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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지 마세요~!!!!!!!

버스정거장에서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6-09-29 09:45:10
오늘 출근하는데 솔직히 너무 짜증나서요.

버스정거장에는 저만있었던게 아닙니다.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에....심지어는 출근하는 임신한 처자분도 계시던데~

실외라고 그냥 무조건 담배 피시나본데요~!

흡연자 여러분들~!
버스정거장에서는 담배피지 마세요!!!!!
버스정거장은 실외라고해서 다 같은 건물 밖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외라도 바람불어도 다 냄새나고 연기나고....기분 나쁩니다.
담배 연기 피해서 어디 멀리 가버릴수도 없고....
담배가 정 피고싶으면 어디 멀~리가서 피고오세요.

그 분은 집에서 부인이 임신하고있어도 그럴까요?자기 자식앞에서도 그럴까요?
저만 있었음 그냥 피해가지만 정말 오늘 버스정거장 풍경이 너무 황당해서 글 올립니다.


"이글 읽으시는 흡연하는 남성분들 계시다면 반성해주세요~!"


IP : 211.104.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거리에서
    '06.9.29 9:55 AM (211.223.xxx.146)

    담배피우는 사람들 제일 싫습니다. 뒷사람이 피해를 보잖아요..
    저는 한번씩 째려 줍니다.ㅋㅋ
    또 차안에서 담배피우는 운전자들 담뱃재 창밖으루 털고, 꽁초 버리고.. 다른사람 운전두 방해하는 이런사람 너무 싫어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꼭 필요한거 같아요...

  • 2. 저도
    '06.9.29 9:56 AM (125.240.xxx.66)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미워요~
    운전하다가도 문열고 담배피는 사람 미워요~

  • 3. 걸으며피우는것도!
    '06.9.29 9:58 AM (202.30.xxx.28)

    앞에 걸어가던 남자가 피우던 담배......
    재가 날려서 제 다리에 떨어졌었어요
    스타킹 빵구나고...에이참.
    하여간 민폐입니다

  • 4. 에버랜드
    '06.9.29 10:00 AM (220.85.xxx.80)

    미니호박 하고싶은데 당도가 어떤가요??요즘은 없는걸로 아는데 판매하셔서요...

  • 5. 저...
    '06.9.29 10:00 AM (211.209.xxx.10)

    임산부이거든요..
    근데 길거리에 담배피시고 다니시는 아저씨들
    그분들이 저 보다 앞에 가면 제가 뒤에서 그 담배연기
    모조리 다 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은 그런분들 피해서
    무거운 배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달려서 그분 앞질러 갔더니..
    아~ 글쎄 그분 담배들고 뛰더니 저 추월해서 계속 걸어가시더군요..ㅎㅎㅎ

  • 6. ...
    '06.9.29 10:04 AM (210.94.xxx.51)

    근데 버스정류장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이거 안읽을거같아요 ^^;;
    대부분 버스정류장 간접흡연 피해자들이 읽지.. 여자들은 버스정류장에서 잘 안 피우잖아요;;;;;

  • 7. 남편분들께당부요망요
    '06.9.29 10:05 AM (218.38.xxx.90)

    윗글 임산부님 저랑 똑같네요.. 저도 담배연기 너무 싫어서 마~악 앞질러 가고 그러는데..
    이글 보시는 주부님들이라도 남편분들께 당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비흡연자들에게는 그 담배연기가 얼마나 고문인지..
    걸어가면서 내내 맡아야하는 고문..
    길에서 차라리 가만히 서서 피우시면 피해서 얼른 지나갈텐데요.. ㅜ.ㅜ

  • 8. 그건 약과
    '06.9.29 10:09 AM (211.211.xxx.231)

    그래도 남한테 그러시는 분은 그러려니 해요.
    남이니까....
    그런데 아이 데리고 나와서 놀아주는 아빠중에 아이 세발 자전거 태워서
    자전거 손잡이에 담배끼고 밀어주는 아빠가 있더라구요.
    담배연기 어디로 가겠어요?
    고스란히 아이가 다 맡겠지요.

    제 남편이 그거 보고 쌍시옷써가며 욕하더라구요. 정신이 있는 아빠냐, 없는 아빠냐,
    아빠 자격이 없다고...

  • 9. 전요
    '06.9.29 10:17 AM (221.164.xxx.16)

    무엇보다 기분 나쁜거는요
    모르는 애연가의 입과 폐속을 거쳐 뿜어져 나온 그 드러븐 연기를 내가 훅! 마신다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때려주고 싶을만큼 싫어요

    내가 사탕을 좋아한다고 남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탕을 먹는데 뭐라하냐는 식으로 말하시는 애연가들 많은데~
    그건 내 입에 넣었던 사탕을 남에 입에 넣어주는거랑 독같다고 생각해요
    것도 생판 모르는 사람입에다가 ㅠ.ㅠ

  • 10. 사무실
    '06.9.29 10:20 AM (218.155.xxx.55)

    에서 담배피워서 괴롭다고하면 담배피우는 본인은 얼마나 괴롭겠냐며 피우는 인간도 있습니다.
    집에 가서는 애들한테 안좋다고 절대 베란다에서도 안피우고 밖에 나가서 피운다네요.
    아 욕나와~~

  • 11. 지하 주차장에서
    '06.9.29 10:24 AM (61.36.xxx.121)

    피우는 사람도 봤어요..
    위에 분들처럼 길거리에서 피우는 분들 저도 무지 싫어합니다.
    하지만 남자두분이 나란히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며 뒤따라가는데 거의 죽음이더라구요.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너무 무서운 세상이라 꾹.. 너무 소심.
    정말 뒤통수를 때리고 싶더라구요.
    여긴 흡연자들의 세상이 아니야. 비흡연자들도 같이 사는 세상이야!!!

