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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시러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6-10-02 15:15:11
10월5일...제 생일임다.
그리고 저는.. 생일날 결혼했슴다.
즈이 신랑이 지가 무슨 생일선물이라고.. 그날 날잡아서...이렇게 됬심다.
맏며늘임다..
명절,, 며늘들끼리 돌아가며 하는데..
원래 지난 설날 제 차례였는데
시오마씨가 저만 겨울에 한다고 친절하게(?) 순서 바꾸셨슴다....
이번이 제 차례임다. 몽땅! 다 우리집으로 옵니다.


걍 오데  콱 코박을 데 읎을까욤...ㅠㅠ

IP : 124.54.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구
    '06.10.2 3:26 PM (58.143.xxx.231)

    넘 싫겠어요.
    저두 그런적 있었는데 티 안낼려구 해도 티가 나니 남편하고 싸웠지요.
    그 뒷수습이 더 어려웠다는...
    걍 꾹 참고 하시고 남편한테 보너스를 두둑이 청구 하지요?

  • 2. ^^;;
    '06.10.2 3:27 PM (220.81.xxx.230)

    모인김에, 생일이라고 적당히 티내며 쉬세요.

  • 3. ...
    '06.10.2 3:33 PM (211.114.xxx.41)

    그날이 생일이라고 미리 선포하시면 선물 하나씩 들고 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좀 위안이 되실지....

  • 4. 미역국도
    '06.10.2 3:46 PM (58.120.xxx.56)

    근데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요즘은 그 "너무 착하고 교과서적으로 모범적인 애들"이 한반에 한명 있을까 말까라고 하세요. 그정도로 착한애가 드물다는 거죠.
    근데 걔들이 왕따 0순위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네요.
    초딩 고학년만 되도 애들이 나름 생각이 있어서 그런 아이를 인정을 하고, 그럼 또 그렇게 존재를 인정 받는 애를 타겟으로 삼지는 못한데요.

  • 5. 원글이
    '06.10.2 3:53 PM (124.54.xxx.30)

    시어머님..환갑 살짝 지나셨는데 일찌감치 명절 손놓으시고
    명절 때마다 이집 저집..몸만 사악 왔다 가십니다. 가실 땐.. 바리바리 싸드리지요.
    큰집 아니라 제사도 없으니 우리 시어머니야말로 왔다 팔자입니다.
    오셔서도 전혀..손 하나 까딱 안하시구...

    그런데 순서 조정은 왜 당신이 하시는지...?

  • 6. ㅋㅋ
    '06.10.2 4:18 PM (220.95.xxx.92)

    딴소린데,, 남편분 얘기 넘 웃겨서요..

    '지가 무슨 생일선물이라고.. ' ㅋㅋㅋ

  • 7. ㅋㅋ2
    '06.10.2 4:56 PM (61.106.xxx.78)

    죄송해요 저도 웃고 있어요 어쩌나~~
    여튼..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이라고 팍팍 티내고 선물 환영 써 붙이세요 아자!!

  • 8. ㅋㅋ3
    '06.10.2 5:31 PM (220.127.xxx.80)

    원글님 속상하신데 전 웃음이 나니 어쩌죠~ ㅋㅋ
    넘 귀여우세요.^^
    저두 미리 생일축하 드려요. ~~~~~

  • 9. ㅋㅋ4
    '06.10.2 6:57 PM (24.87.xxx.195)

    원글님 말투 진짜 웃기셔요~
    저두 생일 추카추카 미리 드려요.
    즐거운 추석 되시구용

  • 10. ㅋㅋ5
    '06.10.2 8:28 PM (211.105.xxx.233)

    내년부터는 음력으로 생일 챙기세요 ^^

  • 11. 일등농부(박송희)
    '06.10.27 11:10 PM (61.81.xxx.83)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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