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번에 두사람을 좋아할 수 있나요??

나빠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06-10-17 16:58:11
제가 많이 나쁜걸까요??
지금 현재 100일 갓 넘은 좋아 죽어두 모자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퇴근 후 다니는 학원에서 만난 남자가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학원 말구 밖에서 한번 따로 만났었는데 말도 잘 통하구 편해서 친구 하기로 했는데요(저보다 1살 더 많음) 친구라 하기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남자친구 만나두 얜 지금 뭐 할까 궁금하기두 하구요. 자꾸 남자친구의 단점이 많이 보이는것 같기두 하구요.
남자친구가 과거가 있기 때문일까요? (이혼남에 나이도 저보다 7살 많아요ㅠ.ㅜ)
전에 다른 남자랑 사귈때엔 아무리 멋있는 남자가 나타나도 바람핀적 한번두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꼭 바람피는 유부녀 같은 심정이예요.....ㅠ.ㅜ
제가 많이 나쁜건가요? ㅠ.ㅜ
IP : 61.7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7 5:01 PM (210.94.xxx.51)

    지금 남자친구의 나이나 결혼경력이 알게모르게 님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맘에 많이 걸리시나봐요. 다른 사람한테 눈이 가게..

  • 2. 원글
    '06.10.17 5:06 PM (61.78.xxx.173)

    그런가봐요..게다 그 전부인까지 아는 사이인지라.... 남친 볼때마다 그여자까지 생각 나 힘드네요^^
    누구한테 얘기 할 사람두 없구.... 답답 하기만 합니다.

  • 3. ..........
    '06.10.17 5:34 PM (211.35.xxx.9)

    그런 과거가 없더라도 그럴 수 있습니다...사람인지라...
    냉정하게 본인의 마음을 헤아려보시길 바래요.

  • 4. 그렇다면
    '06.10.17 6:25 PM (132.236.xxx.78)

    잘 생각해보심이...결혼하시기전에..개인적으로 이혼남과의 결혼을 위험하고 보기땜에..
    물론 아 그럴경우도 많겠지요. 그래도 정말 사람이니깐 머리속에서 그런생각이 드시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 5. ..
    '06.10.17 6:25 PM (211.176.xxx.250)

    글쎄요.. 제 여동생이라면요.. 이혼남에 7살이나 많은 사람보다는 그런 경력없는 사람을 택하라고
    넌 아직 젊고.. 그리고 결혼도 안한거니까 바람 아니라고 말씀드릴거 같아요.

  • 6. 소심한익명
    '06.10.17 6:30 PM (218.50.xxx.55)

    나쁘다기 보다는 먼저 심사숙고 해보시고, 한분만 만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원글님이 제 동생이라면, 학원에서 만난 관심가는 분의 존재와 상관없이
    이혼 경력 없고, 나이차이 적게 나는 사람과 교제하라고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71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 오시라고 할 때요... 3 음... 2006/10/17 1,092
85670 ... 9 무서버라 2006/10/17 1,888
85669 earth sience 라는 수입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궁금 2006/10/17 366
85668 15만원..받으신다면 뭐에쓰실지.. 13 .. 2006/10/17 1,438
85667 국제 무역사.. 3 전망 2006/10/17 545
85666 판교분양 2 판교 2006/10/17 617
85665 입주아줌마가 월급을 올려달래요. 급급 7 분당 2006/10/17 1,705
85664 한번에 두사람을 좋아할 수 있나요?? 6 나빠 2006/10/17 1,207
85663 19개월 위인 누나 씻기고 나서 2 21개월 아.. 2006/10/17 1,320
85662 IQ가 바뀌기도 하나요? 12 아이큐 2006/10/17 2,347
85661 그만 둬야 할까요.... 5 직장맘 2006/10/17 952
85660 이웃들의 느닷없는 방문은 부담스럽다. 13 전화 2006/10/17 2,086
85659 꿈 해몽 좀 해주세요. 이상한꿈 2006/10/17 190
85658 순모니트를 물에 빨아 팍 줄었어요. 6 호호맘 2006/10/17 885
85657 상봉코스트코에도 키플링 있나요? 4 저기요 2006/10/17 539
85656 직장과 육아 3 윤이맘 2006/10/17 559
85655 장안동쯤 맛난 음식점 알려주세요~~ 1 먹어야해! 2006/10/17 216
85654 저희집 가지마루가 말라가는데 ㅠㅠ 6 방법없나요 2006/10/17 679
85653 노픽쳐 싫어 10 잠시익명 2006/10/17 1,447
85652 tgif샐러드바 드셔보신분... 4 샐러드 2006/10/17 1,193
85651 자궁암검사를 했는데요. 7 두려움.. 2006/10/17 1,253
85650 잘~들리는 무선전화기..어디 없나요?ㅠㅠ 9 답답 2006/10/17 1,359
85649 검색하고 글쓰기 합시다 3 검색녀 2006/10/17 600
85648 우유값도 현금소득공제되나요? 6 ... 2006/10/17 1,073
85647 어떻게 하면 택배비를 싸게 보낼수 있나요? 7 택비 2006/10/17 787
85646 어른얼굴에 수포가 생겼어요. 1 로즈힐 2006/10/17 751
85645 미술 전공 희망 아이의 진로 상담드려요~~ 11 진로고민 2006/10/17 797
85644 대명콘도 경주가려는데 17개월 아가에게 무리일까요?? 7 장거리?? 2006/10/17 413
85643 여유돈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4 재테크.. 2006/10/17 1,071
85642 죄송하지만 집대출 조언좀해주세요. 3 부탁해요. 2006/10/17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