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이 모두 치아가 안 좋으세요.
그래서 아주 이빨닦는거라면 거의 노이로제 수준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입안이 번쩍번쩍 아주 금광입니다..-ㅅ-;;
취직해서 아말감으로 떼운거 금으로 바꾸고 충치치료 싹 끝냈거든요
벌써 6년 정도 된 얘기..
최근에 입 안을 들여다보니 또 충치가 생긴거 같아요
힘이 쑥 빠지기도 하고..오늘 치과 예약해 뒀는데 왜케 가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미리 다니는게 좋겠죠..
마음이 무겁네요
건강한 치아 가지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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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미리미리 다니는게 좋겠죵 ㅜ_ㅜ
고민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6-09-15 08:30:27
IP : 211.255.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근
'06.9.15 8:32 AM (211.178.xxx.251)치과는 빨리 자주 갈수록 돈 버는 길입니다
2. 흑흑
'06.9.15 8:35 AM (61.66.xxx.98)저도 의사가 잇몸이 약하다고...
이건 체질이라서 아무리 관리 잘해도 말썽이 날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조금이라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잇몸에서 부터 신호가 와요.
반면에 제 동생은 관리도 엄청 게으른데 충치 하나 없어요.
체질적으로 잇몸과 이가 좋은 분들 너무 부러워요.3. 고민
'06.9.15 8:54 AM (211.255.xxx.114)네..갈등말고 가야겠어요
사실은 요즘 완전 절약모드여서 이번달에 사건(?)하나 저질러 볼려고 했는데..
치과 갈 생각을 하니 사건은 멀리 달아나려 하네요
저도 정말 치아 좋으신 분들 너무나 부럽습니다4. ㅎㅎㅎㅎ
'06.9.15 9:33 AM (221.162.xxx.42)세살때부터 치과다닌 사람 여기있습니다.
엄마가 관심을 가져줘서 그뒤로도 여러번 갔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간게 대학 4학년이었는데 지금 어금니는 하나 빼고 다 금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세살때 봐주신 치과선생님(많이 늙으셨죠.^^) 저만 보면 협박(?) 하십니다.
이놈, 이 안 닦으면 틀니해햐한다.....ㅠ.ㅠ
나이가 드니 그말이 정말 무서워요...ㅠ.ㅠ5. 어서~~
'06.9.15 5:47 PM (219.252.xxx.79)치아도 유전인듯 싶어요.....아무리 이를 잘 닦아도 치아가 안좋으면 충치 금방 생기니까....치과를 내집인양 다니세요....울아들 4학년인데 벌써 영구치가 썩어서 돈 수억 나가게 생겼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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