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사시는분 보아주세요~
남편은 또 다른 외국에 사업때문에 나가 있구요. 가끔 집에 옵니다. (쫌 이상한 관계 같네요^*^)
그러니깐 엄격히 따지면 아이와 아빠가 동거가 아니거든요.
아이는 아주 이곳에서 학교다니는걸 좋아해요. 한국처럼 막 공부해야하는게 아니어서 인거 같습니다.
전 나름 남편없이 살려니깐 힘들기는 하지만 건전하게(?) 살고있습니다. 물론 언어문제가 제일 크지요.
그래도 그럭저럭 버티는데, 아이의 특례나 수시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불안합니다.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 전 대학은 한국에서 보내고 싶은데요.
아빠와 동거를 2년은 기본으로 해야 특례혜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학년이 어려서 괜찮고, 특례가 없어지는 추세라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생각을 안 할수가 없네요.
저희 아이가 여기에서 아빠와 동거를 안하고 살게되도 "수시"로 한국 대학 지원은 가능한지요?
이런문제는 정부 어느부서에 문의를 해야 정확한 답변을 들을수있는지요?
너무 아는게 없어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이곳에 문의합니다. 82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 .
'06.9.13 10:08 AM (210.95.xxx.230)재외국민특례입학으로 들어올 경우
솔직히 학벌은 아이성적보다 월등하게 높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내에서 학생들의 차별대우나 부적응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어려서 부터 외국에서 교육 받은 학생이라면
그냥 외국에서 대학을 보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2. 기러기 엄마
'06.9.13 10:18 AM (221.126.xxx.127)제가 생각하고 있는 과는 국제학부거든요.
수시로 보내고 싶은데, 저희 딸은 자격이 안된다고 해서요.
그냥 동네에서 들은 이야기니,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어서요.3. 제가
'06.9.13 10:19 AM (24.4.xxx.60)정확히는 모르지만 외국살때 주변 교회 어른들이 자녀를 특례입학 시키는것을 많이 보았어요.
그런데 그게 말그대로 특례자나요.
특별전형이라는게 어떤 보상같은것인데 외교관 자녀나 기업에서 파견된 주재원 부모가 법인을 두고 사업을 하는경우 이경우에 해당하지않나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에서 기업하는것 장려하고 그 직원들이 교육문제때문에 파견을 꺼릴까봐 그런 취지로 만들어진것 아닌지요.
님의 경우 그냥 유학이라고 보아야하는데그냥 유학의 경우는 아닌거같은데요..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니 말이죠. 그러네요.4. ,,,
'06.9.13 10:20 AM (210.94.xxx.51)글쎄요..
한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고 싶어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방법을 물으시는 거 아닌가요..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물으시는 게 아니라..
제 동생이 특례로 의대에 입학을 했는데요, 10년전쯤 일이라 제도가 많이 바뀌었을지는 모르지만..
특례 학생들의 학벌이 실력보다 월등히 높다는건.. 소위 말하는 일류대 이하 얘기인거같아요..
서울대는 특례로 쳤다가 떨어지고 정시로 붙은 사람도 있거든요..
제 동생도 특례로 대학엘 갔는데, 졸업시에 성적이 퍽 우수했구요..
교수님들도 서로 데려가려고 했다고 하고, 아직도 학교에 남아있는데 작년인가, 그 과 전체에서 2명만 주는 상 타왔습니다..
적응은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맨날 약속있고 친구들이 불러내고.. 나이도 20대인 것이 여자친구도 벌써 몇명째인지..-.-;;
좀 좋은 대학 (어딘지는 말씀 안드리겠지만 대강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들에 보내시려면 한국에서 보내시는것도 괜찮은 거 같은데,
원글님 아이는 원글님이 잘 아시니까 잘 고려해보세요. 한국에서 특례로 중상급 대학 갈바에야 외국에서 나오는게 훨씬 낫지만.
요샌 특례학원들이 많다고 해요.. 검색하셔서 그쪽에 문의해보셔도 되구요,
담당 정부부처는 서울시교육청으로 알고 있어요.. 그쪽에 문의해보세요.. 제가 구체적인 담당부서는 모르겠지만,,
전화로 하시면 국제전화비가 좀 나올라나요..5. .
