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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보험을 하나도 안들어놨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보험이궁금해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06-10-31 14:00:10
네, 말 그대로에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보험에 대하여 생각이 없어서 그 흔한 암보험 하나 조차 없습니다.
건강하다는거 그거 하나 믿구요.

문득, 불안해 지는 마음이 없질 않네요.
저 같은 경우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가족력이 있으면 암발생률이 더 높지요?
이렇게 계속 가도 되나 ?싶은 마음에 질문 올려봅니다.

리플 기다릴께요..
꾸벅


**** 추가 질문요..
제가 만약에 지금이라도 보험을 든다면,
외국계 돈 조금 내고 나중에 환불 안받는 타입으로 하려고 하는데.(보장형의 반대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각각 장단점은 어떤지요?
IP : 203.24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10.31 2:19 PM (24.4.xxx.60)

    남편 종신을 그렇게 들었어요.
    사람들이 들으면 그돈 아깝닥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남편이 죽었을경우(입에 올리기도 싫지만) 필요한 자금이 제가 부을수있는 한계보다 훨씬 많이 필요하드라구요.
    해서 적은 돈으로 많이 보장받고 대신 무탈하게 해로할경우 감사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보험지불금으로 쓰이면 것도 좋구요.
    진짜 보험의 기능이 그런거 아닐까요?
    부담안되고 한달에 외식 두어번 안한다 치면 됩니다.
    들기전에 망설여져도 막상 들면 든든해요.
    드시기를 권합니다.

  • 2. ...
    '06.10.31 3:13 PM (61.40.xxx.3)

    다른 건 몰라도 암보험은 드셔놓는게 좋아요.
    금액도 별로 크지 않더군요.
    전 아이들 것도 건강보험 들어놨는데 무척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남자 아이들이라 운동도 많이하고 하는데 기부스를 하게 되는 경우
    거의 4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아주 약간 금이간 경우도 다 되거든요.
    한달에 2-3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나중에 환급도 되는 거라 별 생각없이 가입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3. ^^
    '06.10.31 5:46 PM (211.114.xxx.129)

    저도 보험을 정말 싫어해서 안들고 있다가 올해 했어요(서른중반)
    암보험 하고 건강보험 두가지로 해서 한달에 육만원 조금 넘게 나가는데
    대신 보장금액은 좀 적거든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보험료로 십만원 넘게 내는게 넘 아깝더라구요
    속는 기분이구요

  • 4. 꼭 드세요
    '06.10.31 9:14 PM (211.223.xxx.93)

    제 동생 보험 안들었지요..제가 그렇게 들으라고 했었는데..
    결국 하나 들긴 들었는데 보험가입 한지 보름도 안되서 백혈병 발병해서 보험 혜택도 못받고 어렵게 모은돈 치료비로 다쓰고 있네요..
    정말 사람일은 한치앞을 모르는거 같아요...

  • 5. 없어요
    '06.10.31 11:47 PM (203.213.xxx.110)

    저희는 보험 하나도 없어요. 어차피 죽을 거 병들어 죽을 거 뻔한데
    그냥 살다 죽자고..암이든 뭐든 걸려서 죽을건데..
    다만 저희는 종신연금이 꽤 많이 나와요.

    저렴한거로 하나 정도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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