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장바지 수선해보신분~^^
살이빠져서 55사이즈로 수선을 하려고하는데요~^^;;
큰맘먹고 지른 정장이여서 일반세탁소에 맡기자니 믿음이 안가고
백화점 매장으로 갖고가면 매장언니들이 가봉(?)해서 본사로 보내나요??
아님 옷수선 간판 걸린데로 들고가는게 나을까요???
옷수선 해보신분들 어떻게 하는게 만족도가 높으셨는지요??
바지스탈은 일자로 허리와 힙이 피트되고 밑으로 뚝떨어지는 실크혼방 이에요~
1. 여행좋아
'06.9.6 11:03 AM (210.105.xxx.253)전 백화점 안에 있는 수선코너에 직접 맡겼어요.
돈은 좀 비싸도 안심되고, 잘 빠지고 좋던대요2. 브랜드꺼믄
'06.9.6 11:11 AM (61.73.xxx.243)당연히 매장~
매장 샵매니저에게 핀으로 잡아달라고 하세요.
본사로 보내지는 경우도 있고 아님 백화점내 수선실로 가는경우도 있던데요.
6년된 롱코트 길이 조절해본적도 있고, 바지 수선도 해본적있는데...확실히 매장이 낫지요~3. ,,,
'06.9.6 11:16 AM (210.94.xxx.51)백화점에 맡기는 게 제일 나았어요.
왜냐면, 브랜드가 좋아서 수선은 무조건 본사로 보내지건 아니면 브랜드가 보통이어서 백화점 내의 수선코너로 가건,
수선이 잘못되면 고객 입장에선 수선하는 사람이랑 직접 얘기할 필요없이 매장에 항의를 하면되고,
그 결과에 대해선 매장에서 책임을 지는 모양새가 되니까요.
매장에서 조언이나 가봉도 해주고요.
그냥 옷수선집에선,,,,,
저는 이대앞의 모 수선집에 유럽에서 큰맘먹고 사온 코트를 맡겼다가
A라인이 H라인으로 코트 라인 다 망가지고 검정코트가 아닌데 코트 안감을 검정을 써놔서
코트 하나를 희한하게 망친적이 있어서요,,
따질려고 했더니 수금(?)하러 온 거 같은 험상궂은 아저씨랑 수선집 여주인이랑 쌍욕을 하면서 잡아뜯고 싸우고 있더라구요.
그냥 나왔죠 뭐.
그 이후론 옷 대공사 할땐 절대 일반 수선집 안갑니다.4. 매장이요~
'06.9.6 11:18 AM (220.75.xxx.212)하다못해 메이커 청바지를 수선을 보내도
세탁소에 가서 줄여오면 단만 드르륵 박아 오잖아요??
그런데 백화점으로 보내면 단 부분의 자연스러운 물빠짐 모양까지 처리해 줍니다.
비싼 얇은 가디건을 올이 한줄이 나가서 매장으로 수선을 보냈는데
본사로 보내서 정말 완벽하게 고쳐 왔더라구요.
햇빛에 대고 비추어 봐도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호오...
끈질기게 어떻게 고쳤나 찾아봤는데, 정말 못찾겠더라구요.ㅋㅋ
나중에 어느 부분인지 찾긴 찾았는데, 아주 미세하게 매듭이 있어서 알아냈다죠.
이래서 백화점에서 물건 사는구나.. 했다니깐요..
이게 아마 싼거였으면 올 나가서 챙피해서 입고 다니지도 못했겠죠?5. 백화점이
'06.9.6 11:30 AM (59.5.xxx.131)일반 수선집 보다는 나은데, 본사로 안 가고, 백화점내 수선집에서 그냥 수선이 되면
아무래도 조금 엉성할 때도 있어요. 제가 다녀본 바로는, 갤러리아 본점이 제일 낫고,
롯데 본점은 별로였어요. 생각해 보시고, 그런 소재의 옷에 잘못 손을 대면 안 되겠다
싶으시면, 아예 새로 장만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일단 매장에 가서 한 번 알아는 보시구요.6. ..
