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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중고는 차라리 버리세요

짜증나서..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06-10-30 13:28:24
장터 글을 여기로 옮깁니다.


자기가 쓰다가 만 화장품 어찌 그리 뻔뻔스럽게 팔려고 하는지...
그런 건 친한 사람들에게도 주기 민망한 물건 아니겠습니까?

참, 남들은 쓰다만 거라도 "고맙습니다" 하고 받을 줄 아는지..
그 꼴난 브랜드 쓰지 못해 안달이라도 난줄 아는 지....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지

어디 쓰다가 만 화장품을 버젓이 팔라고 합니까?

불쾌합니다.  그딴거 판다고 하는 글들보면...    
IP : 221.165.xxx.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
    '06.10.30 1:31 PM (211.199.xxx.224)

    전데요... 맞아요.. 솔직히 쓰다만거는 식구들마저도 주기미안스러운데, 그리구 피부에 맞지않거나 트러블을 일으킬수도 있구요,, 손가락으로 퍼쓰는건 특히 세균이나 변질될 가능성도 높거든요...
    아무리 유명브랜드라고는 하지만 그이름이 이런문제들을 커버할순 없잖아요..
    그리구 또하나 쌤플화장품판매도 전 그렇더라구요. 자잘한 샘플 얼굴에 맞지 않으며 몸에 바르면되지 않나요? 옆집엄마 주면 고맙다는 인사쯤 받을 수 있을텐데 굳이 돈받고 파는건 뭔 이유인지...

  • 2. 종종
    '06.10.30 1:32 PM (125.129.xxx.105)

    올라오지 않나요
    얼만큼 남았다느니 하면서요
    오늘은 더한게 올라왔나보죠

  • 3. ***
    '06.10.30 1:32 PM (61.109.xxx.173)

    저도 늘 보기만해도 눈쌀이 찌푸려지던데
    일전에 보니까 쓰던것도 괜찮다는분들도 꽤 계시던데여...
    사람맘이 다 같진 않나봐요..

  • 4. 정말 그렇죠
    '06.10.30 1:34 PM (222.118.xxx.56)

    참 어지간하다...하고 늘 불쾌했었는데....공감 1000% 입니다.

  • 5. 중고구두도
    '06.10.30 1:46 PM (219.240.xxx.44)

    제발 헐렁하게 퍼져서 늘어진 사진좀 내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구매자에게 따로보내시던지..
    냄새나는 것 같구 정말 구토증이 나와서...제발 버려주세요.

  • 6. ....
    '06.10.30 1:46 PM (211.107.xxx.86)

    동감입니다.
    차라리 바디제품으로 활용을 하시던지...
    장터도 어느정도의 규칙은 있어야 할텐데,

  • 7. 인디안쪼
    '06.10.30 1:48 PM (58.142.xxx.18)

    글게요,, 공짜로 줘도 시원찮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향수는 몰라도 손으로 찍어바르던 걸 남았다고 브랜드라고 비싸게 파는건 이해안되요

  • 8. 맞아요
    '06.10.30 1:50 PM (211.46.xxx.208)

    친한 사람에게 그냥 주기도 뭣한 물건을 바득바득 돈 받고 팔겠다고 내놓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 9. 그걸 사쓰는사람
    '06.10.30 2:15 PM (202.30.xxx.28)

    그런걸 돈 주고 사서 쓰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놀랍죠 뭐

  • 10. 뭐 다 짜증이죠
    '06.10.30 2:20 PM (220.76.xxx.6)

    중고 화장품 파는 분도 짜증 사서 쓰는 사람도 짜증 더 짜증은 짜증나서님입니다 장터 이야기는
    장터에서 하셔야죠 왕 짜증 지대루!~~~~

  • 11. 윗분
    '06.10.30 2:40 PM (221.165.xxx.69)

    장터 이야기 여기서 하는것이 왜 왕짜증 난답니까? 오늘 열받은 일이라도 있나?

  • 12. 음..
    '06.10.30 2:43 PM (222.110.xxx.69)

    중고 화장품 팔면 안되나요?
    화장품 동호회에서는 많이들 사고 팔고 하던데...
    상태가 많이 지저분했나봐요?

  • 13. 짜증나서님은
    '06.10.30 3:16 PM (210.97.xxx.145)

    우리 유익한 82cook 가족답지않게
    짜증을 내시고 그러시내요?
    월요일인데 한주를 즐겁데 출발하셔야죠.
    별거 아닌 일로 분위기 이상해져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 14. ?.?
    '06.10.30 3:36 PM (218.149.xxx.6)

    저도 중고화장품 사고 파는거
    너무 많이 봐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유독 82cook분들만 난리네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살 것이고
    아니면 안사면 되는것인데...

  • 15. 깨진
    '06.10.30 3:57 PM (222.101.xxx.41)

    장터에서 다 깨진 트윈케익 파는거보고 기함했어요...7천원에 택비 따로던데...스킨적셔 다시 뭉쳐쓰라는 조언까지......너무 쇼킹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 16. 저는
    '06.10.30 3:59 PM (202.30.xxx.28)

    화장품 쓰던 것 파는건,,, 자꾸 봐도 이상하던데요

  • 17. 요조숙녀
    '06.10.30 4:11 PM (59.16.xxx.20)

    난 나이가 있어그런지 중고를 팔고 사는게 익숙치 않답니다.
    그저 쓸만한건 주위에 필요한사람에게 그냥주는걸로 알고 또 지금은 쓰던걸 남줄때 어찌 생각할까몰라 그냥 버리는게되던데 모두 팔고 사기도 잘하시던데요.
    파시는분보다 사시는분이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 18. 장터
    '06.10.30 4:26 PM (203.248.xxx.14)

    저도 깨진 트윈케익인가 파우더인가 스킨으로 뭉쳐쓰라는 물건
    정말 쇼킹했어요
    누가 샀나요?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 19. .
    '06.10.30 5:46 PM (221.148.xxx.36)

    전 남이 쓰던것 명품할아비라도 싫던데요.
    공짜로 줘도 안쓸건데 참 비위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 20. jk
    '06.10.30 8:19 PM (58.79.xxx.54)

    참 이해안되는군요.
    화장품 쓰다가 안맞거나 잘못사서 파는 사람들 수없이 봤는데 그런 분들 모두를 다 이상하게 몰아가는군요.

    문제있는 상품 판매하는거야 개인의 잘못이지만(문제있는 과일팔았다고 모든 과일이 다 문제인건 아니듯이) 쓰던 제품 팔아도 된다고 만들어놓은게 장터인데 왜 화장품만 이상하다고 하시는지?

  • 21. ......
    '06.10.30 10:55 PM (220.91.xxx.55)

    쓰던 화장품이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 못하는거잖아요

  • 22. dud
    '06.10.31 11:13 AM (218.158.xxx.178)

    아놔,, 속이 시원하네요, 정말 그거 올린 글에 바로 댓글달고 싶은 걸 몇번이고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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