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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할때요...

휴..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6-10-14 21:03:55
휴...결혼식 앞두고 이래저래 신경쓸일이 너무 많네요..

양가 부모님들께서 상견례를 하시기로 하셨는데

저희 친정 부모님께서 시간이 안나셔서 시부모님이 친정쪽으로 오시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 한정식집이나 그런 음식점에서 안하고 친정집에서 음식을 해서 집으로 초대하면 예의에 어긋나는 걸까요?

그리고 한정식집 같은 장소에서 상견례를 한다면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음식값을 계산 하셔야겠죠?

다른 지방에서 오시는 거거든요..

보통 1인당 3만원에서 5만원 하던데...저희까지 5-6명 이면 15만원~25만원 정도가 될텐데..다들 그렇게 계산하시면서 상견례 하시나요?

약간 더 저렴하면서 상견례 분위기를 낼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시끌벅적한 갈비집은 안되잖아요...

그리고 안산에 상견례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IP : 222.101.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0.14 9:07 PM (222.236.xxx.162)

    결혼하실 남친분과 상의하여 남친분이 내시던지, 아니면 더치페이 하시던지, 하세요.. 저는 신랑이 냈던걸로 기억해요.. 모양새 좋게 원글님이 내셨다가 나중에 남친한테 받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은데요

  • 2. .....
    '06.10.14 11:03 PM (124.57.xxx.37)

    상견례는 대부분 남자쪽에서 계산하지만.....
    다른 지방에서 친정쪽으로 오신다면, 친정에서 계산하셔야 할꺼에요
    한정식이나 일식정식 찾아보시면 일인당 2만원정도에 할 수 있는 곳도 있을텐데요

  • 3. 식당
    '06.10.14 11:40 PM (211.204.xxx.49)

    그런 경우 이동하지 않은쪽에서 많이들 계산합니다.
    제 생각도 그게 보기 좋아보이구요.
    굳이 그게 싫으시면 미리 예비 신랑과 얘기해서
    원글님과 예비신랑이 반반 내시든가요.
    그런데 이렇게 하시려면 시댁에서 계산 장면 못 보시게 예약시 아예 미리 계산을 하시든가,
    중간에 화장실 가듯 나와서 계산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좀, 그러네요.
    이렇게 되면 시부모님 차비를 드려야 맞는 셈이 되니까요...

    집에서 하는 것은 좀 아닌 듯 해요.
    우선 원글님 어머님이 너무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대강 하실 수도 없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부엌에서 준비하시느라, 음식 나르느라 고생하실 것이 뻔하고
    원글님도 덩달아 부엌에 계속 왔다갔다 하셔야할 테고..
    예비 시어머님이 도와주기도 그렇고, 안 도와주고 그냥 있기도 그렇고..
    예비장모님 부엌에 계신데 예비신랑 그냥 앉아 있기도 그렇고, 뭐 하자니 예비신랑마저 일어나면 양가 아버님들만 앉아 계시면 더더욱 어색할 테고..
    다들 마음이 불편할 듯 해요.

    결혼 준비에 일~이백 드는 것도 아닌데, 20만원이면 작다면 작은 금액이거든요.
    앞으로 들어갈 돈이 훨씬 많은 거죠..
    절약은 혼수에서 하시든가 하시고, 낼 것은 내는 게 좋죠..

  • 4. 윗분말씀에
    '06.10.15 9:04 AM (59.17.xxx.93)

    동감합니다.
    특히 집에서 하시는 것은 안좋습니다.
    비용도 집에서 한다고 해서 아마 덜 들지도 않을 듯 합니다.
    그냥 집에서 먹듯이 차릴순 없지 않겠어요?
    님 어머님께서 너무 고생하십니다.

  • 5.
    '06.10.15 10:04 AM (210.105.xxx.50)

    집에서 치르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아니지만
    식당님 말씀과 같은 이유로 저두 집에서 하는건 반대구요.
    계산은 꼭 님쪽에서 하세요.
    원글님 부모님 편의를 위해 다른 지방에서 오시는건데...원글님쪽에서 대접하는게 맞아요.
    저 상견례할 땐 일식집에서 했는데 가격이 1인당 2만 5천원-3만원 정도였어요.(지방)
    잘 찾아보시면 음식, 분위기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 적당한 장소 분명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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