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 출근길에
빨강 마이(?)를 입었다
아~ 그러고 보니 나는 그동안
빨강을 한번도 입은적이 없었네?
갈색, 회색,감색..
앞으로는 빨강 너도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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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 빨강을 입다.......
기적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06-10-17 22:44:34
IP : 222.234.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6.10.17 10:48 PM (211.186.xxx.146)한번씩 빨강에 꽂힐때가 있더군요
저도 10년전에 빨강버버리를 미국고모가 보내주셔서 입다가(그전에는 빨강옷 안입었음,,)
빨강옷들로 쭉 구매해서 즐긴적있답니다
그러다 다시 영 안입고 있지만요..^^2. ..
'06.10.17 10:59 PM (211.59.xxx.51)빨강은 젊은애들보다
우리처럼 불혹나이에 느낌갖고 호흡갖고 삘 충만할때 그때 입어야 제맛이죠. ㅎㅎ3. 올해 47
'06.10.17 11:05 PM (59.6.xxx.90)울 친구왈 "너 올 봄 부터 옷 색깔 고르는거 확 바뀐거 아냐?"
4. 것도 어울려야
'06.10.17 11:14 PM (59.19.xxx.68)아무리 늙어도 안 어울리는 사람은 안 어울리던데요
5. 전..
'06.10.17 11:19 PM (221.159.xxx.5)아주머니들이 빨강옷 입는 게 예쁘던데요~~
6. 빨강 예뻐
'06.10.17 11:20 PM (61.102.xxx.79)빨강이 세련되 보이고 화사해 보이잖아요
자주 입으세요~~~7. 마흔넷
'06.10.18 12:01 AM (222.111.xxx.210)옷을 고를때 자기가 꼭 좋아하는 색의 종류만 고르게 되더군요
전 옷중에서 빨강색만 없습니다.
이십대에 연한 노랑색은 입어보았는데
빨강색은 자신이 없더군요
노랑색이나 빨강색이나 타인의 시선을 끄는건 마찬가지일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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