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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식복은 타고나는 건가요?

밥밥밥 조회수 : 997
작성일 : 2006-09-08 10:22:29
대학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옆에서 보면 정말 식복이 많아요
수시로 누가 밥사준다하고..
먹을거 사주고..
그렇다고 본인이 밥을 잘 사는것도 아닌데
(자기돈은 엄청 아껴요)
근데도 제가 보기에는 다들 밥사주고 싶어하는걸 보면..
그런데 저는 정말 그런거 없거든요
옆에서 보면 질투날 정도로..
항상 제돈주고 사먹죠..
제 주위사람들은 자기돈 주고 먹는게 마음편하다고
하지만..정말 부럽네요,,

정말 사주란게 있으며 식복이나 재물복 이런거
타고 나는지 궁금합니다..
IP : 203.231.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9.8 10:53 AM (125.185.xxx.208)

    전 식복같은거 있단 말 들어본 적 없는데..
    학교다닐 때도, 직장생활할 때도 주변에서 항상 제게 밥을 사주셨어요. 심지어 자취할 때는 다들 집반찬까지 바리바리챙겨서 주시곤 했죠. 후배조차도 저한테 밥을 사줄려고하고..
    그렇다고 얻어먹기만 하면 욕먹을까봐, 전 항상 그들을 다른 방식으로 챙기고, 조그만 성의라도 표현하는걸 잊지않았어요. 또 밥사주실 때는 굉장히 고마워 함을 표현했구요. 성의를 표현할 돈이 없으면 말이나 행동으로라도 그들에게 잘해줬었어요.
    학창시절 항상 밥 잘받아먹고 다니는 애가 있었는데, 걔도 누가 사준 밥 먹을 때 굉장히 감사해하고 맛없는 거라도 씩씩하게 잘먹고 그러니가 다들 밥사줘도 보람이 있다고 더 잘 사주던데요..

  • 2. 입술에
    '06.9.8 1:21 PM (218.235.xxx.17)

    점있나 보세요,,
    식복타고나는사람 있는거 같아요..
    저두 제돈주고 사먹는사람이지만 누가 라면이라도
    사준다면 고마운 일이죠..

  • 3. 식복
    '06.9.8 5:39 PM (221.149.xxx.160)

    저는 입술 주위에 점이 두개나 있어서 뺏지요..
    식복이 너무 많아서 몸매가 영 ~~~아니올시다..거든요
    그런데...뭐~~식복은 여전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런게 있긴있나요??

  • 4. ㅎㅎ
    '06.9.8 11:32 PM (220.95.xxx.52)

    인복이 많은거겠지요.
    혹시 친구분이 먹는것뿐만 아니라 다른 복도 있지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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