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직장 상사분께
추석 선물을 꼭 드리고 싶은데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칠첩 반상기 세트가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사실 제가 아직 미혼인지라 그 필요성이나 중요도를 잘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 말씀으로는 상사분 사모님이 좋아하실거라고...
풀세트로 갖추기는 쉽지 않은 품목이라고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워낙 몰라서요.
아시는 분이 계셔서 시중 판매가의 1/5 수준으로 주기로 하신거라
품질이나 지명도는 괜찮은 제품이고요,
주부 입장에서 어떠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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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분께 추석선물을 하려는데요~
^^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6-09-12 00:13:25
IP : 222.110.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12 12:17 AM (121.141.xxx.45)이명박 아들이 농협에서 대출받았다고?
북한에게 해킹당했다던 그 농협?2. ^^
'06.9.12 12:59 AM (222.110.xxx.241)개인적 친분관계로 저렴하게 주기로 하신지라 세세히 밝히기는 제가 죄송스럽고요...
이천에서 활동하시는 지명도 있는 도예가의 작품입니다.
주부의 입장에서 칠첩 반상기 세트를 선물로 받으시면 어떠실지,
가정에서 유용하게 쓰일지가 궁금하네요.3. 음
'06.9.12 9:00 AM (59.5.xxx.131)아마 상사분께서 나이가 있으실 것 같으니까, 손님 접대가 많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또, 그릇은 워낙에 취향이 강한 것이고, 7첩 반상기 세트라면 부피며 무게도 꽤 될텐데,
상사분의 사모님께서 싫어할리는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수납 같은 것을 생각해 보면
난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4. 나무
'06.9.12 2:46 PM (222.101.xxx.202)저라면 싫을것 같아요 그릇은 장소를 많이 차지해서요 그리고 취향도 있고 다른것으로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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