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도 실수인가요?
물론 나쁜 행동이지만 1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가슴에 피멍이 드네요
(물론 제 잘못인걸 알지만,,)
순간의 실수가 평생을 좌우하네요
정말,
평생 도둑놈이랑 꼬리표가 저를 따라다녀서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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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라고 하기엔..
실수???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6-10-13 20:49:38
IP : 219.250.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월
'06.10.13 9:14 PM (210.57.xxx.52)그런 실수를 전해 듣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남들이 철밥통이라고 하는 직장 중 하나입니다.
이직이 없다보니 거의 10년째 같은 직장동료들이네요.
처음 이 직장에 왔을때...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몰래 몰래 이런 사람이다... 이런 경력이 있다.. 이런 스토리가 있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귀가 솔깃... 나도 모르는 선입견도 가지게 되고... 색안경도 끼게 되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은 변하는 법...
이제는 그 모든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의 인간성 참작해서 걸러들으며 아무리 나쁜 스토리의 주인공이라도 한쪽 마음은 열어둡니다.
내가 직접 겪어 알고 있는 그 사람의 그림자가 더 크거든요.
그리 가슴을 쓰러내리며 사신다면.. 다시는 그쪽으로는 실수가 없으실꺼네요..
부정적인 생각이랑은 접어두시고 향기로운 그림자... 많이 만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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