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직은 신혼인데....

ㅠㅠ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06-10-01 21:05:59
아직 아이는 없구요. 결혼한지 2년되어가요..
그런데.. 제 신랑 부부관계에 별 관심이 없나봐요..
지금까지 한것이 손 꼽습니다... 심하게 5월이후 한적이 없어요
사실 결혼초에 유산하고... 한동안 제가 피했지만.. 그 후엔.. 신랑이 별로 하고 싶지 않은지..
관심이 없는지..
아이도 갖아야 하는데.. -_-;;
제 신랑 뭐 이상있는걸까요???
제가 밝히는건가요? 휴~~
IP : 59.8.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6.10.1 9:12 PM (218.49.xxx.117)

    밝히느 것 아니구요,
    남편이 문제가 있네요.
    조심스럽게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2. 저희도
    '06.10.1 10:19 PM (210.126.xxx.76)

    그랬는데요,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를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신랑이 너무 피곤하대요. 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하더군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도 그냥 잠만 자고 싶은가보더라구요. 부부관계는 부부가 푸는 수 밖에 없어요. 아무도 해결 못해주는 것이랍니다. 두분이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야기 하시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 3. 대화
    '06.10.1 10:48 PM (124.60.xxx.119)

    자신이 먼저 이야길 꺼내는 게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창피하다는 생각은 버리실 것....저 같은 경우는 남편에게 이야길 합니다.

  • 4. -.,-
    '06.10.2 2:06 AM (222.235.xxx.17)

    5월이후라면 벌써 넉달째 관계가 없다는건데 ....
    맞벌이하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꼼짝하기도 싫고 피곤하고
    담날 출근할거 생각하면 잠자리에 일찍 들고싶은것도 다 이해되고, 저도 그럴때가 있지만
    그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드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그래도 서로 사랑하고 아직은 젊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하게 되던데요...
    전,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도, 그 주는 허전해서 신랑한테 투정부리거든요...--;;;
    좀 밝히는 여자가 되는것 같고, 자존심이 상해도, 그냥 참는건 나중에 더 안좋을 것 같아서
    불만이 있거나, 바라는게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해서 서로 노력해야될 것 같아요.

  • 5. 남편분과
    '06.10.2 9:48 AM (125.185.xxx.208)

    이야기해보세요.
    처음에 유산하신 후 거부하신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그걸 마음속 깊이 상처로 간직하는 남자들도 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부부관계는 자주 안하다보면 더더욱 소원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유없이 그런 욕구가 안생기는 거라면 부부가 같이 클리닉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48 싸이월드에 동영상 올리는 방법 1 부산맘 2006/10/01 240
83847 아직은 신혼인데.... 5 ㅠㅠ 2006/10/01 1,580
83846 재봉틀(브라더미싱) 구입 문의 1 초보 2006/10/01 224
83845 외국인과 결혼하기... 12 2006/10/01 2,604
83844 장기간 천만원정도 묶어 두기 좋은 저축 상품 문의 드립니다. 4 저축 2006/10/01 1,059
83843 아래층아저씨 5 윗층아줌마 2006/10/01 1,558
83842 한가위네요. 아... 2006/10/01 210
83841 임신한친구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06/10/01 487
83840 외동아이 키우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7 고민 2006/10/01 1,205
83839 아이가 토할때.. 3 .. 2006/10/01 1,546
83838 정관장 세일 언제쯤 할까요? 6 .... 2006/10/01 928
83837 코스트코에서 1 주부 2006/10/01 793
83836 보온병에 커피는 어떻게...?? 7 도시락 2006/10/01 1,677
83835 어떻게 보낼가여? 3 시간 2006/10/01 753
83834 아기 식탁의자 고민이에요 5 요맘 2006/10/01 301
83833 급해서 그러는데요 ㅠ 7 hjpae 2006/10/01 1,118
83832 강남, 반포 부근에 있는 큰 문구점을 찾습니다. 4 부탁드려요 2006/10/01 746
83831 제발 도와주세요.. 부부갈등 해결책 없을까요.. 27 아내 2006/10/01 3,108
83830 택배로 배 선물을 받았는데, 갯수가 다른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선물택배 2006/10/01 870
83829 아~~ 저 왜이리 바보 같은지.. 4 바보 바보... 2006/10/01 1,246
83828 제아들의 주장을 좀 들어주세요. 12 2006/10/01 1,936
83827 포토메리온 선물용 포장 3 그릇 2006/10/01 1,242
83826 한쪽눈이 갑자기 나빠졌어요. 무섭네요ㅠㅠ 2 2006/10/01 843
83825 아주 럭셔리한 흰셔츠(남방형)를 사고 싶은데요... 3 흰남방 2006/10/01 1,425
83824 대하 사려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1 소래나 마도.. 2006/10/01 268
83823 세무직 공무원을 하고 싶은데... 3 잠오나공주 2006/10/01 1,171
83822 추석당일 부모님모시고 갈만한테 있을까요? 4 대부도 2006/10/01 618
83821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고민 2006/10/01 788
83820 스테인레스 공동구매 2 상아맘 2006/10/01 986
83819 어머니 말씀좀 골라하심 안되나요? 13 제발.. 2006/10/0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