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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늦은밤..

잠못든이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06-10-25 01:33:41
게시판을 활성화 시켜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잠을 자야는데.. 오늘 신랑 출장간 관계로다가..
혼자 여기저기 사이트 들어가다 82왔는데..
같이 동감하고 글써주시는 분들 있으신게 신기합니다..

어떤 연유로 여적지 잠도 못주무시고..
저처럼 이러고 있으신지..
전 아까 감기기운때문에 8시~10시까지
소파에서 전기장판 켜고 잤더니
지금까지 잠이 안오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연유로..?
IP : 59.86.xxx.2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06.10.25 1:36 AM (222.99.xxx.250)

    출장 갔어요.
    너무 기분 좋아 (^^;;;;;;;) 이러고 있네요.
    아래 어떤 분은 떨어져 있을 걸 미리 걱정 하시는데, 전 남편만 없으면 왜 이리 신나고 좋은지...ㅋㅋ
    남편한텐 한번도 얘기 안 했지만...^^

  • 2. 잠못든이
    '06.10.25 1:38 AM (59.86.xxx.202)

    ㅋㅋ 님두 저랑 같네요..
    남편 출장가면 왜이리 홀가분한지.
    (남편이랑 있을때도 좋지만..ㅎㅎ;)
    혹여 남편분에게 얘기는 하지 말자구요.. 섭섭해 하니까..
    그래도 이 자유 넘 좋아요 ^^

  • 3. 잠못든이
    '06.10.25 1:40 AM (59.86.xxx.202)

    아.. 님 전 82쿡 요근래 들어 가입했답니다..
    새벽에 잠이 없으신가봐요.
    지금꺼정 김밥 말고 계셨단거보면..
    싱거워도.. 맛난 김치랑 같이 먹음 맛잇잖아요 ^^
    갑자기 배고프네요..님 떄문에 ㅡㅜ

  • 4. 게슴츠레..
    '06.10.25 1:41 AM (125.132.xxx.35)

    야근 접고 일 집에 가져 와서 하고 있는 남표니.. 아직도 레포트 쓰고 있어요.
    저는 하품 씹어 가면서...점점 뿌옇게 변해 가는 모니터와 자판위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씀다!

  • 5. 잠못든이
    '06.10.25 1:43 AM (59.86.xxx.202)

    게슴츠레님.. 오우..
    하품씹어가면서 가 압권이네요.. ^^
    남편분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쁘세요.. ^^
    전 남편 집에 일들고 오는 일이 없어서 그맘을 몰라요 흑흑..
    그나저나 잠오면..진짜 뿌옇게 보이는데..
    어여 접으세요..몸에 안좋잖아요..
    저도 곧 자려구요.. ^^

  • 6. ㅋㅋ
    '06.10.25 1:44 AM (222.101.xxx.16)

    ㅋㅋ 아이가 잠든 이시간이 자유시간입니다..잠자는데 써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82에서 새글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라요~~

  • 7. ㅋㅋㅋ
    '06.10.25 1:49 AM (222.237.xxx.143)

    저도 아직 이러고 있어요.
    워낙 야간형 인간인지라...
    자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안잔김에 4시까지 버텨서 레인보우데이 쿠폰 받을까 말까 고민중..
    그까이 빵..안먹음 그만인데.. 먹음 다이어트 안되는데
    또... 한달에 한번이니 지나쳐지지 않네요.

  • 8. 에효
    '06.10.25 1:50 AM (211.204.xxx.34)

    커피 잘 안 마시는데 아까 친구 만나 커피 마시고 와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내일은 어쩌려고 이러는지..

  • 9. 잠못든이
    '06.10.25 1:51 AM (59.86.xxx.202)

    아..님 ^^
    밥풀찌꺼기 그래도 자판치시면.. 다음에 자판 한번 걸레질 하세요..ㅎㅎ
    다 들어내고 닦아내면 깨끗합니다..(저도..더러운손으로 맨날 타자질.. ㅠㅠ)

    손가락은 자르지 마시구요 ㅎㅎ

    키친토그 안그래도 맨날 들어가봐요,,
    대단하신분들이 넘 많으신듯.. @.@
    엔지니어님이랑 베비로즈님.. 기억해 둘게여 ㅎㅎ

    근데...

