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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났어요..^^

흐흐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06-09-18 21:50:00
저만 수익본 게 아니겠지만 오늘 신랑이 작년 8월에 4천만원 나눠서 펀드 상품 넣은게 지금 천만원 수익났다고 알려줘서 말이지요..흐흐흐..
저의 집엔 펀드상품이 아주 여러개 되는데 두개 빼고는 다들 수익이 괜찮아서 흐뭇~합니다.
두개는 500짜리 하나씩 들었는데 몇달만에 이제서야 원금치기 하네요. 몇년 전부터 시작은 했는데 정기적금 넣어둔 것 보다 수익은 좋지만 올인하면 안되겠기에 분산투자 했는데 수익 좋을땐 5000짜리 정기적금 넣어둔 게 눈에 밟히고, 주가 떨어지면 그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 참 사람마음 간사합니다.

제가 넣어둔 펀드도 1년 5개월 가량 되었는데 18프로 수익을 보고 있어요. 물론 작년엔 엄청났지만 중간에 다 빠지고를 반복했는데 결국은 그정도 수익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나쁜 성질 자책하면서 우울했던 나 기분 좋아 졌~어!!   ^^;;
IP : 210.126.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8 9:54 PM (211.210.xxx.61)

    수익난 펀드명도 좀 알려주세요
    심히궁금합니다..^^

  • 2. 흐흐
    '06.9.18 10:01 PM (210.126.xxx.76)

    에구..종류는 기억이 잘 안나고, 국민은행 고객이거든요. 솔로몬, 부자아빠 1억, 광개토, 등 이것저것 하두 많아서요. 그렇지만 수익많이 나는 반면 공격형은 빠지기도 많이 빠지니 마음 단단히 잡수셔야 합니다.~

  • 3. 역시
    '06.9.18 10:17 PM (218.52.xxx.9)

    펀드가 강세인가요
    여기 저기서 이제 적금은 한물갔다 펀드해라 해서 고민중인데 원글님 글 보니 심히 당기네요

  • 4. 상담후
    '06.9.19 9:24 AM (61.79.xxx.108)

    가입하세요,,
    뭔지 모르고 그냥 은행에서 권유한다고 가입하셔가지곤
    증권사와서 막 따집니다..
    은행에선 왜 그냥 설명도 없어도 가입하시는지 잘 이해 안되요,,
    좀 귀찬더라도 꼭,,, 증권사 가서 펀드 상담후 가입하세요,, ㅡ.ㅡ
    펀드라 해도 결국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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