'06.9.6 5:01 PM (221.139.xxx.126)저 얼마전에 롯데 백화점에 수선맡겼는데요 (브랜드 매장 찾아가서) 저도 사이즈를 많이 고쳐서 걱정했는데 알아서 잘 잡아서 해주더라구요. 허리 기장 통 다 했는데도 15000원 정도 밖에 안 받던데.
신세계 강남점 수선실에 갔을땐 정말 불친절한 아저씨가 치마 허리 줄이는것만 3만원 달라 그러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018 | 안전한 장거리비행.. 7 | 임신초기.... | 2006/09/06 | 409 |
320017 | 내게 주어진 것에서 행복찾기 3 | 내 삶의 방.. | 2006/09/06 | 711 |
320016 | 삼성 4차 아파트 어떤가요? 8 | 용인 풍덕천.. | 2006/09/06 | 800 |
320015 | 목동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 학원초보 | 2006/09/06 | 396 |
320014 | 프로폴리스 정말 괜찮은지요 1 | 감기를~ | 2006/09/06 | 582 |
320013 | 부동산 관련 글만 보면 2 | 세입자는 | 2006/09/06 | 566 |
320012 | [자랑질] 토들피카소 질렀어요~ (남편몰래) 6 | 전집조아 | 2006/09/06 | 862 |
320011 | 아줌마 6명 오실건데... 2 | 초대 | 2006/09/06 | 821 |
320010 | 폐경기라서 이런지... 5 | 소근소근 | 2006/09/06 | 1,115 |
320009 | 애들옷 오래 입히는(?) 사이즈 7 | .... | 2006/09/06 | 943 |
320008 | 딸 인물 자랑.... 16 | 이뽀 | 2006/09/06 | 2,442 |
320007 | 아이들 책 몇번씩 반복해서 읽어주시나요? 12 | 궁금녀 | 2006/09/06 | 766 |
320006 | 피검사 만으로도 가능한가요? 3 | 암진단 | 2006/09/06 | 697 |
320005 | 칼 어떻게 보관하세요? 6 | 저요. | 2006/09/06 | 603 |
320004 | 애견카페나 동호회 4 | 질문 | 2006/09/06 | 242 |
320003 | 친정집에 어제 ~~ 4 | m.m | 2006/09/06 | 1,384 |
320002 | 너무 무심한 사람인가요? 3 | 제가 | 2006/09/06 | 983 |
320001 | 돌 갓 지난 아기에게 어떤 책을 사줘야하나요? 5 | 아기책 | 2006/09/06 | 399 |
320000 | 밤에 이갈이가 너무 심해서 치아가 닳다 못해 금이 가네요 6 | 나이트가드 | 2006/09/06 | 771 |
319999 | 딸아이가 열감기를 앓은 이후로 밥을 못(안)먹고 있는데요... 5 | 아는게없어 | 2006/09/06 | 236 |
319998 | 치질수술이 그렇게 힘든수술인가요?답좀 주세요.. 2 | 음 | 2006/09/06 | 609 |
319997 | 4살남아 배변문제에요..ㅠ.ㅠ. 2 | 못된엄마 | 2006/09/06 | 245 |
319996 | 집에서 예쁘게 하고 계시나요? 25 | 이쁘게 | 2006/09/06 | 3,050 |
319995 | mbc주말 드라마 흠..제목이..발칙한 ost 3 | .. | 2006/09/06 | 752 |
319994 | 딸을 통해 생각함 1 | 엄마의 삶 | 2006/09/06 | 802 |
319993 | 아가 눈주위에 멍이 들었어요 2 | 궁금맘 | 2006/09/06 | 290 |
319992 | 정장바지 수선해보신분~^^ 6 | 바지수선 | 2006/09/06 | 1,790 |
319991 | 훌라흐프 4 | 훌라후프 | 2006/09/06 | 598 |
319990 | 둘째 낳고 싶지만... 20 | ... | 2006/09/06 | 1,594 |
319989 | 국민연금에 대하여.. 50대 이상이신분들.. 2 | 국민연금 | 2006/09/06 | 672 |