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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해서....! 왜 접시를 겹치나
그거 왜그런건가요?
게다가 먹을 때도
스프접시도 다른 접시로 받쳐놓고...
커피잔도 접시 위에,
냅킨도 접시 위에,
카레소스그릇도 접시 위에,
설거지 한정없겠어요
(넘 무식한 질문인가..)
1. 제생각
'06.9.8 11:48 AM (211.192.xxx.158)저도 그런 쪽으론 잘 모르지만... 정찬의 예의 아닐까요?
커피잔을 꼭 소서와 함께 내는 것 처럼...2. ..
'06.9.8 11:59 AM (125.177.xxx.15)식사 시작할때 큰접시 작은접시 슾접시 세개 정도를 겹쳐 놓았다가 스프먹음 치우고 다음접시에 샐러드 먹고 치우고 메인먹게 .. 편하게 하려고 한거 같은데요
그때마다 접시 놓기도 힘드니까요
보기도 좋고요3. 궁금
'06.9.8 12:10 PM (202.30.xxx.28)그럼 서빙하는 사람이 스프가 든 커다란 통(?)을 들고다니면서
한사람 한사람 찾아다니면서 국자로 떠주나요?
그리고나면
스테이크 잔뜩 든 통 들고다니면서 한 장씩 놔주는건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4. ^^
'06.9.8 12:26 PM (211.230.xxx.4)궁금님 너무 웃겨요..스프통 스테이크통 들고다니며 서빙하는모습을 상상하니..
어디가봐도 그런시긍로 서빙하는데는 없던데요..
맨밑에 접시만 두고 스프며 메인디쉬며 가져다 주던데요 ㅋㅋ
단 제경험 상 그런겁니다..
혹시 모르죠 그런식으로 서빙하는데가 있는지도..
그냥 커피잔 달랑 놓는것보다는 소서에 받쳐놓으면 더 잘 차린것 같고
수저랑 젓가락도 맨바닥에 놓는것보다는 받침대에 놓는게 더있어뵈는것처럼
그런것 아닐까요??
일단 세팅해놓으면 폼 나잖아요5. gggg
'06.9.8 12:32 PM (24.4.xxx.60)레스토랑에서 테이블세팅한거 서빙하기전에 다 치워요.대부분 그러고 아래 큰 접시는 그냥 두던가..
것도 다 치우던데...저 내놓으라는데 다 다녀본 축인데요(외국 포함) 대부분 그러던데..
그리고 승무원이었어서 서양식 테이블 매너며 음식총론 몇번이고 교육받아도
그렇게 세팅하는게 기본이라고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거 그냥 모양인거 아니예요?
한동안 테이블 세팅 강습있고 유행할때 저는 저걸 왜 배우나 싶었습니다.
푸드코디네이터도 아니고서야..
저는 집에서도 그렇게 세팅한다는 분들 참 희안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친구는 그냥 장식으로 그렇게 세팅해놓고 살던데 흠..저거 먼지 쌓일텐디...속으로 그랬죠..
진짜 그 설겆이 다 어쩐대요.
양식기 서빙할때 접시 다시 안놓을려고 그리 세팅한거는 아님듯해요.
ㅋㅋ 그럼 진짜 스테이크 서빙은 어떻게해요.
집게로 집어서 줘요?하하하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음식은 맛이 있어야죠.
그러려면
음식 서빙의 기본이 뜨거운것은 뜨겁게 차가운 것은 차갑게 입니다.
일류 레스토랑 가면 접시가 오븐 워머에서 뜨겁게 된 상태에서 음식이 담겨나와요.
안그럼 소스 같은게
서빙 되는 동안 확 식어 버리거든요.
비행기 일등석에서도 서빙할때 그리하는데
그래서 Gally에서 준비하는 사람은 손에 화상입을정도로 뜨겁게 접시 덥혀서 담습니다.
그래야 손님한테 전해질때는 따땃한 접시..
슬그리고 먹는 동안 잘 식지않도록..
너무 쓸데없는 말이 길었나요.
제가 잘못알았다면..
