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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라서 이런지...

소근소근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6-09-06 12:06:17
한 2-3년 이괴로움을 안고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여러 큰병원에서 진료받고,  피검사하고 항생제 먹고
했지만 그때뿐이, 집에서 제가 생각한데로 찜질하고, 보습로션바르고,  베이비 파우다 바르고, 하고 있지만 병원에 다닐때나 지금이나 비슷하죠.
한 밤중에 일어나면 새벽까지 잠못드어요. 병원에서도 별다른 얘기나 처방이 안들어니 잠못드는 밤에는 죽고 싶다는생각을 가끔해요(남에게 말못하니까요)
이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마져생겨요(잠자리를못해주니까요.)남편은 매일 업무마치면 테니스로 밤을 보내고 와요.

제가 이렇게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고 있는이유는 밑이 간지러워서(엉등이 꼬리뼈까지전체)
괴로워서 이렇게 글을 쓰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  
IP : 221.152.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 맘 아파!!
    '06.9.6 12:42 PM (59.19.xxx.230)

    제가 그런적이 잇는데요, 전 항문과를 갓습니다(엉덩이주위인데도 불구하고)

  • 2. ~~;
    '06.9.6 1:24 PM (211.245.xxx.228)

    혹시 .....예전에 한참 가려움에 병원다니고 고생고생하다 우연히 사면발이라는 작은 벌레 때문이란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 주로 목욕탕에서 옮긴다는....병원에서도 잘몰라요.
    소리없이 고생하던 사람 많았는데 ....1회용 면도기로 밀고 바르는 연고 있는데 ...
    병원 수없이다녀도 안나았더니 그런일이 ....간단한 건데...알아보세요.

  • 3. 소근소근
    '06.9.6 5:08 PM (221.152.xxx.41)

    리플 감사합니다. 이젠 비뇨기과라도 잘하는델 가봐야 할까봐요.

  • 4. 분당맘
    '06.9.6 6:18 PM (203.227.xxx.90)

    혹시 당뇨병이 있는것은 아닌지요 ?, 옛날에 친정 어머니가 그런 증세로 무지 고생하셨는데 ,
    ,알고보니 당뇨증세에 그런 가려움증이 있다는군요.

  • 5. 감사해요.
    '06.9.7 11:38 AM (221.152.xxx.41)

    당뇨검사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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