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광고해도 될까요?

[럭키]

제가 82만큼 들락거리는 다른 홈피가 missyusa.com인데요.

그 안에 김정연이란 분이 쓰는 happy house라는 칼럼이 있어요.

나이탓인지? 전 글이 많이 있으면 잘 안보는 사람이라 누가 올려놓은 글, 누구 블로그 찾아가보고 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미국 사는 제 동생이 1회부터 지루해하지 말고 찬찬히 보라는 거예요. 행복해 진다고...

하도 진지하게 얘길해서 그러마,하며 인내심 테스트할 각오로 읽었죠.

근데 이 젊은 처자가 절 감동 시키네요.

저보다 어린 분 같은데, 어쩜 세상을 보는 눈이 저랑 그리도 다르던지요. 같은 세상 속에서 전 그저 시간을 흘리고 살았고, 그녀는 그걸 하나하나 챙겨 두었더라구요.

젊은 엄마가 모든 움직이는 삶에대한 의미를 하나하나 두는 모습에 저같이 무덤덤한 사람이 감동했어요.

저 이분과는 전혀 관련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그저 멀찍이서 그녀의 생활을 느껴보는 팬입니다.

혹시 미시 회원이신데 그 칼럼 안 읽으신 분들, 가 보시라구요.

[감사.]

감사합니다.
맨 가쉽방 속풀이방만 들락날락 거렸는데...
승질이 급해서 일단 대~~충 읽었습니다...
갑자기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