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이 효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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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좋아서 기쁨의 미소가..
만6개월에 접어들어선 울아들래미..늘 안아줘야 잡니다..
요샌 토닥여서 재우는거 연습중인데..토닥여 재우자면 머리를 흔들고 칭얼칭얼 장난아니게 시끄럽죠.
인내심을 가지고 토닥이다가..해도해도 안되면 안아서 재우는데요.

가끔 이렇게 혼자서 엎드려서 손빨다 자기도 하네요.
물론 이런날이 많지는 않네요.
오전낮잠이랑 좀전에 혼자서 스르륵 자네요..
아싸~

그동안 안아서 왔다갔다 온집안을 걸어다니며 재우느라 팔이랑 발이랑 다아팠는데..큭~ 기쁩니다.
오늘 이유식 첨 시작해서 쌀미음 줬더니 혀로 쓱~ 문질러가며 잘도 먹고..
감기라 약먹는중인데 내뱉지도 않고 잘 먹고..
이쁜짓 왕창하네요^^
요새 분유를 좀 적게먹는데..분유량만 늘면 더 좋을텐데..

암튼 무지 기쁜 애엄마의 주절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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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잘 먹는다 싶으면 분유보다...이유식양을 늘리세요.
아가가 잘 먹고 잘 자면...넘 예쁘죠^^

[^^]

그 맘 이해갑니다...
^^
잘 먹으면 어지나 뿌듯하고 이뿐지...
아가는 잘먹구 잘 자는게 젤로 이뻐요

[동심초]

울 아들 어릴때 우유병 들고 누워서 먹다가 다 먹고 우유병 휙 집어 던지고 엎드려서 콜콜 --
그 예쁜 맛에 아기 키우는것 같애요 . 그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