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배분문제(누수)

[나누기?]

3층 주택입니다. 세가구가 사는데 아랫층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지 수도계량기의 미터기가 막돌아간다네요. 검침원이 검침을 했는데 이번달 수도요금 엄청나올 지 모른다고 그러는데
수도요금은 똑같이 부담해야하나요?
참고로 저희는 2층에 살구요 누수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혹 서울사시는 님들 보통 수도요금 얼마정도 내시나요?
두달에 한 번 내실 때 1인기준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수도국]

주인이 따로 있고 세입자 포함하여 세가구이신지요?
저 6가구 다가구 주인이었을 때의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누수가 있었고 20만원 이상 수도요금이 나왔습니다. 일단 수도국에 가서 누수확인서(?)같은 서류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수도요금을 일정 부분 감해줍니다. 물론 전액 감액은 안되구요.
그리고나서 세입자들에게는 평상시 내던 금액을 내게하고 차액은 집주인인 제가 부담했습니다.
2번의 누수, 그리고 끝없는 공사에 질려서 뒤도 안돌아보고 주택을 팔았던 2년 전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