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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아가씨)남편와 서로 어떻게 불러야 하나여??

궁금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6-10-09 12:51:34
손아래 시누이(아가씨) 남편과 제가 서로 뭐라고 불러야 하나여??

알아보니...


제가 시누이 남편을 ==> 서방님..

시누이남편이 저를 ==> 아주머니..또는 처남댁


인데...넘넘 이상하고 어색하고...제가 서방님하고 부르면 상대방도 어색해 할것 같고..저도 제남편을

부르는것 같고..이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리고..아주머니도 꼭 옆집 아줌마 부르는것 같고..처남댁도 손아래 처남 부인 부르는것 같고..


이런 호칭말고..다른분들은 어떻게들 서로 부르세여??
IP : 218.39.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랑
    '06.10.9 1:05 PM (124.63.xxx.19)

    똑같은 상황이신데요 저는 제가 손아래 시누이고
    나이는 상관없지만 저랑 언니랑 동갑, 오빠랑 신랑이랑 동갑내지는 신랑이 한살위(음력으로)
    저희는 이서방(님) , 처남댁 이라고 지칭은 하지만 서로 부르지는 않던데요....--;;
    참 요즘에는 자기애가 있으니까 칭할때도 그냥 고모부라고 하던데요

    사실 이런관계가 옛날에는 서로 말섞을 일이 거의 없던 관계라..
    아직 애가 없으시면 빨리 애 만드셔서 해결하심이...^^

  • 2. 오호...
    '06.10.9 1:10 PM (218.236.xxx.117)

    그렇군요...
    저도 손아래 아가씨가 있는데 저는 그냥 '고모부'하거든요...
    그리고 아가씨는 '아가씨'하고 부르구요...
    근데 '서방님'이 맞는 호칭이라니...서방님은 남편 동생한테만 하는줄 알았는데요...
    왠지 고모부한테 서방님하긴 좀 어색하네요...

  • 3. ...
    '06.10.9 1:18 PM (221.140.xxx.184)

    사실 '서방님'이나 '아주버님'이 옳은 호칭이라고는 하는데 부르기 어색한 건 사실이지요~~~
    저희 시누남편도 저 부를 때면 꼭 '아주머니'라고 하는데 좀 듣기 그렇지요...^^

    요즘에는 거의 '고모부'로 호칭하기는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굳이 고모부로 부르시려면, 아기이름을 붙여서 누구 고모부라고 하심이 나을 거 같아요...

    우리 아기 고모부지 나의 고모부는 아니니까요...

  • 4. 저두요
    '06.10.9 1:20 PM (218.147.xxx.243)

    다른 호칭은 다 그대로 하는데 저게 정말 입에서 안나와요..
    저두 아가씨는 하지만 서방님은 왠지 어색해서 고모부님이라고 합니다. 틀린거 알지만 그리 되더군요,,
    그리고 그 고모부님(^^,)은 저를 형수님이라고 하네요. 저도 아주머니나 처남댁보다는 형수소리가 좀 편하구요..

  • 5. 파란토마토
    '06.10.9 3:59 PM (125.240.xxx.130)

    그냥 서방님 하면 남편의 남동생과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그분의 고향이나 성을 붙여서 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그러니까 만약 고향이 파주면 파주서방님... 혹은 성이 김씨면 김서방님 이렇게 부르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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