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철학관 갔다 왔어요 ㅠㅠ

[철학관]

혼자 가기는 생전 처음 입니다...

글로 푸는거구 상담 받을겸 갔는데 얼추 맞추시네요...

상담이라는 말이 좀 그렇기는 한데 정말 순리대로 살자...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상담 내용 ;   남편 생년월일 좀 알려 주봐요?  알려주니 바로

나오데요...원래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저 한마디도 안했는데

정말~~잘 풀더라구요 ㅎㅎ  

긴 상담 내용은 쓰기엔 귀찬구 하니~~ ㅎㅎ 저같이 철없는 주부가

정말 깨달은건 욕심부리지 말구 남편에게 잘 하구 시댁에게 잘하라~~

뭐 이런걸 새삼 깨달았네요....당연한거겠지만....요게 마음속에 정말

와 닿더라구요...

그리구 제 개인적인 운이 별로 안좋다는 말에 너무 우울해졌는데요......

기적을 일으키...101가지 지혜 이 책.....이 눈에 띄어 읽었더니

인생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이 순간에 있다.....라고 써있네요

결론은 사실 그거 보구 깨닫구 우울했지만......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선하게 순리되로 살면...마음이 편하다는거 그걸 알았어요.....

이런말 읽어 주셔서 미리 감사 합니다 ^^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예...그래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지금, 오늘, 이 순간에 겸허하게 충실하면서요.

원글님, 마음이 착하신 분 같아요. 평소에 쌓으시는 덕으로 철학관 분이 푸셨던
'운이 별로 안 좋은 것'을 상쇄하셔서 잘 사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