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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할머니 팔순인데 안가도..

고민.. 조회수 : 762
작성일 : 2006-10-20 19:33:21
시어머니의 친정엄마 팔순인데 제 약속이랑 시간이 겹쳐서요

약속 있어 못간다 해도 욕 안얻어 먹겠지요


시어머니 눈치 엄청 보여서요
IP : 58.140.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0 8:19 PM (59.150.xxx.201)

    시어머니 친정엄마 팔순..흠..평소때 뵈오던 분 아니었나요? 저는 막 결혼하고 칠순이었는데 연락 안하시고 딸들,사위들 모여서 하셨더라구요. 손주들은 그냥 두고..근데 팔순을 하게 되면..아마 가게 될것 같아요..

  • 2. .
    '06.10.20 8:23 PM (210.91.xxx.54)

    남편이 외할머니랑 멀어요??
    저는 외할머니 애틋한데..
    원글님은 외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어떠신가요?
    제 남편이 그런식이라면 무척 불쾌할거 같네요.
    원글님 기분나쁘실지 몰라도
    본인의 약속과 팔순을 비교하고 있는건 정말 씁쓸한 일이네요.

  • 3. ..
    '06.10.20 8:28 PM (211.222.xxx.124)

    당연히 가봐야죠

  • 4. ....
    '06.10.20 8:38 PM (125.178.xxx.142)

    시어머님 친정아버님 행사.. 안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남편이랑 같이 갔어요.
    길 먼데 힘들게 왔냐고 하시면서도 참 좋아라~하시더라구요.
    당신 친정 행사에 며느리가 맘 써준게 고마우셨나봐요.
    같은 여자 입장으로 친정일은 챙기게 안되잖아요.
    근데 한다리 건너인 며느리가 와주니 고마우신가보던데요.

  • 5. 시댁이리라고 생각.
    '06.10.20 8:40 PM (58.140.xxx.105)

    약속이 먼저였고 좀 중요한 약속이고
    시댁일이라 생각하니 별로 안가고 싶더라구요
    결혼 칠년만에 전 두번 정도 뵙고 얼굴도 잘 몰라요 남편도 아마 서너번 정도 뵜을 거에요
    두시간정도 가야되는 시골인데..
    전 잘 모르죠
    전 외할머니 못봤어요
    일찍 돌아가셔서
    근데 우리아이 우리엄마가 엄청 이뻐하느것 보면 정말 시엄미 입장에서 서운하기도 하겠네여
    사실 아이들 행사가 있는 관계로..
    당연히 가야되는 예의로 생각들 하신다는거죠?

  • 6. ....
    '06.10.20 8:45 PM (125.178.xxx.142)

    분위기따라 하시면 되겠지만요.
    원글님이 생각하신거처럼
    원글님 친정엄마와 원글님 아이 관계와 비춰 생각하면 먼 사이가 아닌거죠?
    커서는 아무래도 덜 찾아뵙게 되지만요..
    그래도 가시면 할머님은 좋아하실거예요.
    결국 판단은 원글님의 몫..^^:

  • 7. 팔순이면
    '06.10.20 9:15 PM (222.107.xxx.201)

    가셔야 할듯하네요
    집안 큰 행사로 치뤄질듯한데요

  • 8. 네에..
    '06.10.20 9:22 PM (58.140.xxx.105)

    82쿡님 맘님들의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맞아요 가정일이 먼저고 그 다음이...

  • 9. 남편에겐
    '06.10.20 9:31 PM (221.146.xxx.117)

    외할머니인데
    '외'짜 빼면
    직계손이지 않나요?
    님이 않가신대도
    남편분은 꼭 가보셔야 할 자리 가틉니다.

  • 10. 에구에구
    '06.10.21 9:24 AM (211.202.xxx.186)

    당근 가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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