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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떼기...
평소에도 큰 가슴이였는데 모유수유땜에 커진 가슴에 오늘로 2일째 젖 안물렸더니
아주 어마어마합니다...(청소년들이 읽을수도 있는데 이런 얘기쓰면 안되나?? ) 이를 어째??ㅠㅠ
경험 많은신 82쿡 선배님들 도와주세여....
아~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는데 젖 끊고 나면 가슴 작아지나여?? (실은 이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1. 저도 지금...
'06.9.7 10:39 PM (58.141.xxx.222)젖말리는 중인데요, 저녁만 되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는것같고 정말 괴롭네요.
지금 저는 일단 젖말리는 약 2주째 복용중이구요... 이름이 부로미딘이요...
시댁에서 만들어주신 엿질금(엿기름 내린 물이요... 정말 맛없습니다.) 수시로 마시고...
낮에는 압박붕대로 감고 있고... 저녁때는 샤워하고 난 후에 양배추 냉장고에 넣어둔거 붙여놓고 있어요. 네이버쪽 임산부들 많이 모이는 카페에서 알려주신 방법으로는 전부 다해보고 있는거구요.
저도 가슴이 본래 좀 컸기때문에 젖말리고 난 뒤에 가슴이 작아질런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2. 제경험으론
'06.9.7 11:24 PM (220.93.xxx.69)마트에서 파는 엿기름을 사서 물에 담갔다가 물만 따라서 물대신 수시로 마셨더니, 젓 잘 마르던데요..저도 17개월까지 먹였는데, 젓말리는 약 먹으면 가슴이 아예 없어진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엿기름 두봉지 정도 먹으니 젓 잘 마르더라구요..그리고 젓이 너무 불면 중간에 유측기로 짜 주세요..안그럼 젓몸살 난다고 하더라구요..
3. 코스코
'06.9.7 11:39 PM (222.106.xxx.82)약간씩 짜주면서 천천히 말리세요
너무 한꺼번에 하느라고 무리하다가는 젓몸살심하게 알수있고요
또 그보다 더한것은 젓에 몽우리가 생겨서 잘못하면 염증이 생길수도 있읍니다
제 친구하나가 그렇게 염증이 생긴것을 모르고 놔두고 있다가 결국은 수술을해서 고름을 빼내고 난리를 쳤답니다
조금씩 짜주시고요
저도 지금...님 말씀같이 양배추도 붙여주고, 꽁꽁묵는것이 너무 불편하시면 브라자 안에다가 수건으로 빵빵하게 채우셔서 압박감을 약간 느낄정도로 두세요
꼭 약을 먹어야지 되는건 아니니까 우선을 그렇게 몇일 해보세요
저는 한 10일까지 갔었어요
그리고... 네 ... 작아집니다 ... -_-;;
작아지는것 보다도 풍선에 바람넣다가 빼면 탄력성이 없어지는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