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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집에서 이불터는거 그냥 참아야 할까요?
털어대시는데요..
좀 많이 스트레스입니다.
어느덧 5년이 넘어가요 ㅠ
제가 놀러가고 그러지는 않지만, 엘리베이터에서 인사정도 하는 사이인데요.
말을 하자니 너무너무 민망하고.
안하자니 스트레스 만빵이구요 ㅠ
이불털면, 우리집에 온갖 먼지 잡균 다 들어오는거 같은데 ㅠ
저는 그냥 베란다 빨랫대에 걸어놓는것만 하거든요.
햇빛 소독만.
저 털고싶어도 일부러 안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1. 저도
'06.9.9 1:16 PM (58.120.xxx.71)그 반대의 경우때문에 짜증입니다.
우린 아랫집에서.. 매.일. 이불을 널어둡니다.
가끔은 빗자루나 매트를 베란다에서 탕탕 털고 싶을때가 있는데.. 매일 이불을 잔뜩 널어두는 아.주. 부지런한 아랫집때문에.. 일층까지 가지고 나가서 털고 있습니다. ㅜ.ㅜ...
아저씨는 베란다에서 담배 피워 연기 다 올라오게 하고
여름 내내 저녁마다 베란다에서 음식하고
매일 이불 널어두고...
하여간.. 참을인만 세며 살고 있습니다.2. 이런
'06.9.9 1:20 PM (211.222.xxx.70)경우없는 사람이 다 있을까... 제일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나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얘기 했더니 안하더라구요. 어찌 자기들 좋으라고 그짓을 하죠? 정말 짜증나죠. 마음 끓이지 말고 얘기 하세요.
개념없이 모르고 하는줄도 모르니까요3. gjrl
'06.9.9 1:28 PM (220.90.xxx.241)빗자루나 매트를 못털어서 짜증난다구요?
아랫집은 어떻하시려구요?4. 갑자기..
'06.9.9 1:29 PM (221.141.xxx.30)일층도 갑갑하다는 생각이...
5. 문들 닫아놔요
'06.9.9 1:38 PM (219.255.xxx.44)저희는 그 터는 시간 맞춰서 문을 닫아둬요.
그리고 베란다 창 한쪽으로 몰아서 윗집 터는 문의 반대쪽 문을 열어두지요.6. ````
'06.9.9 1:38 PM (59.9.xxx.55)누구나 이불 털고 살지 않나요?
그렇다고 1층 까지 가지고와서 털수도 없고...실내에서 털기도 뭐하고.
아무래도 베란다 밖에서 털면 먼지도 밖으로 나가고,,,아주조금 위아래 들어가겠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살아야지...
원글님 너무 까칠한것 같아요.7. ㅡ.ㅡ
'06.9.9 1:44 PM (218.52.xxx.51)베란다서 이불 털어도 되는건가요?
빗자루도 털다 아래 지나가는 사람한테 좀 큰 먼지가 떨어지거나 하면 무지 싫을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
저는이불은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고 볕 좋은날 빨래대에 널어 놓는데...이불을 털어야 하는건가요?
모든 먼지나는건 진공청소기로 해결하는데...
윗집서 베란다로 털어대면 싫을것 같아요.8. 까칠?
'06.9.9 2:00 PM (61.254.xxx.161)원글님이 까칠하다니요....
그거 당해보지 않은 살람은 모릅니다..
자기는 안먹겠다고 먼지 털고 그럼 밑에있는 사람은요..
이건 기본이 안된거라고 생각해요..
전 윗집에 말을 했는데도 저한테 되려 뭘어보더군요..그럼 어디서 터냐고..허허
나 싫은건 남도 싫습니다...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살았읍좋겠네요...(제가 쌓인게 많아서 ...-,.-)
경비실에 말씀하세요..
위집에 털때 방송해달라고...(제가 하소연하니 통장아주머니가 가르쳐준 방법입니다..)
공동주택에서 터는거 삼가해달라고...9. ````님
'06.9.9 2:01 PM (125.181.xxx.130)누구나 다 베란다 밖으로 이불을 털지는 않습니다.
위,아랫층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피해와 불편을 주는 일이거든요.10. 웬 까칠??
'06.9.9 2:07 PM (221.153.xxx.115)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 넘 많습니다.
전 전에 살던 아파트 바로 윗층에서 매일 이불 터는건 기본이고,
아침부터 해질때가지 이불을 널어놔서
남향임에도 불구하고 햋빛구경도 못해보고
어두컴컴한 집에서 살아야했다니까요.ㅠㅠ
제발 남 생각좀 하고 살면 좋겠어요.11. 어이
'06.9.9 2:10 PM (58.73.xxx.95)그러게요
사람들 생각이 다 제각각이라지만
베란다로 먼지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다니...-_-
아래집은 무슨 죄라서 ,내집 먼지도 아닌
남의집 이불먼지까지 마시며 살아야 되나요?