원글님처럼 저도 무지 궁금해요.6. 저도궁금
'06.9.8 1:50 PM (221.164.xxx.16)아니 그니까요
여기 키톡에도 자주 올라오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요 ^^;;
음식먹기전 셋팅해놓은거 보면 접시 쌓아서 이쁘게 셋팅해놓잖아요
물잔에 와인잔에 주루룩~~ 전부다
그럼 그거 사진만찍고 식사할때는 싹~~~ 다 치우고 접시 하나만 놔두고 시작하냐 이거죠
전 그게 궁금해요 ㅠ.ㅠ7. 네
'06.9.8 2:00 PM (24.80.xxx.152)식당에선 주문 받고 나면 위에 접시 하나씩 다 걷어가요^^
폼인것 같아요^^
집에서도 양식 많이 먹지만.. 거창한 양식 정찬은...
밥 같이 못먹고 써빙만 하는 사람이 딱 붙어 있어야 가능하므로
집에서 그리 하긴 전 싫어요. 내가 하녀인가..
양식이라도 간단하게.... 접시 하나에 조금씩 덜어 다 해결되도록...
캐주얼이 조아요.
잔은 물잔, 와인잔 따로 필요한거 맞는거 같아요.
밥은 허접해도 저흰 물잔, 주스잔은 꼭 따로 놓고 먹어요.8. 참
'06.9.8 2:02 PM (24.80.xxx.152)캐주얼 양식은 한식보다 요리도, 설겆이도 훨 편하고 단순해요....
그나저나 질문이 넘넘 재밌어서ㅎㅎㅎㅎㅎ9. 예전에
'06.9.8 2:03 PM (211.230.xxx.4)서정희가 빈 식탁이 허전해서 늘 테이블 세팅해둔다던 생각이 나네요.
하루세끼 먹고 치우기도바쁜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지만
세팅해둔 식탁은 이뿌더군요10. 들은 얘기
'06.9.8 2:04 PM (222.110.xxx.202)과거 서양의 부잣집에는 서버가 식사 시중을 들었죠. 그 잔재랍니다.
그릇을 미리 다 쌓아(?)두고, 서버가 트레이에 수프 들고 와서 수프볼에 담아주고,
다 먹으면 그릇 치워가고, 다시 트레이에 주요리 가져와서 내주고, 다 먹으면 또 치우고...
요즘은 주인이 직접 요리해서 가져오니까
그냥 대접시 하나만 미리 놓고, 나머지는 코스대로 그릇에 담아 와서 내죠.
대접시 위에 냅킨 깔아서 그릇끼리 부딪히는 소리 안 나게 하고요.
대접시에 냅킨까지 깐 위에 요리 담은 그릇을 놓으면 잘 식지도 않고...
그러니까, 미리 그릇을 모두 겹쳐 놓는 테이블 세팅은
버틀러나 웨이터, 웨이트리스 등이 음식을 서빙하는
과거 귀족들의 전통이 남아있는 것이며
요즘도 진짜 정찬 때는 그렇게 세팅하죠.(서버가 있다는 뜻임)11. 흠...
'06.9.8 2:37 PM (61.85.xxx.181)82에서 테이블 셋팅(저에겐 너무나 의미 없어 보이므로)이라고 올라오면
접시를 포개 놓길래 왜 저렇게 했을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별 뜻은 없네요.12. 우리나라에선
'06.9.8 2:47 PM (59.7.xxx.239)음식먹을때 그릇포개는거 안좋게 보던데...서양은 또 다르군요^^
13. 푸하^^
'06.9.8 5:41 PM (125.178.xxx.155)10년도 더 전에 호텔서 식사를 하는데 접시 위에 스프접시를 얹어서 주더라구요.
왜 그렇게 주냐고 물어봤지요.
이쁘라고 그런답니다. --; 지금도 부끄러워요~14. 전
'06.9.9 12:47 AM (61.104.xxx.177)두개는 겹쳐놓아요..
이븐 것도 이쁜 거지만
맨 아래 있는 접시가 개인 쟁반 역할을 해서
테이블도 깨끗하고
다음 음식 나올대 스푼이나 포크 나이프등 올려놓는 역할도 하고
먹다 음식 흘려도 좀 낫고
암튼 미관상도 좋고 편리하기도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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