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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값이 올랐는데도 왜 모두 집 산다고 난리죠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06-10-23 18:04:47
요즘 여기 게시판에도 집 사는것 물어보는 분들이 많네요
전체적으로 집값이 들썩 거리는데 특별히 재개발이나 지하철이 생긴다거나
머 그런 호재가 있는곳이 아니라도 모두 집값상승으로 다들 집 산다고
그러는데 ....

가만히 있는 제가 바보인지?
그런생각이 드네요
다들 집싸고 1억씩 벌었다는 사람도 많은데..
지금 갑자기 집값이 올랐는데 지금 집사거나 평수 넓혀가는게 괜찮은건가요

정말 부동산엔 통 몰랐어요
IP : 220.12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3 6:28 PM (124.50.xxx.164)

    더 오를거라고 생각하니 재산증식이나 내집 마련을 위해 서두르는거겠죠.
    저희는 어제 집 팔았어요.
    경기도인데도 3년 끌어안고 있다 팔자니 분양가보다 딱 천만원 더 올랐네요.
    그나마도 더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팔았습니다.
    신규분양도 다 미분양일 정도로 집이 남거든요.
    지역에 따라 정말 다 다른가봐요.

  • 2. ...
    '06.10.23 6:32 PM (59.12.xxx.120)

    전세값 또한 넘 비싸구 분양가도 만만치 않고....
    거품이다 거품이다 집값 잡는다 집값 잡는다 라는 정부의 거짓말 정책에 서민들이 지쳐서...
    정말 집 값은 절대 안 떨어지지 않습니까 ㅠㅠ

  • 3. 에고고
    '06.10.23 7:47 PM (125.131.xxx.163)

    워낙 전세값이 비싸다 보니 대출 좀 더 받으면 집 살거 같아서 실 수요자들이 집을 구입하기도 하구요,
    판교낙첨자 그리고 은평 뉴타운청약 예정자(후분양으로 연기됐자나요)들도 높은 분양가로 인해 집을 구매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엔 대형평수 위주로 집값이 올랐는데 지금은 중소형 평수도 같이 오른다고 하대요.
    그리고 집값이 더 이상 내려가지는 않을거란 기대심리도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예전 3.30발표 이전보다 더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저도 집 사고 싶습니다...................................조은걸로 다가.....................

  • 4. 어차피
    '06.10.23 7:59 PM (59.8.xxx.94)

    늦어진거 2년후로 미뤘어요 2008년부터 분양하는물건도 많고
    정책도 바뀔꺼고 승산은 반반이나까요 오르던지 내리던지.. 전세난 때문에
    일시적현상인듯합니다 너도 사니까 나도산다식이고 ..울나라 냄비근성 내년이면
    잠잠해질듯합니다 세금도그렇고 지금 많이들 사니까 그때는 수요층이 좀 줄겠죠?
    바램일뿐입니다

  • 5. 전세
    '06.10.23 8:05 PM (222.101.xxx.88)

    전세가 물량이 거의없고 그러니 가격이 올라서 정말 윗님 말마따나 얼마 대출받아 집을 사는 경우도 많은듯해요,,,그래서 그런지 주로 소형평수 구입이 활발하다하구요

  • 6. 오늘
    '06.10.23 10:47 PM (218.52.xxx.9)

    뉴스보니까 장기적으론 메리트 없는듯 해요
    신도시 더 세우고 공급분량을 확 늘릴 예정이라네요
    진행되어가는게 어찌 아무래도 이번에도 일본하고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일본이 우리나라처럼 한때 부동산 불패신화로 엄청났었는데
    신도시 많이 짓고 지금은 신도시쪽 부동산 투자한 사람들은 분양가의 반타작이 될정도로
    완전히 망했다고 하더라구요

  • 7. 참내
    '06.10.24 9:47 AM (58.120.xxx.51)

    신도시 지으면 뭐하냐구요.
    분양가가 실래가보다 높은데..
    땅은 작고 아이들은 계속 클테고 아주 전 국토를 아파트로 도배를 하지 않는 이상 집값 특히 이미 기반시설이 잘된 곳은 오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괜히 판교 기다렸다 완전히 물먹고 짜증 만땅입니다.
    기다린 사람들만 바보됬다니까요.
    내돈주고 집사고 세무조사까지 받아야 하는 그런 분양이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지금 현실에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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