    잠못자겠네요.. 저거 또 봐야죠 ㅠㅠ

  • 10. 잠못든이
    '06.10.25 1:53 AM (59.86.xxx.202)

    ㅋㅋㅋ님은 대단하십니당.. 쿠폰열정 일명 쿠열짱.. ㅋㅋ
    4시까지. 어렵지 않아요.. ? 전 2시 넘어가면 진짜..힘든데..
    한달에 한번이면 해야져.. 하세요.. 꼭 받으세요..
    또 거기 가봐야겠넹.. ㅠㅠ

    에효님..커피에 민감하신가봐여
    전 하루에 열잔을 마셔도 잠잘땐 아무이상 없는데..
    너무 잠이 안드심.. 차라리.. 뜨거운 물에 발좀 담그고 있어보세요..
    노곤노곤한게.. 잠이 잘 온답니다.. ^^

  • 11. ㅋㅋ
    '06.10.25 1:55 AM (222.101.xxx.16)

    어!!!!!!!!! 제꺼만 답글 안달아주셨어요.....소심한 저 리플이랑 리플답글이랑 맞춰보다 좌절했시유~~책임져요~~~~아흑......=333

  • 12. 요즘
    '06.10.25 1:56 AM (221.159.xxx.5)

    걱정이 많아 잠을 못 자네요.
    워낙 계절을 잘 타기도 하구요.
    찬바람이 날 즈음엔 너무 우울해 지네요. 에휴..
    이 성격 고쳐야 할텐데요..

  • 13. ㅋㅋㅋ
    '06.10.25 1:58 AM (222.237.xxx.143)

    요즘님...
    제가 그래요. 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당췌 누워도 잠이 안와서.. 차라니 이렇게 놀다보면 졸리닌깐 여기 왔어요.

    제친구도 그런친구가 있는데요.
    한의원 갔더니 그것도 병이라고 하더래요.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에 기가 몰려서 좋지 않대요.
    뜨거운 열기라나? 들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고...
    여하튼 좋지 않다는것만..
    우리 릴렉스...하면서 좋은 생각.. 편안한 마음.. 잘될거라는 믿음
    가져보아요.

  • 14. 잠못든이
    '06.10.25 2:00 AM (59.86.xxx.202)

    ㅋㅋ님 ㅠㅠ
    저 눈이 약간 사시랍니다.. ㅡㅡ;;;
    저도 엄청 소심해요.. 그러니 온답글 다 달죠 히히.. ^^;;
    사실 아이가 아직 없어서..(결혼5년차) 눈에 확 안들어왔나봐요.. 바부탱입니다.. ㅎㅎ
    얼른 주무셔야죠.. ^^

    요즘님.. 저도 요즘 찬바람에..이것저것 걱정에..
    생각이 많긴해요.. 밤에는 잠은 잘자지만..
    낮동안엔.. 머리가 아플정도로요..
    우오.. 10월의 마지막날엔 술한잔 해야 한다는데..
    그때 푸시길.. 저도 왕소심해서...우울할때 많아요..
    지금도 참고로.. 맥주 캔 하나 꺼냇어요.. ㅡㅡ^

  • 15. 에구..
    '06.10.25 2:01 AM (221.159.xxx.5)

    그러게요. 저도 병이라 생각은 하는데,,,
    ㅋㅋ님 말씀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머리에 열이 많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좀 창피하지만 어느날 미용실 갔더니 성격 급하시냐고, 머리에 열이 많아 정수리에 머리가 별로 없다고.......ㅠㅠ
    대놓고 그래서 좀 어이없긴 했지만.. ㅋㅋ

  • 16. 잠못든이
    '06.10.25 2:04 AM (59.86.xxx.202)

    ㅋㅋㅋ님 그게 병이면.. 전 어쩝니까.. ㅠㅠ
    한의원 가야는데 남편이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리..
    제가 먼저 진맥 받아야겠네요.. 흑흑.. 그래도.. 걱정은 그리 안되는건..
    음.. 성격치매인가.. ㅡㅡ^

