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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저기문의드립니다.

아기맘 조회수 : 201
작성일 : 2006-10-16 12:17:08
검색하여 많은 글들을 읽었네요.
저도 이제 55일 되었는데 천기저기를 써보려고요.
어제 기저기 닿는 부위가 좀 벌겄게 되어서..시작은 했네요.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일주일에 현재는 3번 오시는데...
삶는 빨래를 두번 해주세요..오실 때마다..
아기빨래 삶아주시고..수건이랑 속옷이랑 삶아주세요.
요즘은 제가 몸을 추수린 상태라서 아기빨래정도는오시기전에 삶아놓기도 하고..
속옷도 세탁기 돌려서 애벌빨래 해 놓고 삶을 것은 분리해 놓기도 하고..
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궁금한것은요,

1.기저기가 나오면 싫어하실꺼 같기도 하고...걱정이네요.
일단 여쭈어보고해야할지..

2. 아기옷과 손수건과 같이 기저기삶아 세탁해도 괜찮을까요?
   물론 먼저 따로 손빨래해놓고...삶는 것만 같이 삶아서 헹굼세탁을 세탁기로 한다면요..

3. 제가 오늘처음 세탁해보니...
   응아는 바로 세탁해야한다하여 비누질해서 삶는 통에 넣어놓고..
   쉬한것도 비누질해서 넣어두었는데...
   매번 하는 것도 쉽지 않을꺼 같네요.
   그냥 세탁기로 다 돌려도 되겠지요?

4. 기저기는 한 30장 있는데...더 있어야할지요?
   일단 밤에는 종이기저기를 쓴다면말죠.

5.통세탁기 쓰고 있는데, 드럼을 들이게 되면 베란다에다가 놓고 써도 될까요?
   세탁실은 놓기가 어려울꺼 같고..싱크대도 빌트인이  안 될꺼 같은데..
   베란다에 드럼놓고 써도 될지...

아시는 부분만 조금씩 알려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IP : 58.120.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6 12:43 PM (125.186.xxx.17)

    저는 변이 묻은 기저귀는 손으로 빨아서
    깨끗이 헹구어놓고
    오줌기저귀는 맹물에 두어번 헹군후 탈수하여
    아기옷이나 손수건과 같이 돌렸어요
    마지막에 모두 합하여 삶았구요
    그런데 내아기 변기저귀도 좀 더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의 아기 변기저귀를 빤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예요
    차라리 면기저귀 대여업체를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기저귀를 더 사는건 좀 더 사용해부시고 결정하심이....
    30장 정도면 그럭저럭 많은 양같아요

  • 2. 음..
    '06.10.16 12:45 PM (211.214.xxx.239)

    1. 상의는 하시되..아이를 생각해서 천을 쓰고싶단 쪽으로 의견을 말씀해보세요..
    2. 전 그렇게 했어요.. 삶는것 같이 삶고 세탁기 헹굼
    3. 응가: 비눗칠해서 방치마시구요. 비눗칠로 애벌빨래한 후 꼭 짠뒤 보관
    쉬야:물로 한번 헹구고 꼭 짜놓음..
    하루 한번정도 응가기저귀, 쉬 기저귀, 아이옷, 손수건..같이 삶음-세탁기 헹굼(헹굼많이)
    4. 밤에 종이 쓰신다면 충분.. 그리고 외출시에도 종이 쓰게 되겠죠..
    5. 드럼 베란다 놓아도 되지만.. 빨래걸이와 멀경우..좀 불편하죠..
    근데..저는 그냥 글케 썻네요..

    자주 갈아줘야 하지만.. 애한테는 좋죠..여름에도 땀띠한번 안났어요. 뽀송뽀송..
    종이기저귀 하는 애들 여름에는 엉덩이 땀으로 축축하거든요..
    울애는 이제 돌인데... 저는 외출시와 밤에 한번씩 종이쓰고 계속 천기저귀 쓰고 있어요..

  • 3. 저도
    '06.10.16 12:47 PM (61.251.xxx.22)

    저는 하루에 나온 기저귀 모아놨다가 저녁에 애기 재우면서 종이기저귀 채우고 한꺼번에 세탁기 돌렸어요. 응아 기저귀는 비누로 애벌빨래 했구요.
    아기옷이랑 따로 세탁했는데, 삶는건 같이 해도 될거같긴 한데요.
    기저귀가 부피가 커서 기저귀만 삶는데도 통에 가득 차더라구요.
    저는 20장 준비해서 썼는데 하루에 10장 조금 넘게 쓴거같아요.
    요즘에는(6개월) 하루에 10장도 안쓰고요. 30장이면 충분하네요.

    기저귀를 손빨래 안하시고 세탁기로 돌리고, 삶는것만 아주머니께 부탁드리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4. 편히~
    '06.10.16 1:53 PM (168.131.xxx.231)

    저는 드럼으로 삶아 썼어요.
    제가 손빨래 하는 것도 자신없어서, 응가기저귀 비누칠도 않하고 그냥 한번 헹구었다가 다같이 모아서 삶음했답니다.
    매일 삶음으로 돌리는거죠.(저희집 세탁기는 베란다에 있답니다. 3년째~빌트인도 생각했지만, 구조상 맞지 않았고, 외려 흔들거림 때문에 빌트인할경우 나중에 문제가 더 생긴다는 얘길 듣구요)
    큰아이때는 외출 때에만 종이기저귀를 썼어요.
    하지만 요새 외출용 천기저귀가 잘 나온 것 같아, 둘째아이는 외출할 때에도 천기저귀를 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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