원글님 까칠한거 하나두 없네요12. nunmul
'06.9.9 2:16 PM (210.92.xxx.25)저두 특히 여름 더운여름 ..매일 잊지 않고 위에서 이불털어 대니....
거의 거실생활하는 우리집은 지옥같았어요...남편은 저더러 당장 올라가서 말하라고 얘기하고--
힘돈 좋아요..그 높은 곳에서 내다 보면 아찔할텐데---몇개씩 매일----
당해 보면 이해하란말 안 나올거예요...
'문을 닫아놔요님' 글 꼭 가슴에 와 닫네요...좋은 정보였어요...13. 안털어요
'06.9.9 2:24 PM (220.85.xxx.56)누구나 터는건 아니죠.
가만보면 왜 꼭 잘열어두는 쪽 창문에서 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쪽 귀퉁이 큰샤시(안여는쪽) 잠깐 열기힘들어도 열고 털면 안보일텐데
꼭 거실소파에 앉아있으면 보이는곳에서 터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니면 뒷베란다에서 털던가요...
빨래너는쪽있잖아요.그쪽 맨귀퉁이 창고문앞 큰샤시 열고 팡팡터세요.
꼭 욕먹는분들보면 눈에 딱들어오는곳에서 아래층 창문까지 같이 터시더라구요14. @.@~
'06.9.9 2:26 PM (211.63.xxx.135)'빗자루나 매트를 베란다에서 탕탕 털고 싶을때가 있는데.. '(저 윗글에서)
왠만하면..아니 ...절대로 밖에 털지마세요.
아니면 들고나가서 털어주세요.
***********서로 매너 지키고 삽시다...***********15. 일단
'06.9.9 2:27 PM (220.91.xxx.154)이불 터실때 미리 말씀해 달라고, 그러면 저희 집 베란다문을 닫겠다고 얘기해보세요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느끼겠죠16. 꼭대기층..
'06.9.9 2:40 PM (218.236.xxx.14)전 젤 윗층에 살아서 그런거 당할 염려는 없다 생각했는데..
작년 여름 임신했을때 바로아랫집에서 하루 볓번씩 올라오는 담배연기 맡으며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윗집에 사는 죄로 내려가서 말도 못해보고.. 그집은 우리집 소음을 듣고 사니까요..
그치만 윗집이라고 조용한건 아니더군요..
아랫집에서 나는소리 위로 고대로 다 들리더군요..식탁끄는 소리 문닫는소리 애우는 소리. 전부 다 들리네요..
암튼.. 능력만 되면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네요..17. 호호
'06.9.9 2:50 PM (218.50.xxx.97)아 저희 집 1층인데요.. 어느날 위에서 돌이 떨어 지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담배꽁초는 기본이고요.. 첨엔 잔디깔린 마당보며 좋아했는데 이젠 그잔디 밟다간 돌맞아 돌아가실까 나가지도 못합니다. 우리모두 진짜 매너지키며 삽시다.............18. 이불은
'06.9.9 2:52 PM (218.233.xxx.124)안쪽으로 터세요... 자기집으로 떨어지게끔.....
널어 두더라도... 아랫집으로 가리지 않게 최대한 짧게 널어두시구요....
해들때 빨래걸이에 걸고 터는게 가장 좋겠군요.....19. 제발ㅠㅠ
'06.9.9 3:03 PM (221.141.xxx.30)저희 윗집..이불 좀 터시지마시고..
저 이불털때..베란다 문 확~닫습니다.싫다는 의사표시...그래도 당당히 터십니다.
저희 아랫집...제발...오징어,조기,요즘 마늘,한약재...좀 말리지마세요.
파리꼬는것도 그렇고..냄새가....베란다 나가면..어지럽습니다.
그래서 이사 결심했구요.
절대...절대~~~~~발코니 안틔울껍니다.(현재 틔운것도 아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좀더 살아보고...발코니 확장할려구요.20. ..
'06.9.9 3:13 PM (220.90.xxx.241)아침 햇빛잘드는 20평 ..베란다도 좁은 동향아파트살때 날마다 이불털어 거실에서 밥먹는
우리집으로 햇빛타고 아이들 뛰어놀던 매트의 온갖먼지,머리카락...아침햇살타고
밥먹는 우리집 거실로 다 들어오는것 ...참다참다 노이로제 걸려 이사했습니다.
아파트 살다보니 층간소음만 스트레스가 아닙니다.21. 저위에
'06.9.9 3:33 PM (218.52.xxx.9)댓글중 누구나 이불터는건데 원글님보고 까칠하다는 분때문에 기함했습니다.
그게 어떻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실까...