    아..님
    전 아직 한번도 안해봤어요.. 냉온복합..
    여름에도 찬물로 못해요.. 가쑴이 철렁해서.. ^^;
    근데 반신욕이랑 족욕은 하고 나면 시원한 뭔가가 있어서 가끔 한답니다.. ^^
    혈액순환.. 이거 서른 넘으니까 좀 문제되더만요.. ^^;;;;
    그래도 냉온욕은 무서워요.. ㅠㅠ

  • 17. 잠못든이
    '06.10.25 2:06 AM (59.86.xxx.202)

    에구..(요즘)님..
    저 성격 모나서.. 얼굴에 뽀드락지 군데군데 활성화(?)되어 있는 우주인이에요..
    병이라 생각하지 말죠.. 우울해질려구 해용.. 흑흑..
    성격이 대범하지 않고 소소하니 잔잔한 성격이라 하죠..
    전 미용실 갈때마다.. 이것저것 해보라고 난리를 치셔서..
    드라이도 안해요.. ㅡㅡ^

  • 18. 잠못든이
    '06.10.25 2:06 AM (59.86.xxx.202)

    그나저나 깐 캔맥주..한모금 들이키니 온몸이 시립니다.. ㅡㅡ^

  • 19. ㅋㅋㅋ
    '06.10.25 2:07 AM (222.237.xxx.143)

    원글님..
    왠지 저랑 비슷한 면이 좀 있으시네요.
    전 결혼 4년차 전업. 30대 초반입니다.
    가까이 계시면 맥주라도 같이 하고 싶네요 ^^.
    재미있으신거 같아요.

  • 20. 잠못든이
    '06.10.25 2:08 AM (59.86.xxx.202)

    와.. 흐흐 반가워용.. 쿠쿠..
    저 방금 감기란거 잊고 맥주캔 딴거 아실랑가 ... ㅡㅡ
    저도 30대 초반이에요.. ㅎㅎ
    그나저나.. 이 캔맥주 먹을때.. 배 깎아먹음 이상할라나..고민중... ㅠㅠ

  • 21. ^^
    '06.10.25 2:13 AM (221.159.xxx.5)

    배 깍아 드셔요..하나도 안 이상함..

    전 이제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 22. 잠못든이
    '06.10.25 2:19 AM (59.86.xxx.202)

    에구님도 안녕히..
    저도 깐 맥주캔 버리고 잘렵니다..
    한모금 들이키니 저먼곳에서 빨아들이는듯 잠이 오네요..... ^ ^

  • 23. ㅋㅋㅋ
    '06.10.25 2:28 AM (222.237.xxx.143)

    원글님 비롯하여 다들 좋은꿈 꾸세요..

  • 24. 에횽..
    '06.10.25 2:29 AM (218.148.xxx.227)

    맥주 시원하게 들이키고 잠이 온다는... 울 신랑이 무진장 부럽답니다..
    전 술을 워낙에 못하다보니.. 제 주량을 채워야 잠이 온답니다..
    주량은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웃긴건 술마신 날은 왤케 일찍 눈이 떠지는지......
    아훔... 울신랑 이제사 퇴근해서 온다는데....
    서울에서 지금 내려오믄.... 3시 넘고... 씻고 어쩌구 하믄..금방 4시..
    잠은 언제 잘라는지.... 저도 낼은 바쁜뎀....

  • 25. 코스코
    '06.10.25 3:52 AM (222.106.xxx.84)

    4시가 가까와오는데... 아직도 잠못든사람 여기있답니다... ^^*
    아~ 이제는 답글 달리는것도 없는것 보니 다들 주무시는가 보네요
    이제 2시간후면 일어날 시간인데... 오늘 잠생각은 그냥 접어야 하겠죠? ㅎㅎㅎ

  • 26. ....
    '06.10.25 4:02 AM (195.50.xxx.66)

    저도 요즘 잠을 자꾸 설쳐서 오늘은 맥주한잔하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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