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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재미있나요?
저보고 배우라는데...
참 골프라는 것이 돈있는 사람들 사교스포츠 정도로 생각하던터라
골프가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평소 동네주변 1시간씩 걷기운동은 꾸준히하거든요
운동화 10만원짜리 좋은거 하나 사서
뽕빼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골프는 골프채만 있다고 치는게 아니라
넘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배울까 골프채 팔아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조언 좀 주세요...
1. ..
'06.10.27 1:53 PM (211.59.xxx.27)남편도 치고 계시다면 꼭 배우세요.
나이 들어 늙어죽을때까지 남편과 같이 할만한 좋은 취미입니다.
동네 연습장에서 배우는 동안엔 별로 돈 많이 안들어요.
필드에 나가야 시간과 돈이 좀 들지만 주부들은 필드에 그렇게 자주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아
한달 계산해보면 지출이 어마어마한건 아닙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60넘어 배우셔서 지금 70중반이신데 내가 골프 안배웠으면
무슨 재미로 노년을 보냈을까 할 정도로 좋아하십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때 배울걸 하며 아쉬워하시죠.2. 골프의 단점
'06.10.27 2:24 PM (125.181.xxx.135)골프는 다 좋은데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너무 재밌다는것.3. 근데..
'06.10.27 2:29 PM (211.176.xxx.250)돈이 좀 든다는것..
4. n.
'06.10.27 2:34 PM (222.235.xxx.206)저도 남편이 좀 오래 골프를 쳤는데..어느날 골프채를 사와서는 저보고 배우라데요..
사실 골프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지..등록하지 않고 미적 미적 했더니..등록까지 떡 하고 와서는 나가라고 해서..
지금 2달째 배우고 있는데..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재미있는지는 모르겠고..
생각보다 운동은 되는것 같은데..온몸에 힘이 들어가서인지 온몸이 다 아프답니다~ㅠ.ㅠ
남편은 자주 재미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잼있다고 얘기는 해 준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더 해보면 재미있을 란지..ㅠ.ㅠ5. ㅎㅎ
'06.10.27 3:55 PM (211.42.xxx.225)남편분들이 멋지시네요
저는 남편이 뭔~골프냐고 해서 있는 골프채를 팔았다는 슬푼전설이 있슴돠^^6. ...
'06.10.27 7:53 PM (219.255.xxx.181)알뜰하신분들으 한번 나갔다 오면 본전생각이 쪼매 난다는것.....
머리올리던날 든 생각 비~싼 자치기했다-------------7. 윗님
'06.10.27 7:59 PM (211.169.xxx.138)넘 웃겨요.
비싼 자치기
ㅎㅎㅎ
저 넘어 갔어요.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 끊었어요.8. ..
'06.10.27 8:24 PM (220.88.xxx.177)골프를 너무 일찍 시작한건지, 아님 골프 치기에는 아직 수준이 딸리는건지..
골프를 한 1년 쳤었는데요.
그다지 재미 있지도 않고 연습장에 가서도 가만히 서서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공만 쳐내고,
골프장 가서도 덥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그늘집에는 눈돌아가게 비싸서 꾹 참고 안사먹고,
결정적으로 남편이랑 둘이가면 60만원 돈이 들더이다..
나오면서 가슴이 아파서.... 아파서....
지금은 골프채 거실에 모셔놓고 째려 보고만 있습니다. 저걸 팔어 말어..
옷은 또 어찌나 샀는지..9. 엥?60만원??
'06.10.27 9:52 PM (219.240.xxx.44)회원이면 그린피5만원+캐디8(일인당 2만)+카트비 2만원=9만원이구
비회원은 약 10만원 추가라도 둘이 40정도인데요? 어느 CC를 가셨길래요?10. 음
'06.10.27 9:59 PM (218.153.xxx.142)연습장시절은 재미없구요
필드 두세번 이상 나가면 재미있어지기 시작해요~
공치는 것도 그렇지만 경치 좋은데가서 얘기하면서 걷고 그런 재미도 만만치 않지요 ^^
위에님.. 충분히 두명이 60 나올수 있어요~ 잘 모르시는 듯 ^^11. ㅎㅎ
'06.10.28 3:09 AM (222.98.xxx.155)친구말이 한번 나가면 25만 쯤 든다고 하던데요. 넷이 나가서 100이니 나누면 그정도라고..ㅎㅎ
뭐 내기 골프치는 사람들은 몇백이 오간다고 하네요.
보던중 압권은 마누라랑 골프치러와서 캐디에게 슬쩍 명함주면서 추파를 던지던 점잖은 신사같은 아저씨를 봤다나...시력이 너무 좋아서(2.0) 쓸데없는게 다 보인다고 투덜댑니다.12. 골프^^
'06.10.28 7:42 AM (217.43.xxx.240)좋아하게 되면 옆에서 부인 상여가 지나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울 신랑도 요즘 골프에 재미 들여서 매주 필드나갑니다.
저보고도 같이 하자는데 전 별로... 쩝...
그 돈으로 카메라 좋은걸로 사달라니 그건 안된다네요.
아~~~~~~~~~~~~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