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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분되네요(과천에서)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6-10-25 10:16:34
방금 있었던 일인데요...아이들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베란다에 나가보니 한반조금 넘는정도 학생들이랑 선생님 추정 2~3명 체험학습가는건지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줄이 흩어지고 2명정도 아이들이 빠르게 움직였거든요.그렇다고 지나칠 정도도 아니고 ...

갑자기 여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불러니 두남학생 머리를 치더니 두학생을 머리채를 잡아서 서로 부딫치게 하네요...그리고 또 한대 치고...

제가 3층에서 봤거든요...아이들에게 어느학교냐고 물어봤는데 잘안들린 모양...

뒤에 또 선생님이 따라가고 ...넘 감정이 섞이고 지나친 행동이네요...카메라로 찍을걸 하고 후회되고...

5살 남자아이를 두고 있어서 넘 걱정되고 떨리네요...제가 사는 곳은 과천 4단지 입니다...

아마도 문* 초등학교 아닐까 싶기도 하고(거리상 보면 )...아이들은3~4학년 정도로 보였가든요...

넘넘 지나친 행동이네요...
IP : 125.131.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06.10.25 12:10 PM (59.11.xxx.116)

    이런 글 읽을때마다 정말 자식둔 사람으로서 너무 걱정돼요,,
    왜 머리를 치는거죠??
    정말 선생같지 않은 사람들 참 많아요,,
    그냥 주의정도면 되지 않나요??
    정말 저도 흥분되네요,,
    길에서 봤다면 여선생에게 저도 한마디 했을것 같아요,

  • 2. 저도
    '06.10.25 1:40 PM (203.248.xxx.14)

    걱정스럽네요. 요즘 정말 자격없는 샘들이 계신거 같아 엄마들을 걱정스럽게 하네요.

  • 3. ...
    '06.10.25 2:14 PM (210.104.xxx.59)

    아이들에게 감정을 가지고 때린 선생님 분명히 잘못하셨네요. 하지만 요즘 올라오는 글 읽어보면 아이들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동네에서 만나는 아이들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데 저도 놀라겠더라구요. 우리가 클때와는 너무 달라진것 같아요. 가끔은 옛날이 더 좋지 않았나싶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기가 겁나요. 선생님도 그렇고 또래 아이들도 너무 영악해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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