'06.9.13 10:22 AM (210.95.xxx.230)윗분 말대로 특례의 의미가 원래 그렇기는 하지만
단순 유학생도 특례입학이 가능합니다. - 10000% 확실^^;;;
편법으로 특례적용이 가능한 기간동안만 외국에 나갔다 오는 경우도 있었죠... --;;;
윗분은 국제학부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고대 국제학부 생각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고대 국제학부라면 수준 엄청납니다.
외국에서도 한가닥 하던 애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일반 특례입학과는 차원을 달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외국에서도 스트레이트 A는 기본으로 관리하셔야 하구
에세이 공부도 게을리 하셔서는 안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33 | 임신중 계피는 먹어도 될까요??(수정과도 포함) 6 | 발랄새댁 | 2006/09/13 | 2,134 |
81132 | 운전면허 학원 좀 알려주세요 2 | 운전면허 | 2006/09/13 | 167 |
81131 | 다시 올려요. 8/31에 저에게 옥션친구쿠폰 주셨던 분, 아이디 알려주심 저두 드릴께요! | fif | 2006/09/13 | 91 |
81130 | 강남에 뻥튀기 튀기는데 알려주세요 (개포,대치,도곡,삼성,포이동 근처 선호) 7 | fif | 2006/09/13 | 482 |
81129 | 출산후 얼마만에 첫 생리가.....? 8 | 출산 | 2006/09/13 | 638 |
81128 | 갑상선 수치 6.87이면 치료받아야 하나요? 2 | 갑상선 | 2006/09/13 | 454 |
81127 | 모네타 사용하시는 분께 질문드려요-부동산커뮤니티이용방법 | ? | 2006/09/13 | 127 |
81126 | 심한 변비에 뭐가 좋을까요? 13 | SOS | 2006/09/13 | 909 |
81125 | 피아노를 치지 말랍니다. 15 | 답답 | 2006/09/13 | 2,174 |
81124 | 보험 영업사원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제발.. 6 | 고민입니다 | 2006/09/13 | 635 |
81123 | 외국사시는분 보아주세요~ 5 | 기러기 엄마.. | 2006/09/13 | 723 |
81122 | 인터넷으로 과일 선물하려고.. 3 | .. | 2006/09/13 | 452 |
81121 | 짐때문에 미칩니다. 5 | 버리자 | 2006/09/13 | 1,213 |
81120 | 사용가능한 그릇에 대한 마지막 질문이에요~~ 8 | ... | 2006/09/13 | 1,096 |
81119 | 강화유리가 안좋은 이유는 뭔가요? 4 | 궁금이 | 2006/09/13 | 1,214 |
81118 | (급질문) 수능 원서접수 어디서 해야하나요? ㅜㅜ 3 | 수능생 | 2006/09/13 | 389 |
81117 |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9 | 가능할까요?.. | 2006/09/13 | 978 |
81116 | 집구매에 대해 조언을 좀 듣고싶어요.. 7 | 에휴 | 2006/09/13 | 850 |
81115 | 그러면 애기 낳은 사람은 왜 생리통이 덜 할까요? 13 | 너무 무식맘.. | 2006/09/13 | 1,410 |
81114 | 추석연휴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2 | 추석 | 2006/09/13 | 693 |
81113 | 주방칼 7 | tkfka | 2006/09/13 | 609 |
81112 |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 도와주세요~.. | 2006/09/13 | 351 |
81111 | 공덕에 있는 아파트 좀 여쭤보려구요. 7 | 달님 | 2006/09/13 | 704 |
81110 | 집에서는 실수를 안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오줌을 싸네요 도와주세요 2 | 소심한엄마 | 2006/09/13 | 311 |
81109 | 물통 1 | 초코우유 | 2006/09/13 | 442 |
81108 | 아이들 스텐 도시락에 대해서요. 8 | 어느게 우선.. | 2006/09/13 | 1,244 |
81107 | 전세가 서럽네여 6 | ... | 2006/09/13 | 1,317 |
81106 | 적응될만하니 또 산이 하나.... 9 | 직장맘.. | 2006/09/13 | 1,429 |
81105 | 어느걸 아이가 더 좋아할까요? 4 | 고민...-.. | 2006/09/13 | 512 |
81104 | 꾸미바이트철분도 있나요.. 1 | 철분부족.... | 2006/09/13 | 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