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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돈거래시에 약속을 어떻게 받나요?

@@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06-09-17 00:28:31
   오빠에게 4천만원을 빌려주려고 합니다.~~

   서로 의리 상하지 않고 확실하게  각서를 받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공증은 하는데 비싼가요?          불이익이 없도록 확실히 서류를 만들어
  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각서만 1장써서 보관 할까요?

   돈안들고 안전한 방법 부탁드려요.
IP : 211.208.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서요?
    '06.9.17 12:32 AM (222.237.xxx.123)

    안 받으실 맘이라면 빌려드리시고
    각서요?
    줄사람 마음이겠죠
    죄송하지만 아마도 못 받으실수도....................

  • 2. 동심초
    '06.9.17 12:51 AM (121.145.xxx.179)

    오빠에게 돈 빌려줘서 안주면 소송걸수 있겠어요 각서,공증은 소송을 대비해서 만드는 서류입니다
    형제,남매 지간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미 결혼해서 남편,부인이 있을경우 서로 안빌려주고 안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울 친정엄마,외삼촌 사업자금 빌려주고 아버지께 볼 낮이 없어서 3년동안 쌀 장사 해서 그 돈 갚았는데요
    지금도 욕합니다 구렁이알 같은 당신돈 떼 먹었다고...

  • 3. 공증은
    '06.9.17 12:51 AM (59.13.xxx.245)

    금액에 따라 다르구요..
    형제지간이면 아마도 빌리는 사람이 더 불편해서 꼭 갚으실겁니다..
    차라리 공증하러가느니 담보를 잡으세요..
    그게 확실하죠...공증해봤자 안주면 못받는걸요..
    그렇다고 법적절차 밟으시겠어요?
    공증도 어차피 감정상하는 일이니 담보 있으면 담보 잡으세요...

  • 4. 확실히
    '06.9.17 1:03 AM (211.204.xxx.175)

    확실하기로는 담보 잡고 담보 내용을 기입한 차용증 쓰고 공증 받는건데..
    뭐 소송을 걸 수도 없고, 결국은 안 갚으면 할 말이 없는거죠.
    빌려갈 때는 사정사정해도 돌려달라고 하면 지금 너 급하냐, 당장 별로 필요없는 것 같은데 남매간에 야박하다 소리 나올 거구요.
    4천 가치의 담보를 잡으려면 뭘 잡아야 할런지,
    그리고 4천 안 갚는다고 과연 그걸 압류할 수는 있을까요...
    아래는 차용증 서식 관련 지식검색이예요.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4&dir_id=40301&eid=2Jss/8imjBV+BmbWo...

  • 5. ...
    '06.9.17 3:36 AM (211.215.xxx.149)

    웬만하면 돈 거래 말리고 싶네요.
    아예 주는 셈 치지 않는 다음에는요
    신랑이 결혼 전 5000 누나에게 빌려줬는데 저희 대출 안을 일이 있어 이자 감당이 안돼 조금이라도 달라고 했다가 시부모에게 돈돈 하는 며느리 됐습니다.

    일이 안 풀려 돈 갚을 처지 안되면 차용증,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4000 빌려주면서 담보 잡자고 하기도 그렇고, 차라리 오빠 분 가진 집이라던가 담보 잡아 돈 빌리라고 하시는게,,,

  • 6. 그냥 2천이라도
    '06.9.17 9:42 AM (219.240.xxx.32)

    건지세요. 형제간 돈거래는 주고 따지는 것 못합니다. 이자랑 잘 돌려주겠다고 해도 그거 맘은 그래도
    절대 절대 못합니다요. 제기 시누이돈 천만원 꾼것 아직도 못주고있어요. 시동생 돈 천만원이랑
    쎔쎔이라고......

  • 7. .
    '06.9.17 11:27 AM (221.148.xxx.110)

    왠만하면 안빌려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정 미안하면 2천만원만...
    4천만원 큰돈인데....

  • 8.
    '06.9.17 12:27 PM (222.101.xxx.25)

    공증해서 각서 쓰면...나중에 돈 못받을경우 그걸 증거로 내세우실거지만...그거 내세워서 줄 돈 있으면 그런일 생기기 전에 갚지 않을까요? 공증각서 내밀고 소송걸어도 줄돈이 없으면 못받는거구요..오빠네 집에 차압딱지 붙일 자신 있으세요?,,,,,,,,;;

  • 9. 글쎄
    '06.9.17 1:45 PM (211.117.xxx.239)

    오빠쪽에서 먼저 써주겠다고 하면 좋겠지만 음....남편분이나 주위사람핑계대고 한 장 써달라고 해 보세요.만약에 오빠가 화를 내거나 기분나빠하면 못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아닐까요? 4천이라면 안 받아도 그만인 그럴 돈은 아니네요........

  • 10. 친정엄마가
    '06.9.17 2:50 PM (219.250.xxx.48)

    친오빠(제 외삼촌)와 시동생(제겐 작은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드렸는데요
    외삼촌은 경우는 바르나 사업실패로 형편이 어려워서, 작은 아버지는 욕심이 많고
    형돈이니 좀 떼먹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각각 빌려준 돈의 일부만 받았는데요
    것두 그나마 어렵게 달라고 입떼었다가 얼굴붉히고 섭섭단 소리 무지 들었구요
    두분다 갚을려고 하면 다 갚을수도 있는 액수인데 절~대로 안갚더라구요.

    원글님이 만약 4000이 큰돈이긴 하나 떼여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돈이라고 상대가
    생각하고 딱히 오빠분이 얼마후 곗돈이나 적금, 부동산 판 돈 등 돈나올 구석이 있는게
    아니라면 다 받기는 어렵진 않을까요? 원글님이 돈 빌려 주시면서 각서나 공증 생각하시는것
    보면요.... 차라리 윗분들 말씀처럼 님이 못받아도 심적,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빌려 드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 11. 답은??
    '06.9.17 8:13 PM (59.19.xxx.56)

    아에 안 빌려주거나 빌려준다면 안 받을 각오하고 빌려주세요?

    살아온 경험으론 절대로 빌려간돈 주는사람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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