조건이면 몰라도...전 조리원 2동안 아침 마다 울 아기 보고..때로는 애르 엎어 놓더라구요..정말 ..ㅠㅠㅠ..집에 와서 도우미아주머니가 해주시는 밥도 좋았구요..아기도 넘 잘봐주시고..집 안 청소도 깔끔하게..그리고 매일 맛사지 해주니 넘 좋았어요,..전 조리원 있을때 맛사지 받을때 마다 8만원인사 주고 3번 받았는데요..돈주고 받은 맛사지 보다 산모도우미분이 해주신 맛사지가 훨~~시원 하고 좋았어요..이상은 제 개인 적인경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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