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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문의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6-10-16 09:56:57
제가 불안 장애인것같아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불안한 상황이아닌데 불안하고  걱정을 달고 살고
쉽게 짜증내고 쉽게 화를 냅니다
너무 착한 남편과 사니 다 받아줘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극복해보려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노력해 봤지만 정말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지
스스로는 극복을 못하겠습니다
제 의지로 할수있는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어떤분은 타고난거라 병원가야 돈과 시간만 들고 별 소용 없다고  하시는데
병원 진료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까요?
혹시 저와 같은 증세를 극복해 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꼭 극복해서 긍정적이고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P : 124.80.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의
    '06.10.16 10:12 AM (221.159.xxx.172)

    상황에 민감하신거 같네요.. 평소에도 예민하신 성격 아니신가요..
    불안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신체적인 반응이 심각하게 나타날 정도가 아니라면
    병원치료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듯하네요.
    다른 취미생활이나 바깥생활을 좀 해보시면 어떨까요.. 봉사활동같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문제점에 대해 너무 집착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2. jk
    '06.10.16 1:01 PM (58.79.xxx.54)

    우리가 감기나 가볍게 다쳤을때도 병원을 가듯이(감기는 사실 그냥 내버려둬도 낫는데도) 님의 마음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저 역시도 언제나 그런 진료가 효과가 있다고 믿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에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이나 행동이 더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문적인 경험이 있거나 약을 처방할수 있는 사람의 보살핌이 있으면 더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그냥 안될거라고 포기하는것은 별로 현명한 것이 아닙니다.

  • 3. ...
    '06.10.16 2:08 PM (61.40.xxx.3)

    일거리를 찾으세요. 돈보다 정신적으로 여유없게.
    저도 바로 그런 성격이었거든요. 학생때는 방학이면 불면증 걸리고...
    근데 대학때 사주를 보는 분이 그러더군요. 당신은 걱정거리를 찾아 집을 헤매고
    다닐 거라고.
    근데 일하는 사주라 대학졸업후 바로 취업이 됐고, 살림에 육아에, 직장에
    정신없이 살다보니 잠자리에 누우면 아무 생각없이 넉다운 되어 잠에 빠지고
    잔걱정을 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40대 후반이 되니깐 갑자기 또 불안증이 생기기 시작해 앞날도 걱정되고
    이래저래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증상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래서 일요일에는 집안을 다 뜯어엎으며 대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일 안하는데, 이렇게 집안 정리정돈 작업을 하면 그나마 걱정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이런 성격일수록 무언가에 계속 몰두해야 합니다.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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