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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그릇인데 음식도 문제인 것 같아요.
무료라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보면서 생각보다 심각해서 놀랬어요.
그런데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죄다 그릇이나 세제를 바꾸신다는 말씀이시고 채식을 하신다는 말씀은 없더라구요. 벌써 채식은 하고 계시는 건지...^^
사실 저희집에 3년전부터 채식만 하시는 양반이 있어서 이런 얘기는 사실 익숙하거든요.^^;
대개의 성인병, 환경병, 환경문제 다~ 채식하면 해결된다면 일반화의 오류가 되겠지만 삼시 세 때 적지도 않은 양을 꼬박 몸에 넣는 게 음식이다보니 그 부분이 참 큰 것 같아요.
고기 종류는 토질이나 공기오염, 또 사료오염으로 인해서 환경호르몬도 생물농축으로 큰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암튼 저희도 플라스틱 밀폐용기 엄청 많은데 유리그릇종류로 바꾸려고요. 세제도 그렇구요.
근데 김치냉장고 통은 어쩌나요.-_-
1. ...
'06.9.12 1:12 AM (221.140.xxx.133)그런데 성장하는 아이들한테 고기를 안 먹여도 되나요?
울 애들은 야채를 별로 안 먹거든요...ㅜ.ㅜ
저도 신랑이랑 한번 그 프로를 봐야 겠어요.
이야기로만 전해듣고 일단 세제는 바꾸기로 결심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2. 강물처럼
'06.9.12 1:18 AM (124.63.xxx.95)하루아침에 그릇이며 식생활이며 바꾼다고 그게 될까요??
천천히 생활속에서 하나하나 바꿔가야 할거 같아요..
저는 그시간에 공구 쪽지 정리하느라구 못봤는데 오늘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깐 심각하더라구요..
뭐 저는 생리통은 없지만 전에부터 환경호르몬에 대해 생각하고 사는편이라 울아들 컵라면도 못먹게 하고 야채도 가려서 먹고 그러긴하는데 하루아침에 생활을 바꾸긴 힘들다고 봐요..
서서히 바껴야 사람들도 적응할수 있을거구요..
암튼 걱정스럽긴 하네요..3. 원글.
'06.9.12 3:58 AM (221.142.xxx.25)성장기 아이들 말씀하셔서요.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시기인 신생아 영아기 아이의 주식인 모유의 단백질 함유율은 5%밖에 안된다,
모든 식물에는 일정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다 등의 자료들을 보고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저도 그 부분이 끝까지 불안했어요. 우유는 알러지 때문에 못먹고, 생선 계란은 먹어본 적도 없고 고기도 거의 안먹이는 우리 아이 크는 걸 보면 별 탈은 없는 것 같아요.
동물성 단백질와 식물성 단백질이 전혀 다른 게 아니고 함유하고 필수아미노산의 종류가 좀 더 다양하고 함유량 좀 더 많고 소화가 조금 더 잘 되는 것이 동물성 단백질이지만 식물성 단백질도 여러가지 음식물을 골고루 양을 조금 더 넉넉히 먹으면 고기 먹는 것과 다른 게 없는 거죠.
식물에는 없고 고기에만 들어있는 영양소는 없으니까요.
너무 많이 먹어 문제가 되는 세상이니 더 넉넉히 먹어야 한다는 게 좋은 얘기일 수도 있지만 한 끼에 반찬 한 두 가지면 족하고, 워낙 조금밖에 못먹는 사람이 완전채식을 하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고기랑 같이 먹을 때보다 골고루 더 많이 먹어야 하니까요. ^^ 저도 집에서는 안해먹어도 나가서는 가끔 고기도 먹고 생선도 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4. ^^
'06.9.12 4:02 AM (24.199.xxx.196)그 프로에 채식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군요. 저도 환경 호르몬 이야기만 하셔서 몰랐어요.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모유 수유하시는 분들, 등등 필요한 영양소가 문제이지 그걸 꼭 동물성 식품에서 얻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고 채식 관련 서적도 많아요.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5. 김치냉장고
'06.9.12 5:33 AM (211.58.xxx.49)스텐통..다음에서 팔고 있는거 작년에 시험삼아 하나 사봤었는데요..
뚜껑이 부실해서 손잡이를 들어올릴때마다 조금씩 헐거워 지더라구요..
반품하고 다시 받은 것도 마찬가지..
아직 기술이.....
그래서 다시 냉장고용 김치단지로 돌아섰지요..
요즘은 제품 잘 나올라나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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