제가 언젠가도 쓴적 있는데 저흰 빌라인데 저희 윗집 매일 365일 심지어는 오늘같이 비오는날도
잠깐 비안오는 막간사이에 털어댑니다.
얼마나 요란하게 터는지 베란다 창문을 닫고 거실 창문닫고 있어도 (참고로 2중창입니다.)
그 탕~ 탕~ 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 집 이불터는지 알 정도입니다.
시간을 피해볼려고 해도 아침에도 털고 점심에도 털고 밤에도 텁니다.
한동안 11시에 털길래 그때쯤 문 닫아놓았다가 1시쯤 청소하며 환기할려고 하니
어찌 알았는지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때 펄럭~
창 열어놓으면 이불이 저희집 베란다로 넘어올 지경으로 요란스럽게 털어대요
한채도 아니고 그집 이불 있는거 전부 다 털죠
그리고 내다 겁니다.
걸어서 말리는것까진 저 뭐라 할 마음 없어요
햇볕 좋은날 자외선 소독하고 싶은 그 마음 이해하고 그거 널어놓는다고 저희집에 먼지가 직접적으로 들어오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정말 요란하게 털어대요
못참고 항의하면 보통은 하루는 참지 않나요?
그런데 저희 윗집여자는 30분후 또 텁니다.
청소기 소리가 크니까 저희집 청소기 돌리면 청소기 소리 들릴거 뻔하고 그럼 아랫집 청소하는구나 문열겠군 하고 배려해줄수도 있을텐데 절대 그런거 없고 또 털어대곤 하죠
층간소음이 없냐 그것도 아니구요
일요일 아침부터 8시반부터 한 10시까지 애가 우르르쾅쾅 뛰어다닙니다.
그럼 참다가 참다가 몇개월에 한번 올라가면 어른이 찾아가셔도 (저희 부모님) 인터폰으로 만 상대하고 이웃을 잡상인 취급하며 나와보지도 않아요
이불 요란하게 털다가 지나가는 행인이 항의할 정도에요
그때 자기 엄마뻘 되는 분 한테 반말 짓거리면서 끝까지 사과안하더군요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그장면 목격한 전 질려서 상종도 안합니다.
젊은 여자가 어찌 저렇게 생겨먹었는지...22. 절대로
'06.9.9 3:53 PM (61.104.xxx.177)털면 안됩니다.
지금껏 하고 살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것 같은데
공동주택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들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털고 싶은거 참고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널고 삽니다.
그런 무례한 일을 하시는 분께 개인적으로 이야기 해봤자 망신망 당합니다.
부녀회나,통반장등을 통해 전달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23. 대치동
'06.9.9 5:33 PM (219.241.xxx.184)울집 윗층에 사는 여자는 묻지도 않았는데 이사오자마자 대치동에서 왔다고 소개하더군요
마침 제가 베란다에 나가있는데 먼지가 잔뜩 떨어지는 이불을 털길래
인터폰 했죠
그여자 왈 강남에서는 다 앞베란다에서 이불터는데 왜 이런일로 컴플레인 하냐고 하더군요
정말 기막히고 황당한 아줌마들 많습니다24. 무식한 윗집
'06.9.9 8:06 PM (211.59.xxx.239)아줌마 때문에 노이로제 걸려 돌아가시기 직전입니다.
햇볕이 잠깐만 나왔다 싶으면 이불이며 카페트까지 털어대는 통에 완전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참다못해 한번 올라갔더니만 시도때도없이 쫓아올라와서는 듣기싫은 소리한다며 이런것도
이해못하면 아파트에 어떻게 사느냐? 자기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때문에
한소리 했다가 어찌나 다다다 해대던지 끽소리도 못하고 살았다. 그러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그런식이더라구요.
참다참다 처음 올라간건데 무식한 여편네!
저희 아기 이제 돌지나서 약간 아토피끼가 있어도 아랫집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
안방에서 이불털고 청소기로 청소합니다.
저희 베란다에서 건조대 2개놓고 빨래 널구요. 화분도 많은편이에요.
거의 창문 열어놓고 사는데.. 정말 짜증나 돕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해놓고 털어달라 했더니 며칠간은 지키는듯 싶다가
요즘 또 난리네요.
층간소음도 장난아닌데...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 공동주택에 왜 사는거죠?
여기다라도 하소연 하고나니 속이 조금은 풀리네요~25. 근데요...
'06.9.20 12:05 PM (218.239.xxx.50)저두 웬만하면 패드종류는 안털고...세탁기 돌리고...먼지망으로 잡지만...
솔직히...가끔... 좀 두툼한 이불은...베란다에 널어놨다가...
널어진채로...반쪽씩 살짝 터는데...참 조심스럽네요...
이불을 안방이나 화장실서 턴다는것도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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