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애스타일에 문제가 있나해서 여러분께 물어보고싶네요
전 남자가 꼭 먼저 연락해야하고,남자가 꼭 먼저 말걸어야한다고 은연중 그런 생각이 깊이 깔려있나봐요.
저에게 호감보인사람이라면,메신저나 어느곳이든 먼저 말을 걸면 저도 말을 하고...그렇거든요...
제가 좀 남자입장에선 피곤한 스타일 인가요?
저도 마음편한건 아닌데,,,자꾸 소심하게 그렇게되네요..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이기도 한거 같고요..
그러다 좋은사람도 여럿 보내고..... 우울하네요..
이번에도 지금까지 계속 이사람이 먼저 말걸어주고 하더니...이제 제가 메신저 접속해도
말도안걸뿐더러, 아예 들어오지 조차도 없는거 같네요..
저 잘못된거지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무심한 사람인가요?
제가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6-09-06 11:38:59
IP : 222.238.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6 11:43 AM (218.49.xxx.34)말을 먼저 걸어주고 말고의 차원은 아니고 ....
처음엔 호감갔다가 대화좀 해보면 벽 느껴지는 ...대화 안되는이가 있습니다 .
그럼 전 조용히 삭제시키지요2. .
'06.9.6 11:43 AM (210.95.xxx.240)상대방의 경우에도
'이 여자는 항상 내가 말 걸어야지만 말 하네'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관심 없나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죠.3. 제경험
'06.9.6 2:07 PM (61.102.xxx.30)저도 소극적이고 늦도록 남잘 못 사귀어 봐서 더 두렵고..
근데 연하남 에게는 편하게 (전혀 남자로 못느껴서) 대할 수 있더군요.
애꿎은 연하남만 여럿 울리고( 남자들도 잘해주면 좋아하나봐요)
연상남을 만나면 말도 못하고 밥도 잘 못 먹고...
그러다 동갑 만나( 이사람도 남자로 안느껴졌음) 심심한데 그냥 만나 놀자 기분으로 계속 만나다
결혼까지 했습니다.
만나는 동안 제가 더 적극적이었구요
남편이 좀 소극적인 편이라 관계가 그렇게 되었네요.
결혼하고 제가 절 좀 죽이고 받들어 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래도 원래 제가 이끄는 대로 가는 스타일 이라 어떤 일 결정할때 갈등이 없어요.
결론... 연하남은 어떠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