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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고 대답없는 방문 판매 업자...
으휴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6-09-18 19:03:45
진짜 싫습니다..
전 복도식 아파트 살아요.
오늘 오후에 현관 문 닫아 놓고 있었는데 방문 판매하는 아줌마가 오셨나 봅니다.
누구냐고 하니 묵묵부답... 그러더니 아줌마가 "계세요?" 하시길래 누구냐고 하니 또 대답 안하세요.
누군지 밝히지도 않는 사람에게 현관 문 연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끝까지 안 열었어요.
2분은 그렇게 인기척이 들리더니 가셨구요.
제가 그 뒤로 외출하고 돌아와선 현관문 활짝 열어뒀습니다
아줌마가 다시 오셨는지, 아깐 문을 안열어주더니... 그러네요.
저더러 다짜고짜 애기엄마냐~ 이모냐~ 언니냐~ 엄마냐~~ 묻습니다
누구냐고 하니 또 그 말은 절대 안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말할 이유 없지 않냐고 하니 화내면서 들을 이유 없겠다면서 가버리는데 황당합니다
물건을 파려거든 정확한 본인 신분을 말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기분 상해요..
IP : 211.204.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18 7:30 PM (210.2.xxx.190)저도 복도식에 사는데 방문판매원 진짜 많아요.
오늘도 왔었는데, 저는 하도 당해봐서 딱보고 방문판매원이면
아예 대꾸를 안해요. 사람 없는것처럼...
그럼 두번 누르다가 가버려요.
일일히 대꾸해주기가 더 승질나요 특히 잘때 그럼 뚜껑열려요 !!2. ..
'06.9.18 7:48 PM (58.143.xxx.45)차라피 방문판매원이면 2~3분 내로 가죠.
교회에서 선교나온사람들은 정말 끈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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