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전 관심남이 외국 발령 받았다는 소심한 익명입니다.

소심한익명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6-09-28 13:17:09
그때 많은 분들이 은근히 대쉬해보라는 답글 주셨는데요.

알고 보니 한달정도 만난 여친이 있다네요.

아직 저한테 직접 여친 생겼다고 말한건 아니고, 주변사람들한테 들었습니다.

음...친구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되길 바래야 하겠지만,

한달이면 많이 정든 것도 아닐테고

아주 솔직히...외국 발령을 계기로 그 여친이랑 헤어지고,

저한테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나쁜 생각이라고 돌 던지시면...ㅠ.ㅠ)

실제로 그사람 외국 발령 때문에 여친이 많이 우울해하는 듯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은근한 고백은 당연 안 될 것 같구요.

일단 우선 무심히 잘 다녀와라 보내야겠지요??
IP : 147.46.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여친이
    '06.9.28 1:22 PM (211.42.xxx.225)

    한달전에 맘을 여친이 원글님이였으면 좋겠어요^^

  • 2. ..
    '06.9.28 1:29 PM (210.94.xxx.51)

    그냥 무심히 잘 다녀와라 보내야겠지요?? ->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네요.
    고백해보시란건 여친이 없을 때의 경우겠지요. (아.. 맘아퍼 ㅠ,ㅠ)

  • 3. 아직
    '06.9.28 2:00 PM (68.5.xxx.16)

    결혼한것도 아닌데, 한번 해보시죠.
    골키퍼가 있다고 슈팅을 못하나요?
    선택은 남자분께 달려있으니, 원글님을 선택하도록 원글님이 만드세요.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 4. 단념
    '06.9.28 3:09 PM (222.238.xxx.46)

    하셔야겠네요.
    뭐..그 여자친구하고 헤어진후라면 몰라도...

  • 5. 난감
    '06.9.28 4:43 PM (210.90.xxx.54)

    지난번에 댓글달았던 사람인데요...
    현재 진행중인 분이 있다면, 지금까지와 같이 친구로 지내시면서 ....
    그 사이에도 님 마음이 바뀌시지 않고(더 좋은 사람이 생긴다던가 하는)
    다시 그 친구가 솔로가 되어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때 대쉬하시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이제 한달이면 막 알콩 달콩하려 그러는데 ... 그 쪽 분 애정전선에 초치시라고 못 하겠어요 ㅠ_ㅠ

  • 6. 저도 난감
    '06.9.28 11:08 PM (210.123.xxx.21)

    한 달이면 '많이 정든 것도 아닐 테고'가 아니라 '좋아 죽을' 시기 아닌지요. 만나서 그쯤이 서로 죽고 못 살 때인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13 코스트코 새싹채소는 안씻어도 되는거죠?? 5 궁금이 2006/09/28 957
83412 며칠전 관심남이 외국 발령 받았다는 소심한 익명입니다. 6 소심한익명 2006/09/28 1,371
83411 구연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06/09/28 508
83410 아내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 김형곤식 유.. 2006/09/28 765
83409 kt에서 인터넷을 좀더 빠른것으로 바꿔준다는데요? 3 kt 2006/09/28 311
83408 새로운 아파트가 8년만에 동네에 생기는데... 7 집때문에.... 2006/09/28 1,233
83407 너무 너무 화가 나요 1 패해보상 2006/09/28 849
83406 유산했는데 시누 임신소식을 들었을때 16 눈물 2006/09/28 1,592
83405 어린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뭘살까. 2006/09/28 329
83404 다리길이 차이 나시는 분 안 계세요? 2 짝짝이 2006/09/28 364
83403 명절 당일 아침 느즈막히 이쁘게 한복 차려입고 나타나시는 형님 24 미워용 2006/09/28 2,165
83402 깍두기에 곰팡이?? 2006/09/28 400
83401 이렇더라구요.. 4 광고하는 분.. 2006/09/28 838
83400 급질문( 생리전에 겨드랑이가 뭉쳐서 아프네여..) 3 한혜수 2006/09/28 504
83399 흠집 많은 휴대폰 새것처럼 만들고 싶은데... 1 궁금 2006/09/28 248
83398 패브릭 가방 드라이 줄 때...... 패브릭 좋아.. 2006/09/28 217
83397 임신중 배뭉침...걱정스러워요. 13 예민아 2006/09/28 2,319
83396 라면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3 급질 2006/09/28 620
83395 실곤약 맛이 어떤가요? 5 실곤약 2006/09/28 920
83394 저도 꿈해몽좀.. 4 2006/09/28 379
83393 아기 이유식할 때 그릇이요.. 5 아기엄마 2006/09/28 372
83392 댓글보다 맘 상해서.. 3 -.- 2006/09/28 1,220
83391 가격이 싼 아이들 내의가 피부에 안좋을까요?(면100%) 11 ... 2006/09/28 1,133
83390 배가 많아서요 2 배즙 2006/09/28 369
83389 직장상사분께 추석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gypsy 2006/09/28 555
83388 코스트코에 아덴 밀레니엄 라인.... 1 아덴 2006/09/28 568
83387 시간약속하지않는 사람.. 16 ... 2006/09/28 1,664
83386 상담을 하고싶었는데 넋두리가 되어버렸어요 7 답답 2006/09/28 1,032
83385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다. 6 한통속 2006/09/28 1,296
83384 sbs에서 1, 2부방송후 대안을 제시하는 방송을 했었나요? 4 환경호르몬 2006/09/28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