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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어려요
동서가 저보다 나이가 5년이상 많았어요
결국 동서한테 말 놓지 못했구요
동서두 저한테 형님 말 놓으세요
절대 안하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도 동서한테 제가 존대말 쓰는거 들으셔도 가만 계셨구요
큰집가서 일할때 큰 형님들이 저보고 동서한테 존대말 쓴다고 말 놓으라고 하시긴 했지만..
시동생이 재혼을 하게 되엇어요
근데 또 나이가 저보다 많네요
어쩌죠
서로 존대해야 하나요
뭘 바라는건 아니구요
그냥 다른분들은 어쩌나 싶어서요
1. 동서는아니니만..
'06.9.21 11:48 AM (59.14.xxx.226)전 울 새언니가 저보다 어려요 거기에 고등학교 후배죠...
그래서 서로 존대말해요..
저두 언니한테 존대말...새언니도 저한테 존대말..
그게 편하지 않을까요..
뭐 전 언니가 반말해도 기분나쁘지는 않을것 같았는데요 언니가 알아서 존대말하더라구요..2. ^^
'06.9.21 11:49 AM (210.95.xxx.240)서로 존대하는게 제일 좋죠.
아무리 형님이라고 해도 5살이나 나이가 어린데 말을 놓는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서로서로 존대하는 것이 좋죠.
나이 차이가 제대로 된 경우에도 말 놓지 않고(자연스럽게 몇 마디 하는 경우 빼고)
일평생 서로 존대하면서 예의 지키는 경우도 많습니다.3. ..
'06.9.21 11:49 AM (203.229.xxx.253)저두 나이많은 아가씨랑 서로 존대해요.
서열과 나이 둘다 낮거나 높지 않은 경우엔 서로서로 존대하는게 마음이 편해요.4. 서로존대
'06.9.21 11:50 AM (59.187.xxx.49)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사실 저도 저희 형님이 저보다 5살어린데 반말하면 기분이 좋지않아요..
저도 절대 반말하지않구요..
하지만 형님이 시키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하고있답니다..
그냥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사는게 맘이 편할거에요..5. ^^
'06.9.21 11:52 AM (220.123.xxx.77)저도 동서가 4살 많아요..^^ 동서가 형님형님 하면서 존댓말 써주구요.. 저도 존댓말 하구요..
전 아무리 동서라도 말 놓는게 더 불편할것 같아요..6. 전
'06.9.21 11:58 AM (210.217.xxx.11)아주 손위 동서가 저랑 동갑이예요.
우리 형님이 아주 착한 사람이라서 말을 어정쩡하게 합니다.
반말도 존대도 아닌 뒤끝을 흐리는...^^
전 꼬박꼬박 존대하는데, 저에게 말 놔도 괜찮거든요.
그런데, 저리 어정쩡하게 말하니, 형님이 더 좋아 보여요. ^^
항상 좀 염두에 두는구나...
사람이 좋으니, 그런 행동도 더 좋아 보니는 건지 어떤건진 모르겠습니다.
너무 하대하는 건 별로일 것 같구요, 적당히 존대해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7. 김수열
'06.9.21 12:03 PM (59.24.xxx.38)저는 사촌 형님보다 1살 많아요.
처음에는 서로 호칭부르며 존대했어요.
좀 친해지고나서는 형님은 저에게 반쯤 말을 놓고, 저는 거의 존대합니다.
어쩌다 수다중에 나오는 반말은 그냥 편하게 하지요.8. 아무리
'06.9.21 12:21 PM (211.218.xxx.51)제 경우는 윗 형님되는 사람이 저보다 나이가 무려 8살이나 적었어요.
제가 결혼할 당시 제나이는 29살 형님 나이는 겨우 21살, 저랑 남편은 동갑이고 아주버님은 저희보다
2살 많아요.
아무리 형님이라고 하지만 무려 8살 차이가 나는데 꼬박꼬박 반말하더군요.
그럴수록 더욱더 전 꼬박꼬박 존대했구요.
저 하마터면 이혼할뻔 했습니다.(형님땜시)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철도 없고 생각도 없었죠.
지금은 결국 아주버님 이혼한지 5년쯤 됐어요.
서로 존대해주는게 좋습니다.9. 존대
'06.9.21 12:22 PM (59.7.xxx.239)한다고해서 서열이 바뀌는거 아니니 존대하시는게 보기 좋을듯합니다^^
원글님께서 존대한다고해서 아랫동서가 만만하게 보는 그런 우를 범하지는 않겠죠
인생선배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시면 편안할듯합니다^^10. .
'06.9.21 12:30 PM (125.240.xxx.18)나이가 5살이나 많은 아랫동서에게
형님이라고 반말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내가 상대방을 존중할 때
상대방에게 형님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답니다.11. 원글이
'06.9.21 12:38 PM (58.142.xxx.28)네...
댓글 보니 정말 서로 존대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 전에 동서는 약간 절 무시하는 면도 없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신경이 쓰였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12. 서로존대라?
'06.9.21 12:38 PM (221.141.xxx.55)저희는 동서가 3명인데요.
윗동서는 아랫동서들에게 반말을 하는 편이구요.
전 둘째이며 막내동서보다 2살어려요.(시동생은 저보다 1살적고,동서만 나이가 많....)
즉 분위기가...형제끼리 반말주고받고 동서들끼리도 반말인데..
저만 아랫동서에게 존대를 해야하더라구요.
저희 아랫동서는 존대아니고 시어른께도 이거할까?저거할까...그래 맞아요..그런 식으로
반말도 아니고 존대말도 아닌...그냥 친근감 톤이랍니다.
이런경우에도 나이를 찾아야하는지...
전 제 시동생이라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린시동생,나이 많은 막내동서에게는 차라리 말을 잘 건네지않는 편이 되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그렇다고 맏동서처럼 반말은 하기싫고
반존대하는 막내동서에게 존대도 하기싫고 참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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