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액으로 꿔간돈은 알아서 빨리좀 갚았으면...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6-10-03 09:44:24
사실 꿔가는것도 이해안가요.

저는 남한테 죽고사는문제아니면 아쉬운소리하기 싫거든요.

1~5만원정도로 꿔간돈은 알아서 바로바로좀 갚았으면 좋겠어요.

말하기도 민망하고 안받자니 나도 자선사업하는거 아니고...

어제도 2만원꿔간 여직원 소식이 없네.

이그 짜증나.
IP : 218.148.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0.3 9:47 AM (58.142.xxx.222)

    웃으면서 달라고 얘기하세요.
    전 A형아라 그런지 몰라도 꿔가고 안갚는 사람있으면 계속 그사람 얼굴이 돈으로 보여요.
    꼭 받아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되도록이면 아주 친한 사이아니면 돈거래는 안하는게 상책이죠..
    참 사회생활이 어려워요

  • 2. ^^
    '06.10.3 9:56 AM (61.84.xxx.17)

    앗.. 저도 저희 남직원한테 2만원 꿔주고 안받았는데.. 용기내서 야그했더니;; 줬대요..준거같은데?? 줬자나.. 그럼시롱...
    그분이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야그하세요..

  • 3. ....
    '06.10.3 11:43 AM (125.133.xxx.153)

    그건 버릇인거 같아요. 저희 회사 둉료중 한명도 그런쪽에 좀 흐리멍텅하더라구요.
    점심값 없다고 대신 내달래고 그 다음엔 까맣게 잊어버리고 안줍니다.
    내일 줄께~라는 소리나 하지 말지!
    아주 작은거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가만있자니 내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아주 짜증스러워요.

  • 4. ..
    '06.10.3 11:53 AM (60.196.xxx.138)

    빨리 받는게 최선이에요
    제 경우는 잘 안빌리는데 한번 친구랑 물건을 서로 사다 주고 받고 하다 계산이 헷갈리더군요
    당연히 받을 사람 말이 맞는거 같아 달라는대로 줬어요 얼마 되지도 않고요
    돈은 받을사람이 잘 기억하거든요

    빌리는 사람들 빨리 갚고 빌려주는 사람도 줄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달라고 하세요

  • 5. ...
    '06.10.3 2:34 PM (219.255.xxx.181)

    돈 빌려가고 잊어버리는 사람 절대 이해불가였습니다.
    예전엔 기억력 하나는 거의 자아도취 수준이구요

    지금 40중반인데 깜빡깜빡 합니다.
    얼마전 장보다가 모자라서 만원빌렸는데
    한 일주일쯤 지나서 오래전 보았던 영화필름이 돌아가듯
    그 장면이 생각납니다. 아스라이 또렷하지도 않고
    자주만나는 두사람에게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한사람은 확실하게 안빌려줬다하고 한사람은 자기도 잊었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다고
    저는 빌려간 사람은 잊어도 빌려준 사람은 절대로 안잊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민망할까봐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했구요
    돈을 갚은후에 든 생각이
    이러다 이상한 사람 되는거 순식간이겠구나 싶더라구요

    나이 먹어가면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며칠 지나기 전에
    달라하세요

  • 6. ..
    '06.10.3 11:07 PM (203.81.xxx.253)

    원래 꿔간 사람보단 빌려준 사람이 기억이 더 나기 마련인가봐요..
    정말 빌려간 사람은 줄 생각 안하구 빌려준 사람은 그 사람이 돈으로 보여요..ㅋㅋ
    그런데 말 안하면 정말 모르더라구요.
    소액이라 그런가 잊어버리던데..
    저도 빌려주고 못받은 돈이 몇 있었어요..
    꼭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58 연근전 미리 얼려도 될까요? 막내며늘 2006/10/03 213
84057 이층침대에 같은 침구류가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게 나을까요? 3 이사가요 2006/10/03 341
84056 퇴직금이 어느정도 될까요? 2 궁금이 2006/10/03 834
84055 녹내장 잘보는 병원좀 알려줘요~ 2 복돼지맘 2006/10/03 301
84054 형님이 싫다 2 동서 2006/10/03 1,834
84053 코스트코 소시지 질문 드려요. 2 ^^ 2006/10/03 660
84052 대치동에 방앗간 있나요? 4 궁금 2006/10/03 490
84051 아기돌 3 이웃집 언니.. 2006/10/03 362
84050 우리 시어머님 갈비구이 양념의 비밀은..?? 14 며눌 2006/10/03 3,196
84049 명절때 시댁이 같은 지역이라도 자고 오는건가요?? 40 진짜 궁금 2006/10/03 3,261
84048 빨래 잘 하시는 고수님들!!! 7 빨래야~~ 2006/10/03 1,450
84047 임신테스트기 시간지난뒤 양성반응은 임신인가요? 5 임신 2006/10/03 1,501
84046 명절 때 도우미아주머니 어찌하시나요? 답례로.. 5 도우미.. 2006/10/03 1,066
84045 현대오일뱅크 상품권 20만원어치가 있는데요 상품권 2006/10/03 902
84044 무슨 내용인가요? 2 영어 2006/10/03 614
84043 집 사야하나? 3 무주택 2006/10/03 1,187
84042 집 나갔어요. 2 ^_^ 2006/10/03 1,292
84041 패물 파는 거 괜찮을까요? 6 패물 2006/10/03 1,251
84040 소액으로 꿔간돈은 알아서 빨리좀 갚았으면... 6 2006/10/03 1,227
84039 커피, 집에서 먹고 싶은데. 6 나도 커피... 2006/10/03 1,573
84038 [급질]오늘 에버랜드 가려고 하는데요~ 2 에버랜드 2006/10/03 526
84037 빈폴 남성용에서 제가 입을거 사도 될까요? 2 추석빔 2006/10/03 664
84036 [급질문]해운대 신시가지 어른 '장염'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4 어떡해요 2006/10/03 267
84035 잠시이나 강동쪽에 위내시경 잘하는곳 있을까요?? 4 내시경 2006/10/03 533
84034 [급질] 송편은 쪄서 바로 먹어야만 하나요? 2 송편 2006/10/03 575
84033 질문/라텍스 매트리스 부스러기 5 랑랑 2006/10/03 672
84032 커피 저도 먹고잡습니다...ㅠㅠ 7 ... 2006/10/03 1,797
84031 일산에서 개미잡스 파는 약국 알 수 있을까요? 3 개미무서워 2006/10/03 533
84030 어쩜 좋아요.. 어제 남대문에서 몽땅 질렀어요. 1 지름신 2006/10/03 1,602
84029 모유수유하신분들께 질문이요.. 5 6개월맘 2006/10/03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