  • 12. 저두..
    '06.9.29 10:56 AM (155.230.xxx.84)

    길 가다가 담배불에 아주 비싼 잠바 땜빵 생긴적이 있어요 ㅠ.ㅠ
    울 신랑도요~

    어찌나 화가나던지..그것도 그 자리에선 잘 모르잖아요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깐 땜빵이..ㅠ.ㅠ

    길 가면서 담배 피는사람들도 벌금 물어야 합니다.

  • 13. 저도..
    '06.9.29 11:48 AM (125.186.xxx.139)

    왜 주말에 대형 마트 입구에 잔뜩 모여서 담배피우는 인간들 있잖아요.
    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제가 자주 가는 마트는 거기가 콜밴 승차대기장소이거든요.
    지지난 주인가 만삭임산부랑 돌쟁이 아기 유모차 손잡이 쥐고 있는 엄마가
    바로 옆에 줄 서있는 것 뻔히 쳐다보면서도 맞바람에 대고 담배를 막 피우는 거예요.
    임산부는 손수건으로 코막고 고개 돌리고 서있고....
    마트 문 나서자마자 담배냄새 훅 맡는 것도 엄청 불쾌했는데
    뻔뻔하게 담배피우는 인간들 보니까 열이 확...

    남편은 회사 동료들 담뱃재에 와이셔츠, 넥타이에 종종 구멍 뚫려오지...
    지하주차장에서 피우는 건 약과예요. 저는 심지어 커다란 박스 배달하는 인부가
    손가락에 불 붙인 담배 들고 제가 탄 엘리베이터에 탄 적도 있어요.
    실내 금연이에요 하니까 콧방귀 뀌던데요.

  • 14. 마자마자
    '06.9.29 12:09 PM (124.80.xxx.191)

    야외도 안된다고 봐여..
    방 하나 만들어주고
    절대 밖으로 연기 못새어 나오게
    지들끼리 피우게 해야지
    밖에서 맡는 냄새도 정말 고역입니다

  • 15. 동감!!!
    '06.9.29 1:27 PM (218.49.xxx.99)

    맞아맞아요~~ 대형마트나 병원입구에서 뗴거지로 피는 족속들..정말 확 째려주고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제발 공공장소에선 못 피우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가족단위로 나가는 곳마다 그러니..버스정류장에서 피오는 젊은 남자들 보면
    정말 뒤통수를 떄려주고 싶어요,.아니면 여기 유모차 탄 아이들 안 보이나~~!!하면서 큰소리 쳐주거나..
    위에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아이 놀이터에 댈꼬 나오면서 한손에 담배 쥐고 놀아주는 아빠
    정말 개념을 말아먹은 건지..그 아이가 어찌나 불쌍한지..
    그리고 놀이터에 있는 남에겐 또 왜 피해를 줍니까?
    제발 집에서 부인들이 잔소리 좀 많이 하세요.
    제 남편도 정말 집에만 오면 전혀 안 펴요.
    직장 흡연구역에서만 피우지..거리에서도 안 피고요..
    제가 하도 잔소리를 해서.

  • 16. 실망실망
    '06.9.29 3:38 PM (24.80.xxx.152)

    식당에서도 버젓이 피우는 남자들..
    자기 식구 다 있는데도..
    남 알기를 뭘로 아는지요..
    글구 말리지도 않는 식구들...
    게다가
    버스정류장.. 제발 침좀 뱉지 말았으면 해요.
    요즘은 중학생들도 바닥에 암렇지 않게
    막 뱉어요. 아주 침범벅이예요..

  • 17. 동감백배
    '06.9.29 6:11 PM (220.86.xxx.245)

    좋은 공기 마시러간 산에서도...
    꿀밤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 18. 저랑
    '06.9.29 7:27 PM (211.104.xxx.251)

    같은 생각하신 분 많아 기분 좋네요.
    양가와 우리집 모두 담배 피우는 분이 없어서 가끔 마트나 버스정류장에서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죠.
    더욱 놀란건 끽연가들이 아이들이 옆에 있어도, 아기 안은 엄마들이 있어도, 임산부가 있어도 무심히 피운다는 겁니다.
    제발 담배피우는 가족을 두신 분들, 당부해주세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해 맑은 공기 마시러 간 산이나 공원에서도 제발 참아주세요.
    정 못참겠으면 비닐봉지 가져가서 그 안에다 연기 뿜고 천천히 다 마시세요.
    건강도 그렇지만 담배 냄새조차 싫답니다.

  • 19. ㅋㅋ
    '06.9.30 3:29 AM (24.80.xxx.152)

    비닐봉지 안에다 다 뱉고 천천히 마시는거
    원츄.....

  • 20. 저도동감
    '06.9.30 8:40 AM (222.238.xxx.17)

    어제도 담배땜에 너무 짜증났어요~~지금임산부인데 쇼핑하고 힘들어 야외매장 벤치에 앉았있는데 제바로옆에서 담밸피네요~~아흐 ~~왕짜증~~ 빨리 야외에서도 지정된장소아닌곳에서는 금연을 시행했음좋겠네요~~그리고 담배피시는 남편들에게도 좀 계몽을 해주시길 ~~모르는낯선사람이 마음속에서 당신을 욕하고있을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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