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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선생님께 어떻게 인사해야 하나요?

급해요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6-09-12 09:17:49
잘 몰라서 글 올립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주례선생님을 구하다 못구해서 친정아빠가 아시는 분을 모시기로 했어요,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는건지 몰라서요,, (아빠도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네요,,)

결혼전에 신랑이랑 인사가야 하는건가요?
인사갈때 뭘 사가야 좋을까요? 혹,, 식사대접이라도??

결혼후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가야 하는건가요?
이때도 뭘 사가야 하는건지??

제 생각엔 결혼전에 신랑이랑 인사갈때 화과자정도 사가지고 가서 인사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발렌타인17년산 사다 드리려고 하는데,,??

봉투를 드리는게 나은건지?? 드린다면 얼마 드려야 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12.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6.9.12 9:23 AM (211.39.xxx.130)

    화과자 사가지고 가서 인사드리고, 당일날 봉투 드리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자그마한 선물과 인사드렸어요.

    봉투는... 일단은 드리는 걸로 하고, 사양하시면 마지 못해 돌려 받는게 좋을 듯 합니다.

  • 2. 7년전
    '06.9.12 10:01 AM (211.178.xxx.234)

    신랑 교수님이였는데요, 결혼 전에는 신랑이 인사하고 부탁드리고, 신혼 여행후에 양주선물로 사서 인사갔었어요. 술 좋아하신다고 해서요^^

  • 3.
    '06.9.12 10:36 AM (221.150.xxx.92)

    그때 친정 아버지께서 도자기를 모으셔서 좀 괜찮은 도자기 선물 드렸어요.
    지방이라 저희가 찾아뵐 시간이 한정돼 있어서, 연락 드렸더니, 마침 해외 연수중이시더라구요.
    오히려 잘 됐다 싶어(^^;) 선물만 댁에 전해드리고 왔어요.
    사실 만나 뵈야 도리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라 서로 만나도 부담스럽고, 시간도 여의치 않아서요.

    저희도 친정 아버지 아시는 학교 총장님께서 해 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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