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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저도 먹고잡습니다...ㅠㅠ

...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06-10-03 06:37:00
대학 다닐때는 하루에 몇잔씩 먹어도 전~~혀 자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서
정말 마시고 싶은 만큼 마셨었는데요...

벌써 4학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서 그런건지..어쩐건지...
요새는 하루에 커피 한잔만 마시면 그날 밤은 꼴딱 새우네요...

살돋에 커피 관련 글이 올라와서 읽다보니 사이폰에 내린 커피를 비롯해서
맛난 커피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은데 마시지를 못하니....

힘든 하루를 보내고 혼자 느긋하게 책을 보면서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
생각만 해도 그림같습니다...

혹... 저처럼 커피 드시고 싶은데 못드시는 분 계신가요?
IP : 68.14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6.10.3 8:30 AM (211.210.xxx.61)

    저도 그러네요..
    주위사람들이 조금씩 꾸준히 먹다보면 나아진다고 자꾸 먹어라 하네요..
    저는홍차도도 못먹어요
    완전 날밤 샙니다

  • 2. 디카페인~
    '06.10.3 9:02 AM (222.234.xxx.157)

    그러길래 디카페네이티드 커피가 있잖아요~
    달마이어 꺼로 먹어본 적 있는데 아주 좋았어요~

  • 3. ^^
    '06.10.3 10:30 AM (221.164.xxx.183)

    저도 * 커피 한 잔만 마시면 그 날 날밤 꼬박...어쩌다 그 향기에 빠져 자주 한잔씩 마시다보니..
    이젠 보리차처럼 전혀...아~~ 그 한잔놓고 책 읽으면 ,,,,좋아라!! 임다,.ㅎ

  • 4. 저두요
    '06.10.3 11:48 AM (202.136.xxx.250)

    저도 카페인섭취하면 잠을 못자거든요. ㅠ.ㅠ

    프라푸치노 한잔 마시고 담날 새벽 4-5시까지 잠 못자고 담날 출근하는데 힘들어 죽을뻔 했죠.
    그나마 자도 잠이 안오는것도 아닌 아~주 기분나쁜 상태거든요.

    내가 눈을 감고 자고있는거긴 한데 정신이 반쯤 깨있는 상태로 선잠잔다고 할까요.
    몸이 정말 힘들어요. 정신은 깨있는데 몸은 내 몸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흑.

    저는 꽃차(물부으면 꽃이 확 피는 중국 차) 여러번 우려마시고도 그런적 있어서
    차 마실때 아주 조심하게 되요.

    가끔은 커피 향에 끌려서 한모금 마시고픈데, 뒷감당을 못해서...(겪어본 사람밖에 몰라요 정말)

    이런 제가 마시는 차는요,
    민트티,각종 과일차,루이보스티..그런거여요. 흐흐.
    이젠 이런게 훨씬 좋아요.

  • 5. 저는
    '06.10.3 12:53 PM (211.204.xxx.170)

    우이씨,
    mb 얘긴줄 알았네

  • 6. ^^
    '06.10.3 2:21 PM (218.237.xxx.164)

    저요~~~~
    카페인 먹으면 잠 못 자는 건 기본이고요,
    별다방, 콩다방처럼 진하게 우려낸 에스프레소는 먹으면 속도 쓰려요.
    커피맛은 아는데 더이상 못 먹게 된 거죠..
    어쩌다 한번은 옆사람꺼 딱 한입 얻어마시곤 해요.

    아, 그리고 현대백화점에서 파는 글로리아 진스 중에서 디카페인은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맛이나 향도 훌륭하고요.
    디카페인이 몸에 나쁘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 먹는 거 아니니까 먹어봤어요. ^^

  • 7.
    '06.10.4 1:31 AM (58.226.xxx.212)

    빈속에 커피 마시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몽롱해져요.. 잠못자는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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