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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은 곳이 싫다....

짜증나....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6-11-01 16:21:50
요즘 퇴근하면 바로 달려가는 학원.... 처음에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호기심에 학원 안가는 날은 심심할 정도로 푹 빠져 있었는데....

얼마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도 꾸준히 학원에 나오는 학생한테 들은얘기도 아닌 가끔 학원에 나와 선생님을 도와주는 남자에게서 듣게된....

누군지는 결국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내가 완전 날나리에 남자를 가지고 놀다 버리는 한마디로 싸구리 여자라는 그런말.... ㅡㅡ;;;

내가 뭘 어쨌다구 저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나이가 어려서? 만만해 보여서? 내 참 살다살다 별 얘기를 다 들어본다....

나에게 그 얘기를 해준 그남자... 절대 누군지 말을 안해준다.....자기도 그얘기 듣고 나를 그런애로 오해 하고 있었는데 자꾸 얘기를 하다 보니까 자기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틀리다고....

누군지 말 해줄꺼 아니면 애초에 말을 꺼내지 말던가? 화만 돋구는 것도 아니구....

이래서 사람 많은곳,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 싫다. 자기들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IP : 61.78.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 7:25 PM (211.176.xxx.250)

    저도 그런 소리를 들은적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나만 아니면 된다는 건 아니더라구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사람들 속에 섞여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들었어요..

    아마 그 들었다는 남자두요.. 어디서 그냥 추측하는걸 들은거라..절대 말 못해주는걸꺼에요..
    남자들이 입이 더 싸거든요.. 지가 불려서 말했다면.. 말 못하겠지요..

    님의 스타일..괜찮은 편이시지요? 외모도 괜찮으시고?
    이상하게 남자들은 그런 스타일에 대해 오해를 많이 한답니다.

  • 2. ~~
    '06.11.1 9:46 PM (219.248.xxx.41)

    그냥 못들은척 하세요. 그넘도 어디서 주워들은걸 부풀려서 얘기하는 걸겁니다.
    미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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