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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똥과 머리는..

자칭알뜰주부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06-10-23 21:38:43
어떻게 쓰면 좋나해서요.
얼마전에 보라돌이맘님께서 멸치는 사서 머리랑, 똥을 버리고 국물 낼때 쓴다하여
저도 잔뜩 사서 손질 했는데, 보니, 머리랑 똥이 넘 많더라구요.
혹, 이물건들 재활용(?)할 방법 없나 싶어서요..

IP : 218.147.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짐작
    '06.10.23 9:40 PM (222.234.xxx.174)

    머리는 말린 후 갈아서...
    떵은 썩혔다가 화분 거름으로...?

  • 2. 윗분
    '06.10.23 9:50 PM (222.237.xxx.149)

    빙고~~

  • 3. 머리도
    '06.10.23 9:50 PM (222.238.xxx.113)

    다시국물낼때 같이 쓰는데요.......
    멸치똥은 버리고요^^

  • 4. 어두육미
    '06.10.23 9:54 PM (125.132.xxx.35)

    저도 머리,똥 떼 버리면서 그런 생각 했었는데..
    얼마 전 모임에 가서 들으니까 어두육미라고 생선류는 머리에 육수가 더 우러난다고..
    머리는 버리지 말고 육수 내는데 사용하라고들 했어요.
    햇 멸치 사다 가려 놓긴 했는데.. 아직 해 보진 않았어요.

  • 5. 멸치
    '06.10.23 10:15 PM (125.143.xxx.181)

    저는 가능하면 내장만 떼어 냅니다
    그런데 머리가 같이 떨어 질려 하지요

    머리 내장 떼어내면 절반 정도?

  • 6. 시골에
    '06.10.23 10:23 PM (222.234.xxx.51)

    마당에 매어 놓고 키우는 똥개 갖다 주세요.
    저는 모아 놨다가 농사 지으시는 울오빠네 똥개 밥줄때 같이 주라고
    갖다 드리는데(물론 멀쩡한멸치도 함께..오빠네도 좀 드시라고..)
    아주 좋아 하세요.
    그 멸치 대가리랑 똥이 개한테는 그렇게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 7. 흑 똥개?
    '06.10.23 11:30 PM (125.143.xxx.181)

    윗님 똥개 하시니 시골 친정에서 키우던 개 생각납니다
    맞습니다
    멸치 엄청 좋아하지요

    저 요즘 채소 다듬으면 오골계 닭 이 풋잎 주면 좋아 할건데
    멸치 다듬고. 갈비 뜯고 나면 똥개 생각 납니다 ㅋㅋ

  • 8. ^^
    '06.10.24 12:11 AM (220.84.xxx.166)

    저는 머리와 뼈는 갈아서 된장찌개와 같이 국물이
    탁한곳에 사용을 하고, 맑은 국물을 낼때는 멸치 몸통만
    사용후 냉동실에 모아뒀다가 양념장에 무쳐먹어요.

    머리와 뼈를 갈때는 따로 말리지 않고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서 갈면 잘 갈립니다.

    멸치의 머리와 뼈에 칼슘이 왕창들어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라 절때 그냥 버릴수가 없더군요.

  • 9. 머리!!
    '06.10.24 7:57 PM (221.141.xxx.7)

    멸치 머리 버리기엔 아깝지 않을까요? 황태 육수 낼때도 황태 머리 넣고 하는데...
    저는 똥과 내장만 빼고 머리는 육수 끓일때 같이 써요.
    다듬을때 머리부터 똑 떼고, 멸치를 세로로 반 갈라서 내장이랑 똥 빼거든요. 그래서
    비닐팩에 다듬어 놓은거 보면 머리 따로, 반 갈라진 몸통 따로... 보기는 좀 싫어요.
    멸치 육수 내려고 한줌 집어들때 머리랑 몸통이랑 골고루 잡히도록 휘휘 저어주는
    센스!! 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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